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941건

  1. 2019.06.16 우크라이나 우승을 축하하며.
  2. 2019.06.09 허준 선생의 묘에 다녀와서...
  3. 2019.06.08 티맵 점수 99점 달성
  4. 2019.05.20 정치권 실드에도 여경 논란이 확산되는 이유 (2)
  5. 2019.05.18 글 날리고나니 의욕이 없네...
  6. 2017.01.18 닷네임. 그만 포기하련다. (3)
  7. 2016.12.17 오피스에 입주하게 되었다. (3)
  8. 2016.12.17 간편하게 내 계좌 잔액 확인하기
  9. 2016.12.10 탄핵, 지금부터 시작이다.
  10. 2016.12.10 박근혜 탄핵 가결을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다.
  11. 2016.11.14 뭔가 이상한 크리스마스 씰...
  12. 2016.10.29 티스토리, 왜 CNAME를 고집할까?
  13. 2016.09.07 시사인, 전범기 2년이나 걸어놓고도 문제없다? (1)
  14. 2016.09.06 진보주의자들은 그냥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15. 2016.08.15 대통령이 부인한 대한민국 광복절
  16. 2016.08.07 길냥이 일기.
  17. 2016.08.07 올림픽 중계의 아쉬움
  18. 2016.08.02 레진코믹스, 메갈 사건으로 회사가 반토막? (2)
  19. 2016.08.02 정의당을 탈당하였다..
  20. 2016.08.01 메갈리아 사건,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전문가.

우크라이나 우승을 축하하며.

U-20 월드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열심히 하였지만 아쉽게도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네요. 우크라이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게임을 보며 우리나라 선수들 욕했던 분도 많을겁니다.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날렵한 움직임을 보며 더 화가 나신 분도 있을 것이고요. 그러나 냉정하게, 그것이 우리나라와 세계 레벨간의 차이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워낙 특출나서 결승전까지 오르긴 하였지만, 팀 전체의 능력은 미치지 못했던 것이죠.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은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분명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을 영입하면서 선수들의 체력을 그렇게 강조했는데, 왜 그 경험이 선수 육성 시스템에 도입되지 못하였을까? 초반 패널티 득점후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흐트러지는 문제는 마찬가지로 2002년에 경험해 보았던 것인데, 왜 그 경험이 이어지지 못한 것일까. 생각을 이어갈수록 아쉬운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앞으로 선수와 감독 그리고 축협 관계자가 해결해야할 문제겠지요. 

축구를 어중간하게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 여름날 즐거운 추억과 그리고 이강인과 같은 좋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준우승을 축하하며, 아울러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우승도 축하합니다. 즐거운 월드컵이었습니다. 

덧. 이강인 선수가 골든볼을 받았네요. 우승팀을 앞지르고... ㅎㅎ 앞으로 리그에서 많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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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선생의 묘에 다녀와서...

몇일 전 현충일에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함께 민통선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이 그곳에서 오디 농사를 하신다길래 방문한 것인데 네비도 안찍히고 길찾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군사지역이라 그런지 지도 자체가 없다는...

그리고 그 곳엔 허준 선생님의 묘소도 있었습니다. 동의보감의 허준! 어렸을 때 드라마로 접했던 바로 그 허준 선생님의 묘소가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민통선 지역이지만 관리는 아주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외감이 들었어요. 뭐랄까... 명당이라는 느낌? 햇살이 나즈막하게 허준 선생님과 부인의 묘를 비추고, 좌우의 나무들이 단정하게 바람을 감싸는 그 분위기. 사진으로는 표현하기도 힘들고 감히 찍을 엄두가 안나서 그만두었는데 정말 신비로웠어요. 명가의 분위기라고나 할까..

선생의 묘는 어쩐지 찍을수가 없어서 그 밑에 있는 재실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사를 지낼 때 쓰는 물건들을 보관하는 곳인데 노년에 이런 집에 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있습니다. 다음엔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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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점수 99점 달성

얼마전 티맵 운전점수를 확인하니 99점이 되었네요. 평소 주행거리는 3,000에서 4,000km 정도. 처음 가는 곳은 아틀란을 쓰지만, 자주가는 곳은 티맵을 자주 활용하는데 점수가 좋게나오니 상을 받은 기분이예요.

