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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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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화운동사, 무료로 내려받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한국민주화운동사 이북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공개된 서적은 총 3권으로, 제1공화국에서부터 유신시대를 거쳐 문민정부 수립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료는 홈페이지의 일반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편의를 위해 링크를 걸어놓는다. 1. 한국민주화운동사 1 | 제1공화국부터 제3공화국까지2. 한국민주화운동사 2 | 유신체제기 3. 한국민주화운동사 3 | 서울의 봄부터 문민정부 수립까지 근대사에 대한 책은 그간 출판사에서 꾸준히 서적들을 발간하여 왔다. 대표적으로 인물과사상사의 '한국현대사산책'이 유명하고, 한홍구 저자의 '특강'이나 강만길 저자의 '20세기 우리역사'도 괜찮은 책이지만, 문제는 역시 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도 없고, 책 가격이 너무 부담된다면..
새해에 책을 읽고 목표를 세우다. Stick to It 신년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새해에는 달라질 줄 알았지만, 늘 피곤하고 무기력한 모습은 스스로를 짜증나게 한다. 올해에도 안 되는 것일까. 무언가 나를 바꾸어 줄 계기가 필요하다. 해답은 우연히도 찾아왔다. 주말에 읽은 ‘Stick to It'이란 책으로부터. 영어를 모르는 관계로 제목이 무슨 뜻인지 이해불가지만, ’힘내! 포기하지 마‘라는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장영신 회장에 대한 자서전이다. 미안... 솔직히 장영신 회장이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지만, 원래 나는 자서전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살아오고 성공한 해피엔딩 스토리보다는 배드엔딩이 존재하는 내 삶의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읽었다. 일단 구입한 책은 장식용으로 ..
추억의 보물상자, '대한민국 IT史'을 읽다. 대한한국의 IT 문화는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요즘은 인터넷으로 책도 구입하고 계좌이체에 공문서 발급도 자유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하여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이메일 확인과 게시판 보기가 전부였습니다. 통신요금이 두려워 갈무리 기능이 보편화되었던 그때로부터 기가급 영상이 빨리 안받아진다고 투정부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보아온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여기 추억의 보물상자와 같은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블로그 IT 문화원을 운영하시는 김중태님이 최근에 집필하신 '대한민국 IT史 100'이라는 책입니다. 10대들에게는 다소 별세계같은 이야기이고, 4,50대 분들에게는 지루함을 줄 수 있는 이 책은, 80년대 태어나 격동의 세대를 살아온 저에게 추억의 달고나와 같은 달콤한 그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삶의 지식들... 통장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가 어느새 어른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더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것은 정말 큰 착각이었죠. 세상에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삶의 지식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 아직 사회에서 풋내기에 불과하였음을 최근 깨닫고 있습니다.'내통장 사용설명서'는 얼마 전 위드블로그에 간절히 요청하여 서평의 조건으로 받은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원한 이유는 로또 대박이 나지 않는 이상, 통장 관리가 인생 설계의 기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청약통장은 한 번에 많은 목돈을 넣기보다는 20대부터 적은 액수라도 꾸준히 넣은 통장이 더 가치가 있다는 사실, 저는 얼마 전에서야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CMA 통장을 만들기 위해선..
노무현, 오바마, 링컨 그리고 이명박. 훌륭한 지도자의 자질은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폭군 혹은 성군으로 불린 여러 지도자들의 모습을 보면, 서로간에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한니발, 나폴레옹과 같은 지도자들은 아군에게도 엄격함을 강요한 공포정치의 대명사였고, 스키피오, 링컨, 유비와 같은 지도자들은 적조차도 동지로 삼을 정도로 유연한 성격의 지도자였습니다. 공포와 사랑, 서로 다른 가치이지만, 지도자가 되기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리고 저는 사랑으로서 리더쉽을 발휘한 지도자 한 분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서거하신 고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이라크 부대 방문 중, 아버지라 부르며 뛰어든 한 청년을 '그래, 내 아들아'라고 하며 따스하게 받아들이던 모습이나, 퇴임후 농사를 지으며 직접 국민들에게 다..
바보 노무현을 기억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고 10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어제, 김대중 대통령의 영결식이 많은 이들의 슬픔 속에 열렸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공안정국, 독재정권이라는 말이 서슴없이 터져 나오는 현실 속에서 저의 마음은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그런 흔들리는 마음에 위안을 준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자서전조차 남기지 못하고 급하게 떠나버린 노 전 대통령의 역사가 이렇게 인터뷰 형식으로나마 기록되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합니다. 서적은 정권 이양을 얼마 앞두고, 3일간에 걸쳐 노 전 대통령을 인터뷰한 오마이 뉴스의 오연호 대표 기자의 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마지막 유언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은 참을 수 없이 슬프지만, 동시에 그분이 남긴 마지막 희망을 이..
꿈꾸는 인형이 현실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꿈꾸는 인형의 집' 책을 읽으며, 작가의 놀라운 필력에 감동한 적은 있지만, 작품이 아닌 작가가 부러운 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즐거운 경험을 글로 엮어 책으로 펴낼 수 있는 행운아가 과연 국내에 몇이나 있을까? 오늘은 인형의 집에 사는 작고 독특한 인형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인형 수집가이자 동화작가인 김향이 작가의 ‘꿈꾸는 인형의 집'이 내 손안에 들어올 수 있었던 까닭은 특별한 사건이 아닌 그저 우연에 불과했다. 위드블로그에서 서평을 해 줄 블로거를 모집한다기에 응모해 보았고, 운 좋게 당첨되어 택배기사 아저씨로부터 책을 건네받은 것이 사건의 전부이다. 책을 받았을 때는 약간의 흥분도 있었지만, 나는 이 책을 곧 마음속에서 지워버렸다. 뚱뚱하고 못생긴 인형의 모습이 ..
해리포터와 드래곤 라자, 그 성공에 대한 이야기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 '해리포터'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0년간 책과 영화로 시리즈를 이어나가며,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던 해리포터. 하지만, 무명의 작가였던 조엔 롤랑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처음 출간하였을 때, 이 작품의 성공을 확신한 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 자신도 말이죠.어린이가 보기엔 너무 두꺼워 보였던, 어른들이 보기엔 너무나도 유치해 보이는 겉표지가 신경에 거슬렸던 해리포터. 하지만, 그 모든 결점에도 해리포터는 성공하였습니다. 지금 해리포터는 64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 수출되고 있고, 영화 제작을 위해 해리포터 라이선스를 사들였던 워너 브라더스는 지금까지 제작된 영화 수익만 하여도 5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가히 미키마우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