대종상, 나름대로의 평가
13일간에 걸친 대종상 일반심사 평가기간이 종료되고 이제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만이 남았네요. 나름대로 주의깊게 보긴 하였지만, 누구를 뽑아야할지.. 이거 손 떨리는군요. 평가항목은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 남우주연, 여우조연, 신인여우, 신인남우, 신인감독 이상 9부문입니다. 전문가분들의 평가에 비하면 제 한표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평가해야 되겠지요. 하여 나름대로 각 부분에 대한 평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작품상 후보작으로는 태풍, 친절한 금자씨, 왕의 남자, 웰컴투동막골, 너는 내 운명, 이상 5작이 올라갔습니다. 솔직히 이 부문에서 제일 많이 고민을 했네요. 저같은 경우 영화를 볼때, 스토리성을 우선 많이 따집니다. 일단 하나의 ..
200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