운전습관도 많이 개선되었고요. 처음엔 고속도로에서 과속도 많이 했는데, 요즘엔 크루즈로 제한속도 맞추어 운행하고 있어요. 좀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추월해가는 차량들 볼 땐 나도 모르게 엑셀에 발이 가곤 하였는데 요즘엔 음악들으면서 즐기며 갑니다. 발도 편하고 시간차이도 의외로 크지 않아요. 게다가 부모님도 좋아하시고요. 딴 차는 속도를 확 내었다가 줄여서 별로인데, 제 차는 항상 일정한 속도라 편하다고 하시네요. 

시내주행에선 급감속으로 감점받는 분이 많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한속도 60인 곳도 50으로 가고 있어요. 이번에 법이 바뀐다고 하니 미리미리 적응해두시는 것이 좋으실 듯. 50킬로로 달리면 노란불일 때 여유있게 정차할 수 있기 때문에 감속 패널티가 없더군요. 서울이야 워낙에 막히는 곳이니 큰 의미가 없지만, 지방도로 달릴 때엔 이 팁이 유리해요. 

면허 딴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자차 운행한지는 이제 3년차. 매주 맨인블랙박스 꼬박꼬박보고, 방어운전 습관 가질려고 노력하는데 그 노력이 조금이나마 보상받은 것같아 기쁘네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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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실드에도 여경 논란이 확산되는 이유

얼마 전 발생한 대림동 취객난동 사건은 그동안 치안조무사로 조롱받던 여경의 민낯을 다시금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현장은 인근 주민이 촬영한 영상으로 여과 없이 공개되었으며, 취객 한 명을 체포하기 위해 근처 시민에게 고압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나, 인근 교통경찰이 합세해서 겨우 수갑을 채우는 현장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공공서비스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문제를 경찰 조직 전체의 성 젠더 문제로 보는 것은 성급한 시각일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경찰을 만들기 위한 논의는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 쇼’를 통해 ‘경찰 업무 70%는 소통’이며 중재 역할을 여경이 더 잘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영국 경찰을 예로 들며, 체력검정에 대한 기준이 낮아지고 있고 장비를 통해 체력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표창원 의원의 이 말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고, 시민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발언이라 생각한다.

세계 경찰들은 체력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의 체력측정은 고용 전과 고용 후 체력 평가로 구분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를 고용 전 평가로 측정하고, 고용 후에는 1000m 달리기를 제외한 4가지 종목만 매년 평가하고 있다.

반면 표의원이 언급했던 영국 경찰의 경우, 고용 전 체력검사는 건강검진 수준으로 쉬운 편이지만 고용 후에는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우 혹독하게 평가하고 있다.

영국 West Midland Police Department의 평가 항목을 보면 3m 바닥기기, 1m 20cm 점프, 점프박스 기어올라 뛰기, 2m 80cm 평균대 걷기, 1m 20cm 허들 넘기, 콘 사이로 뛰기, 8.2kg 콘 2개 2m 옮기기, 35kg 더미 2m40cm 끌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체력을 테스트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로 일본에서는 JAPPAT라는 현장 기반 체력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각 주마다 다르지만 종합적인 현장 중심의 체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위 영상은 미국 몬테나 주 경찰의 체력 평가 영상으로, 밸런스 빔 건너기, 계단 오르고 내리기, 장애물 아래로 통과하기, 허들 2개 넘기, 3단 허들 손잡고 넘은 후 바닥에 엎드리기, 벽에 있는 기준선에 손대고 엎드리기, 푸쉬 머신 밀고 회전하기, 사람 무게의 인형 들고 옮기기 등을 5분 30초 안에 수행해야만 한다.

이처럼 모든 경찰 업무에 있어 체력은 필수이며, 이러한 체력이 보장될 때 분쟁 없는 소통이 가능하고 장비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에 여경을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한정적인 분야가 아닌 경찰 전체의 분야로 여경을 채용하는 것은 현 정부의 실수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경찰 채용 시스템은 매우 낮은 수준의 체력 테스트만 고용 전, 후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현장에서 활용하기 힘들 정도로 더 낮은 수준의 체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같은 조직관리 시스템에서 현장 출동이 가능한 여경을 키우는 일은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채용되어 있는 소위 프론티어 여경들은 현 체력 검증 시스템을 남성과 동일하거나, 현장활용도가 높은 시스템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며, 오히려 기존보다 더 낮은 수준의 검증 시스템을 요구하는 등 본인의 입지를 스스로 좁혀나가고 있다. 시스템이 없더라도 문제를 확인했으면 헬스장이라도 가서 부족한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데, 그보다는 편한 내근직을 선호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홍보를 통한 진급이라는 꼼수를 찾는데 더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시절, 미국의 여성들은 군수공장에서 남성과 똑같은 일을 시작하며 비로서 투표권을 얻었다. 같은 시기 프랑스 여성들은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며 목숨을 걸었기에 그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 여경은 본인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명감은 바라지 않지만, 돈을 받았으면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해 주길 바란다.

