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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9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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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간담회가 기자 자질 청문회가 된 까닭. 오늘 2시부터 시작된 조국 후보자 기자 간담회가 밤 10시를 지나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흐트러짐이 없는 자세로 모든 질문에 대해 성실히 답하는 조국 후보자를 보며, 나도 모르게 간절히 응원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조국 후보자가 본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닮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바로 대한민국에 '기자'라는 사람들이다. 정정한다.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이다. 대한민국의 기자(라 쓰고 기레기라 읽는다) 수준이 엉망인 것은 이전에도 막연하게나마 알고있었지만, 이번 간담회를 보며 정말 참담함을 느낀다. 조선일보 기자 - 영국에 유학중에 부산에 살았다고 되어 있는데 위장전입 아닙니까? 조국 - 영국으로 주소이전이 안 되는데요? 조선일보 기자 - 왜요? 개그프로가 아니다...
LGU+ 알뜰모바일을 피해야 하는 이유 몇달 전에 LGU+ 알뜰모바일에서 나온 패드요금제에 가입했다가 해지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그래도 대기업이라서 좋은 서비스를 기대했는데, 그간 써온 별정통신사 중에 가희 끝판왕이라 할 수 있네요. 가입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LGU+ 알뜰모바일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등록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외우고 계시지만, 전화가 안되는 태블릿 번호를 외우고 계신 분이 있나요? 타 통신사로 옮긴다고 유심을 훼손하였거나 버리셨다면, 그야말로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겁니다. 해지를 위해 등록번호가 필요한데, 이 번호를 모른다면? 보통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지만, LGU+에선 별표로 막아놓아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앱에서도 확인할 수 없고요. 전화를 걸..
허준 선생의 묘에 다녀와서... 몇일 전 현충일에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함께 민통선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이 그곳에서 오디 농사를 하신다길래 방문한 것인데 네비도 안찍히고 길찾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군사지역이라 그런지 지도 자체가 없다는... 그리고 그 곳엔 허준 선생님의 묘소도 있었습니다. 동의보감의 허준! 어렸을 때 드라마로 접했던 바로 그 허준 선생님의 묘소가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민통선 지역이지만 관리는 아주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외감이 들었어요. 뭐랄까... 명당이라는 느낌? 햇살이 나즈막하게 허준 선생님과 부인의 묘를 비추고, 좌우의 나무들이 단정하게 바람을 감싸는 그 분위기. 사진으로는 표현하기도 힘들고 감히 찍을 엄두가 안나서 그만두었는데 정말 신비로웠어요. 명가의 분위기라고나 할까.. 선생의 ..
티맵 점수 99점 달성 얼마전 티맵 운전점수를 확인하니 99점이 되었네요. 평소 주행거리는 3,000에서 4,000km 정도. 처음 가는 곳은 아틀란을 쓰지만, 자주가는 곳은 티맵을 자주 활용하는데 점수가 좋게나오니 상을 받은 기분이예요. 운전습관도 많이 개선되었고요. 처음엔 고속도로에서 과속도 많이 했는데, 요즘엔 크루즈로 제한속도 맞추어 운행하고 있어요. 좀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추월해가는 차량들 볼 땐 나도 모르게 엑셀에 발이 가곤 하였는데 요즘엔 음악들으면서 즐기며 갑니다. 발도 편하고 시간차이도 의외로 크지 않아요. 게다가 부모님도 좋아하시고요. 딴 차는 속도를 확 내었다가 줄여서 별로인데, 제 차는 항상 일정한 속도라 편하다고 하시네요. 시내주행에선 급감속으로 감점받는 분이 많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한속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