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2010 Diary'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11.30 공모전, 그간의 근황.
  2. 2010.11.30 노무현 대통령의 2011년 달력이 나왔습니다. (6)
  3. 2010.11.25 연평도 전투에 대한 단상.
  4. 2010.09.05 내게 휴대용 프로젝터 SP-H03이 있다면 난 내 삶을 바꾸도록 할 거예요. (1)
  5. 2010.08.05 네이버, 불안해서 못쓰겠군요. (12)
  6. 2010.07.28 투표하고 오셨나요? (1)
  7. 2010.07.07 최근의 근황... (8)

공모전, 그간의 근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오래된 일이지만, 예전에 공모전 준비를 한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지난주에 최종 예선 심사가 진행되어 그간의 일을 정리해 봅니다. 지난주 저희 동아리 EMOTE는 ‘창조관 145호’, 그리고 ‘아이로보’라는 이름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최종 예선 심사에 진출하였습니다.

공모전 출품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물론 초창기 멤버와 같은 경우 공모전 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제가 팀장을 맡았을 때에는 기존 멤버들이 모두 나간 상태였고, 작년에는 별다른 활동을 못하다가 올해 다시 공모전 출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전한 곳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시기상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규모도 전국대회 규모인지라 도전하기에 딱 좋았더군요. 아는 후배까지 모아서 총 5개의 제안서를 제출하였는데, 그 중 운좋게도 2개 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하나는 Qplus라는 임베디드 보드에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바로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일이 잘 풀렸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지난 두 달간 열심히 개발하여 중도탈락하지 않고 무사히 예선 심사를 마쳤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류 처리나 행정적인 일이 많아, 제가 실제 개발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 보통 대학원생은 코디네이터라고 해서 실제 공모전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학부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개발이나 조언을 주로 해주는데 올해에는 보고서만 도와주었네요. 이번 학기에 시간 강사를 처음 맡아서 수업준비 때문에 바쁜 점도 있었지만, 아무튼 좀 아쉽습니다. 저도 로봇 좀 가지고 놀고 싶었는데 말이죠. 내년엔 동영상 서버도 만들어 놓은 것이 있으니 여러 가지로 놀아보고 싶군요.

아래는 최종 예선 심사 당일날 사진입니다. 강의하느라 당일 참석도 못하였는데, 다행히 후배가 사진을 찍어 왔네요. 결과 발표는 오는 7일 날 한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plus 팀장의 홍주와 찬희. 꼼꼼하고 듬직한 후배인지라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많았어, 홍주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주역인 진혁이. 영상처리에 상당히 재능있는 후배입니다.]

Trackback 0 Comment 0

노무현 대통령의 2011년 달력이 나왔습니다.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12월입니다. 한 해 동안 그저 먹고 자고 연구실 생활을 하였을 뿐인데,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이군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달력을 구입하였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빈곤하여 무도 달력과 노무현 대통령의 달력을 놓고 살짝 고민하기도 하였지만, 역시 제 책상 위엔 이 달력이 있어야 마음이 놓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에는 미리 준비한 탓인지 하루 만에 달력을 받았습니다. 노란색 봉투는 언제보아도 정겹군요. 정면에는 '2011년 신묘년 토끼해, 국민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요즘 북한과의 문제로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제발 새해에는 다들 복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면은 실로 깔끔하게 밀봉되어 있고요. 실 색상도 노란색으로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 이미지는 지난해와는 달리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임옥상 화백님이 그리신 그림인데, 견문이 짧아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난 지방선거 때 투표를 하면 자신이 그린 판화 1000점을 나누어 주겠다고 독려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트위터로 팔로잉하여 저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때 그 분이 바로 이 분이셨군요.

여러 그림이 있지만, 전 이 그림에서 손길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다정한 이웃집 할아버지의 모습도 추억하지만, 전 역시 그 누구에게도 당당했던 대통령 노무현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너무나 그립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그림은 손녀를 태우고 자건거로 산책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에도, 그리고 올해에도 다정다감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은 여전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력을 사면서 내친김에 자서전도 구입 완료. 학창시절에도 스타의 모습에 끌려본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나는 그 분의 이야기에 갈증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두 권 늘어나는 책들을 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푸근해지는군요. 올해에도 저는 노란색 희망과 함께 새해를 준비합니다.
Trackback 0 Comment 6