* 참고자료 :

최종보고서(체력검정).pdf
4.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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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날리고나니 의욕이 없네...

2시간동안 글을 썼는데 맞춤법검사하다 에러나서 글이 다 날라가 버렸다. 이런 젠장... 왜 이상한 기능들을 만들어서 날 괴롭히는 거야... 앞으로 네이버나 워드프레스에 없는 기능들은 절대 쓰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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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네임. 그만 포기하련다.

얼마전에 대량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일이 있어 SMS 호스팅을 알아보다가 닷네임 코리아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SMS 호스팅을 제공하는 사실을 알았다. 기간제한이 있지만, 정상가의 대략 70%. 이정도면 괜찮은 서비스다 생각하여, 주문했는데...

왠걸. 사이트 자체에 접속이 안되는 일이 빈번하다. 매번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사이트 접속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려오고. 혹 내 DNS 서버 설정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구글 DNS로 바꾸어보기도 하였지만,  역시나 접속불가.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이다보니 도통 답이 안나온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인가. 매번 싼값에 지르고나서 후회하니, 난 아직 멀었나보다.

 

PS. 얼마전에 닷네임이 이 글을 권리침해로 신고했다. 2013년 3월 29일자 글이다.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지 못해 손해배상 청구해야 할 사람은 나인데, 좀 어이가 없네.

PS2. 다음 게시물 복원 절차가 하도 이상하여 메모를 해 둔다.

1. 다음과 티스토리는 고객정보가 공유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메일등의 타메일로 가입하였다면, 신고시 다음에 로그인을 하지 않고 신고해야 정상 접수가 가능하다.

2. 1항에 대하여, 다음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차단 일시 등 당사자만 알 수 있는 필수항목을 모두 기재해도 접수를 받아주지 않는다. 좀 어이가 없는데 그럴거면 고객센터를 통합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나.

3. 또한, 다음은 제3자가 권리침해에 대하여 증거를 조작하거나 삭제하려는 시도가 있다 할지라도 이를 권리침해 당사자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이 말 듣고 20년 다음 계정을 탈퇴해 버렸다.

4. 하나 더, 당시 닷네임에 결제한 내역을 올려놓는다. 다음엔 법대 법으로 해결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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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번에 창업을 하게되면서 고양시 실증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되었다. 아직 아이템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사업장 등록이 가능한 다인실 정도면 충분했는데. 단독실로 입주하게되어 살짝 부담이 된다.

방은 4평 크기. 이번에 새로 연 곳이라, 가구도 모두 새것들이다. 파티션과 컴퓨터는 나중에 따로 들여놓아야 되겠다.

사무실 옆에는 3D 프린팅이 가능한 공작실도 있다. 이번에 고양시에서 처음 운영하는 작업실이라고 하는데,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하니 관심있는 분은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판교 수준은 아니지만, 공용 휴게실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꾸며놓았다.

암튼 잘되야 될텐데... 요즘 참 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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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내 계좌 잔액 확인하기

통장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다. 은행권에서 만든 계좌통합관리 사이트인데, 휴면계좌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사를 가거나 직장 등의 문제로 종종 주거래 은행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어렸을 땐 새마을금고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국민은행을 거쳐 우리은행을 이용하고 있다. 딱히 이전 은행에 불만은 없는데, 가까운 지점에 방문할 수 있는 은행이 주거래은행으로 바뀌는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은행을 바꾸면서 잔액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가면 좋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었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뜻밖의 행운을 얻을지도 모른다.

계좌정보 통합관리 사이트 : https://www.payinfo.or.kr/account.html?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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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지금부터 시작이다.

오늘 뉴스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 "뒷일을 부탁합니다."

