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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6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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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네임. 그만 포기하련다. 얼마전에 대량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일이 있어 SMS 호스팅을 알아보다가 닷네임 코리아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SMS 호스팅을 제공하는 사실을 알았다. 기간제한이 있지만, 정상가의 대략 70%. 이정도면 괜찮은 서비스다 생각하여, 주문했는데... 왠걸. 사이트 자체에 접속이 안되는 일이 빈번하다. 매번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사이트 접속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려오고. 혹 내 DNS 서버 설정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구글 DNS로 바꾸어보기도 하였지만, 역시나 접속불가.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이다보니 도통 답이 안나온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인가. 매번 싼값에 지르고나서 후회하니, 난 아직 멀었나보다. PS. 얼마전에 닷네임이 이 글을 권리침해로 신고했다. 2013년 3월 29일자 글이다. 서비스를 정상적으..
오피스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번에 창업을 하게되면서 고양시 실증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되었다. 아직 아이템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사업장 등록이 가능한 다인실 정도면 충분했는데. 단독실로 입주하게되어 살짝 부담이 된다. 방은 4평 크기. 이번에 새로 연 곳이라, 가구도 모두 새것들이다. 파티션과 컴퓨터는 나중에 따로 들여놓아야 되겠다. 사무실 옆에는 3D 프린팅이 가능한 공작실도 있다. 이번에 고양시에서 처음 운영하는 작업실이라고 하는데,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하니 관심있는 분은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판교 수준은 아니지만, 공용 휴게실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꾸며놓았다. 암튼 잘되야 될텐데... 요즘 참 걱정이 많다.
탄핵, 지금부터 시작이다. 오늘 뉴스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 "뒷일을 부탁합니다." 국회에서 탄핵은 가결되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탄핵 최종판결이 선고되는 헌법재판소에는 여당과 박근혜가 임명한 8명의 대법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황교안 권한대행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태. 그래서일까. 손석희씨는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한다. 맞는 말이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300여명이 넘는 세월호 승객들. 구조작업을 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고 세상을 떠난 어느 나이든 잠수부. 비리를 조사하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최모 경위. 그리고 그 외 수많은 사람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니 산 자가 죽은 자의 바톤을 이어받아야지. 적어도 이들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풀어주는 것이 산 자의 도리 아닐까. 마지막..
박근혜 탄핵 가결을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다. 병신년 마지막 달에 드디어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언론에서는 찬성을 203표로 예상하여 하루종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가결되었다는 말과 함께 의사봉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고선 긴장이 탁 풀렸다. 정말 길고 긴 하루였다. 돌이켜보면 박근혜 정권은 참 숨막히는 정권이었다. 통진당 해산, 세월호 고의침몰과 같은 큰 사건들도 많았지만... 나같은 일개 블로거도 정치글을 쓰는게 고민될 만큼 침묵을 강요하던 그런 시대였다. 자기검열...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은 이제 안녕이다. 자유의 기쁨을 누리자. 지금 이시간에도 거리에서 촛불을 비추는 이들과, 박근혜 탄핵안에 찬성한 국회의원과, 그리고 그 외 박근혜를 거부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뭔가 이상한 크리스마스 씰... 올해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뒤늦게 보았다. 그런데 뭔가 좀 어색해 보이는건 나뿐일까? 원본 이미지를 확인해보니, 일부 영정들의 어색함이 두드러져 보인다. 특히 유관순 열사와 신채호 선생님... 분명 표준영정을 사용하여 작업한 것은 맞는데... 꽃다운 유관순 열사의 모습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선한 신채호 선생님 역시 짱구 머리가 이상해 보인다. 보면 볼수록 어색한 사진... 나만 그런가.
진보주의자들은 그냥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자칭 진보라는 간판을 내세우는 곳들이 있다. 정의당, 시사인, 미디어오늘 등이 대표적인 단체이고, 개인으로는 노혜경, 진중권같은 이들이 있다. 이 사람들에 비해 크게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이지만, 한 마디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 '모르면 그 입 좀 다물라' 지난 한 달간 메갈리아 사건은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정의당은 지지율이 반토막 나면서 비례대표 1석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시사인은 늘어나는 절독자로 인해 자신들이 예상한 3단계에 이미 도달했다고 한다. 레진코믹스는 메갈코믹스라 불리고, 이 외에도 메갈이란 이름이 스며든 모든 개인과 단체에게 사람들이 외면과 비난을 하였다. 한 명의 사람이 분노해도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지 생각하는게 사람인데, 이들은 여전히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대통령이 부인한 대한민국 광복절 광복절이다. 광복은 빛 광(光)자에 회복할 복(復)자로 '잃어버린 빛을 되찾은 날', 즉 대한민국 주권을 되찾은 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부인하는 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이다. 박근혜는 71주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 언급하였다. 박근혜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과 주권을 부정하는 참담한 현실은 몇 번을 보아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 전문에는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있다. 가장 첫머리에 이 말이 나오는 까닭은 그만큼 이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설립되었으며, 임시정부 헌법 제1장 7조에는 '대..
길냥이 일기. 날이 더워서일까... 요즘 야옹이가 기운이 없는 듯하다. 이전보다는 좀 친해진 느낌인데. 더불어 오늘 친한 아주머니에게 야옹이의 나이를 들었다. 야옹이의 나이는 무려 8살. 4,5년전에 처음 야옹이를 보았는데, 의외로 나이가 많았구나... 길냥이의 삶은 험난하지만, 부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