연평도 전투에 대한 단상.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것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였습니다. NLL(북방한계선) 문제 때문에 그동안 경제협력과 군사적 보장에서 전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NLL에 대한 주장이 서로 다르다 보니 현장에서 늘 충돌위험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장 공을 들였던 것이 서해평화협력지대입니다. 그동안 NLL 문제 때문에 충돌이 있었지 않습니까? 희생도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우리가 목숨을 걸고 지킨 선이라고 자랑할 것만이 아니고 평화를 만들어낼 대안도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NLL을 두고 ‘우리 국민이 목숨을 바쳐 지킨 선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꾸로 보면 NLL 이라는 분쟁의 선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희생된 것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쌍방이 많이 희생 되었지요. 그래서 NLL 문제는 어떻게든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한다, 특히 NLL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어렵더라도 그로 인한 분쟁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훨씬 이전부터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루어왔던 문제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회고록 <성공과 좌절> 중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평도에 국지전이 벌어진지 만 하루가 지났다. 누군가는 죽고, 또 누군가는 일상을 일탈하여 불안감과 함께 피난길에 올랐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연평도이지만, 책임지는 이는 보이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우리나라 한 해 국방비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에 비해 10배, 20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단순히 국방비만 비교해보아도 전력차가 월등한데, 지난 몇 년간 우리 군은 항상 북한에 패배하여 왔다. 정부가 주장하는 천안함 침몰이 그러하고, 연평도 전투가 그러하다. 이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혹자는 고장 난 채 방치된 자주포와 레이더 시설을 보고, 군의 기강이 해이해져서 라고 말할지 모른다. 또 다른 이는 틀어진 남북 관계와 북한의 정권 승계에서 원인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우리 자신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싶다.

대한민국에는 두 가지 분류의 사람이 있다.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하나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너 빨갱이지,’라고 말하는 사람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나와 다른 생각에 ‘그래, 알았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저 위에 대통령, 국회의원에서부터 일반 시민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분류안에서 서로 뭉치고 또 싸운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문제는 싸움의 과정이 무척 소모적이고,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는데 있다. 예를 들어, 전작권이 그러하다.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연설에서 인계철선이라는 말로 자국의 국방을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며, 대한민국의 전작권이 대한민국 정부에게 있을 때 비로소 대등한 관계에서의 남북 협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대통령의 발언은 실행으로 이어졌으며, 미국은 2012년 전작권을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고 전작권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작권 전환 연기 사실을 발표하며 “작전권 이양과 관련해서는 정식으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현재의 안보 환경과 양국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의미에서 우리가 2015년 말까지 이양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께서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또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5년간의 노력은 허사가 된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낯선 것이 아니다. 참여 정부 시절,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까지 이어진 우호적인 남북관계는 이명박 정부 들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섰고, 그에 대한 피드백은 연평도 전투라는 매우 강력한 무력 시위로 나타났다. 그리고 다시 참여 정부 때와 비슷한 남북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변화는 원점으로, 원점은 변화로 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어느 새인가 누군가의 죽음에, 그리고 전쟁에 대해 무감각해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외국인 친구가 불안감에 찬 목소리로 전쟁에 대해 물어도 왠지 호들갑떠는 모습으로 보이고, 전쟁에 대한 공포보다 오늘 저녁 식사 메뉴에 더 고민하는 이상한 사람.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그런 이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왠지 더 슬퍼지는 저녁이다.

Trackback 0 Comment 0

내게 휴대용 프로젝터 SP-H03이 있다면 난 내 삶을 바꾸도록 할 거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과 몇 년전만 하여도 영화 매니아가 아닌 이상 프로젝터를 구입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었지만, 최근에는 보급형 모델이 다양하게 등장함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프로젝터를 가질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직까지 한 달에 두 번 영화관에 가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조만간 저도 프로젝터를 구입할 지 모르겠군요.

프로젝트 구입을 고려하다보면 처음에는 가격을 가장 먼저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환경이나 제품 스타일을 더 비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퇴근해서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분이라면 다소 안시가 낮은 제품이라도 만족할 것이고, 램프 교체등의 관리가 부담된다면 LED 램프가 좋은 선택이 되겠죠. 자취나 집안이 그리 넓지않은 편이라면 투사거리도 주요 체크 부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제가 체험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제품은 이동성과 화질을 두루 보장하는 삼성 SP-H03 프로젝터입니다. 프로젝터하면 엡손이나 소니같은 브랜드를 먼저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초소형 마이크로 프로젝터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회사는 삼성이고, 기술력 또한 충분히 검증받은 제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 크기는 가로세로 7cm로 캠코더용 미니가방에 쑥 들어갈 크기이고, 밝기는 30안시로 낮에도 커튼을 친다면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3만 시간 램프보장으로 관리도 용이하고, 최소 투사거리도 35cm이니 방이 작다고 불평할 필요도 없습니다. 게다가 가장 놀라운 것은 이 프로젝터의 가격이 불과 38만원이라는 것! 프로젝터를 처음 입문하거나 출장회의가 많아 서브 프로젝터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약 나에게 삼성 SP-H03 프로젝터가 생긴다면 무엇을 할까. 하고 싶은 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당장 먼저 하고싶은 일은 두 가지가 있군요. 첫째는 올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것. 얼마전 부모님 댁에 들린 적이 있는데, 낡은 TV에 잘 나오지도 않는 방송을 보고계신 아버지를 보고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자식에게는 무한정 사랑을 베푸시지만, 자신에게는 케이블 티비 신청할 돈마져도 아끼시는 부모님. 그런 부모님을 위해 올 추석에는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요즘 공모전 준비로 바쁜 동아리 팀원들을 위한 회의용 프로젝터. 학교에도 프로젝터가 설치된 세미나실이 있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쓰다보니 급하게 회의를 해야되는 날은 장소 찾기가 정말 힘드네요. 마땅한 자리가 없으면 조그만 노트북 화면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회의를 하는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정말 늘어집니다. 될 일도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팀장이지만 그동안 이렇다할 해준 것도 없는데, 이걸로 공모전을 준비하는 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스펙만보고 실제 사용해 본적은 없기 때문에,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SP-H03 프로젝터가 어느 정도 성능일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또 3D 프로젝터나 HD급 프로젝터나 나오는 시기에 이런 프로젝터가 과연 필요있을까라고 말하시는 것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이동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가진 SP-H03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SP-H03이 궁금하시다면, 체험단 응모기간이 남았으니 궁금하시다면 직접 응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궁금증을 풀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