국회에서 탄핵은 가결되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탄핵 최종판결이 선고되는 헌법재판소에는 여당과 박근혜가 임명한 8명의 대법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황교안 권한대행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태. 그래서일까. 손석희씨는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한다. 맞는 말이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300여명이 넘는 세월호 승객들. 구조작업을 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고 세상을 떠난 어느 나이든 잠수부. 비리를 조사하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최모 경위. 그리고 그 외 수많은 사람들...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니 산 자가 죽은 자의 바톤을 이어받아야지. 적어도 이들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풀어주는 것이 산 자의 도리 아닐까. 마지막까지 귀를 기울이자. 눈을 뜨고 지켜보자. 이제는 그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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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가결을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다.

병신년 마지막 달에 드디어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언론에서는 찬성을 203표로 예상하여 하루종일 긴장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가결되었다는 말과 함께 의사봉을 내리치는 모습을 보고선 긴장이 탁 풀렸다. 정말 길고 긴 하루였다.

돌이켜보면 박근혜 정권은 참 숨막히는 정권이었다. 통진당 해산, 세월호 고의침몰과 같은 큰 사건들도 많았지만... 나같은 일개 블로거도 정치글을 쓰는게 고민될 만큼 침묵을 강요하던 그런 시대였다. 자기검열...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은 이제 안녕이다. 자유의 기쁨을 누리자.

지금 이시간에도 거리에서 촛불을 비추는 이들과, 박근혜 탄핵안에 찬성한 국회의원과, 그리고 그 외 박근혜를 거부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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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 크리스마스 씰...

올해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뒤늦게 보았다. 그런데 뭔가 좀 어색해 보이는건 나뿐일까?

원본 이미지를 확인해보니, 일부 영정들의 어색함이 두드러져 보인다. 특히 유관순 열사와 신채호 선생님...

분명 표준영정을 사용하여 작업한 것은 맞는데... 꽃다운 유관순 열사의 모습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선한 신채호 선생님 역시 짱구 머리가 이상해 보인다. 보면 볼수록 어색한 사진...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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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왜 CNAME를 고집할까?

얼마 전 티스토리가 도메인 관리 방식을 변경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기존에는 A 레코드 방식으로 2차 도메인을 관리하였는데, 이를 CNAME 별명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것이었다.

공지를 보면서, “아니 이걸 굳이 왜?”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CNAME 호스트에 문제가 생겼는지 한동안 블로그에 접속할 수 없었다. 다행히 DNS 관리업체인 DNSEVER의 도움으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sogmi.com에 가장 빨리 접속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컴퓨터는 사람의 말을 인식할 수 없으며,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선 숫자로 된 IP 주소가 필요하다. 이 IP 주소는 내 블로그의 글과 그림이 저장된 하드디스크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이다. 이 주소에 접속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A 레코드와 CNAME은 다음과 같이 접속한다.

A 레코드
브라우저 : http://sogmi.com의 IP 주소를 알려주세요.
서버 : 175.126.170.70입니다.

CNAME
브라우저 : http://sogmi.com의 IP 주소를 알려주세요.
서버 : blog.tistory.com과 같습니다.
브라우저 : blog.tistory.com의 IP 주소는 무엇이죠?
서버 : 175.126.170.70입니다.

일반적으로 CNAME은 도메인을 여러 개의 서브 도메인으로 사용할 때 활용된다. 요컨대 blog.sogmi.com, cafe.sogmi.com과 같이 내가 하나의 도메인 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CNAME이 도메인 관리에 유용할 수 있다.

그럼, 내 블로그엔 CNAME이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요없다’이다. CNAME이 필요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방식이 인터넷 표준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표준을 정의하는 RFC 1033을 보면, 루트 도메인(sogmi.com)은 A 레코드를 통해 실질적인 주소(IP 주소)로 접속하라고 되어있고 포인터 방식을 CNAME은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 CNAME을 사용하면 MX 레코드를 함께 사용할 수 없으므로, 도메인 기반 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게다가 보안 문제도 있어서 국내에서는 CNAME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도 상당수이고.

이쯤 되면 정말 궁금해진다. 티스토리는 도대체 왜 CNAME을 고집할까? 인터넷 표준을 어겨가면서까지. 요즘 최XX 때문에 나라도 어려운데, 이상한 것에 신경 쓰다 보니 조금 피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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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전범기 2년이나 걸어놓고도 문제없다?

