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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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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과 홍명보, 비난받기에 충분한 이유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이 끝났다. 철이 들 무렵부터 월드컵은 빠지지 않고 응원하였지만, 이번만큼 재미없고 짜증나는 월드컵은 처음인 듯하다. 밀실행정과 인맥축구. 대한민국 대표팀의 현주소이다. 인맥축구는 홍명보의 '박주영 사랑'이 가장 이슈화되었지만, 축협의 홍명보 사랑도 빠질수 없다. 2005년 축협은 2급 지도사 자격증(KFA)을 가진 홍명보를 국가대표 대표팀 코치로 임명한다. 국가대표 코치에 대한 지침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으나 '2급 지도사는 중고등학교 감독까지 지도가 가능하다'는 당시의 규정을 볼 때, 홍명보의 코치 임명은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축협은 '말은 코치지만 하는 일은 트레이너 역할'이라는 변명으로 이를 무마하였다. 이러한 축협의 명보사랑은 2009년 U-20 대표팀 감독 선..
차두리, 차미네이터... 그 즐거운 패러디들. 월드컵 기간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누구일까? 그리스전 결승골의 주역인 박지성 선수나 이운재 선수를 물리치며 혜성처럼 등장한 정성룡 선수를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아마 이 선수에 비하면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차두리 선수입니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 그리고 터프함. 한일전에서 막강 드리볼로 주목을 받은 차두리 선수는 이번 그리스전에서도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래서인지 패러디 작품도 어느 선수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차두리 선수의 로봇설에 불을 지핀 작품은 스타뉴스에서 연재중인 마인드C님의 이슈있슈입니다. 차두리 선수가 늘 웃고 있는 이유, 차두리 선수의 등번호가 11번인 이유에 대한 해설도 웃기지만 가장 압권인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인데요. 놀랍게도 차두리 선수..
여름이 끝났군요... 한국의 마지막 경기가 막을 내렸네요. 이로서 올해 월드컵의 여름도 끝났것 같네요. 비록 게임엔 졌지만, 누가 모래도 저는 한국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니까요. 스위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심판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봅니다. 그들은 프로니까요. 오심판정이 일고있지만, 그것이 오심이든 혹은 그렇지 않든 그것은 게임의 일부일 뿐입니다. 운명에 순응합시다. 단지 오늘은 스위스팀보다 약간의 행운이 부족했을 뿐입니다. 다음번엔 행운따위에 의지하지 않고도 확실하게 이길수 있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월드컵은 비록 끝났지만, 축구에 대한 사랑은 이제 시작입니다. 내일을 위해 잠시 한 걸음 발걸음을 멈춘 우리 한국선수들을 위해 응원합시다. 그곳이 K리그던 유럽리..
브라질전 종료후 일본 네티즌의 반응 일본대 브라질전의 일본 네티즌 반응입니다. 초반에 타마다의 선제골로 기세를 타는가 싶더니만, 역시나 후반에 연거푸 터진 세골에 좌절모드로 들어가는군요. 어찌되었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일본 대표팀에 나름대로의 격려를... 자, 그럼 함꼐 보실까요. 아 출처는 개소문닷컴입니다. 번역해주신 야메떼님꼐 감사~ st62mu 나카무라, 할 생각이 없으면 나가라구... kao_kuma 들어갔다 ~~ [타마다의 선제골] capsaw 타마다가 넣었어 !! hiden 꺄아아아~~ higeoya 가짜승부인가..? ultrahide 타마다 !!! yucky 타마다를 비난했던놈, 누구야 !! [미안~ 나였어... ] KAMIRA re : 미안해, 내가 비난했었어.. 한번만 더 부탁한다. 뭐든 좋으니까 기적을 보여줘 ! nac..
호주, 16강 진출 확정. 일본은 떨어졌군요. 방금 호주와 크로아티아간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3명이 퇴장당하는 혈전이었지만, 결국 호주가 비김으로서 월드컵 16강 진출이확정되었네요. 역시 히딩크의 마법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30년만에 본선진출에 성공하고, 또 16강이라니.. 지금 호주는 난리가 났겠군요. 사실 출발은 무척 불안했습니다. 전반 2분, 스르나의 슛으로 한골을 먹었거든요. 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노련한 지장은 다르더군요. 후반 34분, 1-2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호주의 교체멤버들이 결정적인 골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호주는 후반 34분 오른쪽에서 브레시아노가 올려준 크로스를 알로이시가 뒤쪽으로 떨궈줬고 이것을 큐얼이 발리슛으로 연결, 2-2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히딩크의 전술이 또 한번 빛을 바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
붉은 악마,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최근 한국의 응원단이 모범적인 응원문화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의 응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개소문닷컴을 보니, 독일, 일본, 중국을 반응이 나란히 올라와 있더군요. 중국은 대체로 시기하는 분위기, 독일은 열정이 넘치는 응원이라고 호평하고 있군요. 일본은 지한파와 혐한파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네요.. 아래는 관련 글입니다. 독일 : 한국 응원단들은 경기장에서 뭐라고 외치는거야? [alex..] 아이고, 가엾어라. 프랑스가 전반 9분 이후로 앙리를 통해 1:0으로 앞서고 있어. [Du-R..] 왜 아무도 경기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거지? 희한한데. 여기 게시판에는 아무도 없어.^^ [sgef..] 프랑스 vs 대한민국 경기장소: 젠트랄슈타디온 라이..
오심과 룰, 경기를 즐겨라. 월드컵도 중반에 들어가면서 점차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은 토고에서의 승리와 프랑스전 무승부로 리그 2위를 달리고있는 가운데 예선리그 마지막 스위스전을 대비하고 있다. 이런 한국팀에게 최근 불쾌한 소식이 들리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오심판정'에 대한 언론의 보도들이다. 스웨덴과 독일의 방송사들을 필두로 프랑스전 비에라의 헤딩슛을 오심이라고 주장하는가하면 심지어 02년 월드컵 당시 한국팀의 선전을 오심에 인한 편파승리로 폄하하기도 한다. (로이터통신 19일자 기사) 그러나 그들은 알아야한다. 축구공이 둥글듯이 누구나 질수있고 또 이길수 있음을. 그리고 그 승리를 위해선 그 어느것보다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필요했음을 말이다. 잠시 지난 월드컵이야기를 꺼내볼까. 02년 월드컵은 한국에게 있어 매우 ..
박지성 인터뷰에 대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 "오늘 내가 잘 한 건 골을 넣은 것 뿐입니다"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후반 극적인 동점골로 1-1무승부를 이끈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강팀과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예상 외로 초반 조1위를 유지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하지만 정작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비록 골을 넣긴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며 "내가 잘한 거라곤 골을 넣었다는 것 뿐"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또 '한국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도 그렇고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면서도"2002년 한.일 월드컵 때처럼 한 경기 한 경기 잘 풀어나가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