삼성 S블로거 체험단 블로그 : http://www.samsungblogger.com/1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 0 Comment 1

네이버, 불안해서 못쓰겠군요.

오늘 네이버에 접속하였다가, 계정도용으로 사용을 제한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스팸업자가 계정을 해킹하여 광고글을 뿌린 모양인데, 덕분에 하루종일 귀찮은 일에 시달리게 되었군요. 메일은 몇 년전 지메일로 옮겨와서 별문제가 없었지만, 일정관리를 하지못해 스케줄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타사이트는 평생 한 번도 도용당한 적이 없는데, 네이버에서만 이번이 두 번째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히 해킹이 많은 네이버 사이트]

해커가 사용한 IP는 61.110.199.206으로 인터넷진흥원에서 ip 조회가 가능하네요. 일단 경찰서에 주민번호 도용과 해킹으로 진정서를 제출해 두었는데, 처리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보통 이런 사건은 미결로 처리가 된다고 들었거든요.

문제는 네이버입니다. 제한 해제를 위해 휴대폰 인증을 선택하였는데, 몇십분이 지나도 인증문자가 오지를 않네요.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보아도 SMS 서버가 정상이라고만 하는데, 중소 쇼핑몰 서비스도 이정도는 아닐 것같습니다. 수십여분이 지나도 인증문자가 안오는데 정상이라니... 네이버의 불친절한 서비스는 몇 년전과 별반 차이가 없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년간 쓴 아이디. 이제는 끝내야 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이 처리되는대로 네이버의 모든 계정을 탈퇴할 예정입니다. 해킹은 본인 잘못이 크다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평소 V3와 노턴으로 방화벽을 구축하고 있고, 주민번호도 인증이 없으면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상태에서 유독 네이버만 해킹을 당하는 것이 이상하네요. 다른 사이트들은 별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누구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정말 떠나야겠습니다. 네이버, 실망입니다.
Trackback 1 Comment 12

투표하고 오셨나요?

아침에 집을 나서며 조금 고민을 하였습니다. 과연 투표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투표를 하는 일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더운 날씨에 할 일은 많다보니 조금 고민되긴 하더군요. 그러나 고민해선 안되겠죠? 저녁시간때 식사한다는 핑계로 일찍 빠져나와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교통이 불편해 3,40분가량 걸으며 아픈 다리로 돌아와야 하였지만, 마음은 뿌듯하군요. 투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 때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한 때도 있었습니다. 뽑을 사람이 없어 기권하는 거라고 변명하기도 하였죠. 그러나 그 것은 진실로 비겁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당당해 지렵니다. 투표합시다. 비록 취미생활하기도 힘든 세상에 누구 하나 신경쓰는 이도 없는 하루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세상을 바꾸어 보자고요! 오늘은 투표날, 세상을 바꾸는 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 0 Comment 1

최근의 근황...

아, 또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네요. 글은 짬짬히 써두고 있는데 언제 등록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벌써 비공개 글이 몇 개인지....

최근의 근황이라면, 이번 주는 일단 종합시험이 문제로군요. 두 과목을 시험보는데, 패스를 못하면 졸업불가라 좀 걱정이네요. 시험범위도 책 한 권씩, 두 권 분량이라 다 보기도 만만치 않고...흠...그래도 시험이 끝나면 한숨 좀 돌리겠죠.

그외 방학동안에 할 일이라면, 일단 공모전 참여가 있겠군요. 얼마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 지정공모를 응모한 적이 있는데, 제안서 5개중에 2개가 붙었습니다. 그래서 일종의 코디네이터 자격으로 도와주고 있어요. 근데 공모분야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보니, 저도 그리 아는게 없군요. 방학중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울러 다음학기부터 시간강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교양과목을 하나 맞았는데, 발표와 과제 준비에 이것도 은근히 꽤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군요. 그래도 조교보다는 수당이 높아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업이 더 좋지만 말이죠.)

어찌되었든 조만간 다시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꺼예요. 그럼....

Trackback 0 Comment 8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