누군가 꼬맹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네이버인스타그램에 전범기를 올려놓는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그것도 태극기가 합성된 전범기라면?

아마도 올린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사과가 아닐까?

소품으로 썼던 것이니 이해해야 한다고. 이런 것도 설명해야하는 내 자신이 슬프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사과가 아닌 듯 싶다.

가해자 시사인이여, 구구절절 변명하기 이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을 하기 바란다.

PS. 참고로 만화 속 발언은 시사인 페이스북에서 편집장이 직접 한 말. 지금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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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자들은 그냥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자칭 진보라는 간판을 내세우는 곳들이 있다. 정의당, 시사인, 미디어오늘 등이 대표적인 단체이고, 개인으로는 노혜경, 진중권같은 이들이 있다.

이 사람들에 비해 크게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이지만, 한 마디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

'모르면 그 입 좀 다물라'

지난 한 달간 메갈리아 사건은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정의당은 지지율이 반토막 나면서 비례대표 1석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시사인은 늘어나는 절독자로 인해 자신들이 예상한 3단계에 이미 도달했다고 한다. 레진코믹스는 메갈코믹스라 불리고, 이 외에도 메갈이란 이름이 스며든 모든 개인과 단체에게 사람들이 외면과 비난을 하였다.

한 명의 사람이 분노해도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지 생각하는게 사람인데, 이들은 여전히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노사모 대표를 지낸 노혜경은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의 최전선이다'며 메갈리아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였고, 정의당은 여성주의 정당을 표방하며 메갈리아에 대한 지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제 정신인가?

이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이미 프레임을 짜고, 남의 말은 무시한다는 거. 도대체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이라는 개똥철학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궁금하다. 개내들 입으로 페미니즘이라 외치니까? 그럼 살인자가 나는 무죄다라고 말하면, 재판도 필요없이 무죄인가?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당신들이 관심을 가지기 이전에, 오래전부터 메갈에 관심을 가지고 기록한 이들이 있다. 바로 당신들이 무시하고 있는 독자이자, 당원이었던 네티즌들이다. 대표적으로 나무위키에서는 메갈리아의 운영목적은 한국남자 제거(번식탈락)라는 메갈리아 운영자의 글을 확인할 수가 있고, 그들이 행한 수많은 혐오발언과 증오범죄에 대해서도 리스트별로 잘 작성되어 있다. 수많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글도 빠질수 없다. 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는 바로 네티즌인 것이다.

또, 당신들은 메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일부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디서 많이 듣던 말 아닌가?

'일베도 일부만 나쁠 뿐이다'

근데, 일베하면 직장도 짤리고 인간관계 끊어지는게 현실이다. 왜냐하면 똥이니까. 메갈도 똥이고.

헤이트 스피치과 증오범죄를 인정하는 사회는 없다. 재일한국인에 대해 악질적인 발언을 하였던 일본조차도 최근 헤이트 스피치 금지법안을 통과시켰고, 독일은 나치를 찬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실형을 내리고 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 남성들은 죽으라는 말에서 당신들이 뭘 느꼈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들의 말과 행동을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당신들, 선민사상에 찌든 입진보들이여.

삼성에도 버티었으니 이번에도 버틸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잊을거라고 생각하지도 마라. 마음과 인터넷에 기록된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당신들이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한, 앞으로 그 어떠한 지지도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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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부인한 대한민국 광복절

광복절이다. 광복은 빛 광(光)자에 회복할 복(復)자로 '잃어버린 빛을 되찾은 날', 즉 대한민국 주권을 되찾은 날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부인하는 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이다.

