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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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Movies(41)

  • 숨겨진.. 아니 잊혀진 사랑, 데이지.

    '숨겨진 사랑'이라는 말을 뜻하는 데이지는 전지현에 의한, 전지현을 위한 영화이다. 한 여자를 둘러싼 킬러와 형사와의 어긋난 사랑, 다소 통속적으로 보이는 이 소재를 감칠 맛나게 꾸며낸 것은 바로 전지현 그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사랑하는 이를 끊임없이 기다리며, 날마다 그를 꿈꾸는 청순가련한 여성이지만, 동시에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몸을 날릴 줄 알며, 그의 죽음에 분노하고 또 용서할 줄 아는 강인한 여성상을 모두 그려내고 있다. 특히 중반부에 들어서는 오직 몸짓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점이 그녀의 특징이랄까.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인다. 사실 영화자체는 다소 매너리즘에 빠질 정도로 지루한 편. 눈이 부실정도로 영상미 자체는 뛰어나지만,..

    2006.07.05
  • 강력3반, 아무 생각없이 보면 편한 영화..

    - 리얼리즘의 액션 공무원? - 처음 강력3반을 보았을때, 이전에 본 '리베라 매'가 언듯 떠올랐다. 힘든 소방관 생활속에서도 꾿꾿하게 자기 소신을 다하는.. 강력3반 또한 이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라고 믿고 싶다.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보면 그냥 재미있다.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다. 그러나 영화에 대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 왜 이 영화를 보아야지 하는 의문이 드는 영화라고나 할까? 손희창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나름대로 사실적인 형사생활을 반영하려고 한 것같다. 봉수가 건망증으로 오발사고를 일으키고, 그때 홍주가 열변을 토하는 장면을 보면, 그런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그러나 이러한 리얼리즘은 통속적이고 작위적인 설정으로 빛을 바래고 있다. 잡아오..

    2006.06.27
  • 음란서생, 재미있지만 통속적인 영화.

    -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 아니더냐.. - 성(Sex).. 제 아무리 강한 자라도 성앞에선 무기력하고 부끄러워한다. 21c의 현대사회도 그럴지언데 하물며 조선시대라면... 음란서생은 재미있는 영화다. 소위 붉은책으로 불리는 야설을 소재로 삼는 것도 특이하고, 당대 명문이라 불리는 사대부가의 자손이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야한 것을 밝히는 것이나 후반부의 이루어질수 없는 로맨스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군데군데 가득차있다. 그러나 감독에 대해 평가를 해야되는 자로서, 그리 많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분명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는 극중 내내 계속해서 나온다. 가령, 야설의 섹스 포즈에서부터, 왕비와의 밀회등.. 그러나 이러한 소재가 하나로 융합되기 보다는 각각의 개성으로 따로 놀고있기때문에 ..

    2006.06.27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예전에 시사프로를 보니, 우리는 3단계만 건너면 한국의 모든 사람들과 어떤식으로든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언제 어떤식으로 엮어질지 모르는 것이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은 서로 다른 삶을 갈아가는 여섯쌍의 커플이 일주일동안 살아가는 일상을 재치있게 그리고 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알게모르게 여러 일에 연관되어 벌어지는 일주일동안의 모험이 이 안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사실 처음 이 영화를 볼 땐, 그리 기대하지 않고 보았지만, 크레딧 타임이 올라갈때 정말 감동의 여운에 가슴을 떨어야만 했다. 채무담당자에 스쿠루지처럼 돈만 밝히는 조재경이 사실은 사람들 앞에서 사랑한다고 큰 소리로 외칠만..

    2006.06.25
  • 태풍, 잊혀진 자의 외침을 들어라.

    -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 그리고 소수의 저항 - 흔히 사람들은 대의를 위해선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자신이 소수의 입장이라면? 과연 그때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 80년대 중국과의 수교이후, 남한의 주요 관심사는 바로 중국과의 협력이었다. 그런데 이런 중국과의 수교에 문제가 등장하였으니, 바로 탈북자 가족이다. 단지 시기가 좋지 않았기에, 그들은 그렇게 버려진다. 가족들이 모두 죽어버린 암울한 상황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두 남매. 그러나 그들 역시 불의의 사고로 헤어지고 말고, 최명환은 '씬'이라는 이름으로 복수를 다짐한다. 태풍의 시나리오는 매우 간단하다. 복수를 다짐한 씬이 한반도를 뒤덮을수 있는 핵폐기물을 구해 이를 터트릴려고 하고, 이를 막기위해 강세종 대위가 총싸..

    2006.06.25
  • 사생결단, 지렁이도 밞으면 꿈틀거리지 않아?

    오늘 본 영화는 사생결단입니다. 파랑주의보와 사생결단 두 편이 방영되었는데, 새벽에 스위스전을 보고나니 기운이 쑥 빠지더군요.. 파랑주의보엔 기술평가외에 일반심사위원이 평가할 부분이 없기에 그냥 제껴버렸습니다. 애써 월드컵 생각은 안할려고 했는데, 기분이 조금 우울하군요. 경기중 선수들이 한 골 먹으면 기운이 쑥 빠져버린다는데, 응원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축구가 내 마음에 이렇게나 자리잡고 있을줄이야.. 4년뒤를 다시 기약해 보아야겠죠. 자, 이제 축구이야기는 그만 끝내고, 영화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오늘 평가할 영화는 '사생결단', 주연인 류승범씨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간 작품입니다. 형식은 누아르물이라고 하는데, 무간도 분위기에 익숙해진 저로선 다소 당황스러운 스타일이더군요. 거칠은 분위기로 구..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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