박근혜는 71주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 언급하였다. 박근혜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과 주권을 부정하는 참담한 현실은 몇 번을 보아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 전문에는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있다. 가장 첫머리에 이 말이 나오는 까닭은 그만큼 이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설립되었으며, 임시정부 헌법 제1장 7조에는 '대한민국은 구 황실을 우대한다'고 정의하여 이 정부가 대한제국을 계승한 국가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반도의 역사, 특히 조선-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전통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정의함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박근혜는 대한민국이 68년 전 이승만 정권 시절에 건국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박근혜의 말 대로라면 대한민국 영토의 상당수가 일본령으로 바뀔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독도를 보자. 독도는 대한제국 시기인 1900년 10월 25일, 칙령 41호에 의해 군수의 담당 지역으로 정식 편입된 곳이다. 고종이 이를 선포하고 일본이 이를 인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선 왕실이 제작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다양한 사료를 통해 대한제국이 이 영토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근혜가 대한제국과 대한제국의 전통성을 이어받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인한다면, 독도에 대한 권리는 일본에 넘어간다. 일본은 1939년 문서 326호를 통해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한다고 고시한 바 있다. 그동안은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대한민국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는데, 이 관계를 부인한다면 차순위인 일본에 더 전통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단 독도뿐만 아니라 수많은 섬이 분쟁에 시달릴 수 있다. 대통령의 무지한 역사관 때문에 말이다. 정말 끔찍한 대통령. 최악의 대통령이다.

박근혜 연설 전문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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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일기.

날이 더워서일까... 요즘 야옹이가 기운이 없는 듯하다. 이전보다는 좀 친해진 느낌인데.

더불어 오늘 친한 아주머니에게 야옹이의 나이를 들었다. 야옹이의 나이는 무려 8살. 4,5년전에 처음 야옹이를 보았는데, 의외로 나이가 많았구나... 길냥이의 삶은 험난하지만, 부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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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계의 아쉬움

엊그제부터 리우 올림픽이 중계되고 있다. 시차로 인해 밤에 생중계되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잊혔던 여러 종목의 선수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즐겁다.

하지만 즐거운 경기에 거슬리는 부분도 있다. 바로 해설자들이다. 우리나라만 유독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해설엔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이 없다.

1. 남의 나라 선수에게 실수하라고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나온 말인데, 해설자가 미국팀에게 ‘실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순간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가 싶더라. 우리나라 선수가 노력하였듯 그 나라 선수도 4년간 노력하여 이 자리에 올랐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선수는 국적에 상관없이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선수의 노력이 나와 다른 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모습은 아무래도 불편하다. 그것도 공중파 방송에서.

게다가 동업자 정신이란 말처럼, 이기고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서로 좋은 경기를 펼쳐 더 많은 사람이 양궁에 관심을 두게 하는 것이 아닐까?

2. 우리 선수들이 방심했다는 말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기에서 상대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하여 점수를 얻었을 때, 해설자들은 상대 선수를 칭찬하기보다는 우리 선수가 방심하였다고 우리 선수를 비난한다. 경기에 방심하고 들어오는 선수는 없다. 서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점수 내주었다고 무능력한 혹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선수로 매도하는 일은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비슷하게 금메달 못 땄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마찬가지이다. 난 대회에 나간 선수들에게 메달에 상관없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내가 그들에게 돈을 보태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가가 나서서 제대로 된 지원을 해준 것도 아닌데…. 그런데도 이 무더운 여름날, 잠시나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은 감사를 표하기에 충분한 일이다.

리우 올림픽 경기 첫날이 지났다. 선수들의 노력이 해설자들의 값싼 혀에 왜곡되거나 손상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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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메갈 사건으로 회사가 반토막?

[7월 18일 ~ 24일]

[7월 25일 ~ 31일] 

루리웹에 흥미로운 글 하나가 등록되었다. 레진코믹스의 앱 사용량 지표 글인데, 지난 한 주간 레진코믹스가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이다.

글을 보면 구글앱스토어 기준으로 약 4만명 정도가 앱을 삭제하였다. 이들 대부분은 회원 탈퇴후 앱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아이폰 시장 점유율이 23%였으니 이 수치에 1만명을 추가하고, 또 여기에 앱 없이 웹으로만 보는 사용자를 예상한다면, 대략 5만에서 6만명정도가 레진을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트래픽 감소율은 더 치명적인데, 레진코믹스 사용자가 대부분 10대,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주일 사이에 약 10테라가 감소하였다. 편당 트래픽은 몇백 킬로바이트에 불과한데 10테라나 빠지다니... 게다가 지금은 방학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건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메갈 사건은 여전히 확산되고 있고, 2차 동인계를 포함하여 다양한 시장이 메갈을 옹호함에 따라 독자들의 외면을 받고있다. 이에 따라 레진의 탈퇴 행렬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레진.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출처 : http://www.wiseapp.co.kr/app/detail/0b7ccf68c70c7cef178369d587b58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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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을 탈당하였다..

오늘 정의당을 탈당하였다. 딱히 큰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몇 년간 꾸준히 당비를 내며 지지했던 사이트인데... 슬픔과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항의는 탈당이 아닌가 싶다.

지난 한 주간 정의당은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몇 차례 논평을 내었다. 그러나 이 발언은 희망이 아닌 절망과 배신감만을 주었을 뿐이다.

젠더 문제? 평등 문제?

한국 남자는 한남충이라며 벌레취급하고, 서양 남자는 갓양남이라며 신처럼 취급하는 단체가 무슨 페미니즘 단체인가? 요즘 페미니즘은 부동액을 먹이고, 어린아이를 성희롱하는 범죄행위도 페미니즘이라 옹호하고 싶은 것인가? 도대체 지도부는 어떤 정보를 받아들여 이런 논평을 내는지 모르겠지만, 한심하기 그지없다. 뭐, 메갈을 젠더문제로 또 중립적으로 생각하라면 그렇게 하라지.

근데, 난 일베도 싫고, 메갈도 싫다. 나는 약자에 대해 폭력을 저지르는 모든 단체와 발언을 거부한다

사회에는 기준이 있다. 남을 때리면 나쁜 행동이라고 제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메갈은 남을 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실제로 그걸 행동으로 옮긴 사이트이다. 그들이 자신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치장하여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인터넷 아카이브에 저장된 기록이 그들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으니.

남을 때릴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말리는 일이지, 떨어져서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아닐 것이다. 그게 나와 당의 차이이고, 그렇기에 탈당한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안녕, 정의당. 너네 찍을 때마다 핀잔듣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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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 사건,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전문가.

지난 10여 일간 진행된 메갈리아 사건이 그칠 줄 모르고 여전히 퍼지고 있다. 성우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웹툰, 소설에 이어 동인지 시장에 타격을 주었고, 정치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정치가, 평론가, 소설가 등 여러 전문가가 의견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다. 오히려 일반인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그들의 주장은 엘리트주의와 친목행위로 역풍을 맞고 있다.

사건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하여, 본 글에서는 메갈리아 사건을 다룬 글을 몇 개 소개해 볼까 한다. 링크한 글이 메갈리아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게임포커스, "동인계까지 퍼진 '메갈리아' 불길, 서브컬쳐 업계 '메갈리아' 논란 일지"
-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한 글이다. 시간대별로 사건이 요약되어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 참고로 사건에 대한 신뢰성 있는 최신 정보는 루리웹 만화 정보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등록되고 있다.

 

2. 미디어오늘, "메갈리아 논란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불편한 진실"
-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서 확산하고 있는 서브 이슈들에 대해 다룬 글이다. “대립의 전선은 여성 대 남성이 아닌 상식 대 비상식이다.”라는 말이 와 닿는다. 전문가 중에는 메갈리아에 대한 조사 없이 이 문제를 남녀 성차별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모두 잘못된 생각이라 지적하고 싶다. 이걸 성차별 문제로 보는 건 대한민국 페미니스트 역사를 부정하는 일이다.

 

3. 오늘의 유머, "노혜경과 같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메갈을 지지하는 이유"
30대 남자와 40대 남자가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들이 왜 분노하는지를 잘 정리한 글이다. 글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생각하였던 부분들이 정리된 느낌이다.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4. 이이제이, 220회
다소 욕설이 섞여 듣기 불편할지 모르지만, 이번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가장 리얼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메갈 지지는 그동안 활동했던 대한민국 패미니스트 운동자들을 다 엿먹이는 일이다.', ‘소라넷이 일베를 지지한다고 해서, 우리가 소라넷을 응원하지는 않지 않는가?’ 처음부터 전문가들이 이렇게 주장하였다면 문제가 커지는 일도 없었을 터인데 정말 아쉽다. 메갈리아의 본질과 역사를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

 

일전에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메갈리아는 대한민국 남성들을 혐오하고, 성희롱하며, 실제 범죄를 저지르는 테러집단이다. IS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것과 메갈리아가 대한민국 남성을 대상으로 부동액을 먹이고, 강간을 모의하며, 역겨운 말을 하는 것. 차이점이 있을까? 이제, 정신 좀 차리자. 제발 좀...

 

추가) 아시아뉴스통신, '여성 인권' 외치던 '메갈리아'의 정체는?…"소라넷보다 더한 막장 사이트"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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