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2012 Diary'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2.12.19 또다시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겁니까.. (6)
  2. 2012.12.19 투표하고 왔습니다. (1)
  3. 2012.12.19 새벽에 나꼼수를 들으며 울었습니다.
  4. 2012.12.19 이 날을 기록한다.
  5. 2012.12.13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한다.
  6. 2012.12.06 윈도우8 시디가 도착했네요. (1)
  7. 2012.12.06 하늘에서 눈이 내리던 날..
  8. 2012.12.03 브라우니를 원한다면 정직한 사람을 뽑아라.
  9. 2012.11.06 윈도우8 구매 완료. (4)
  10. 2012.10.28 요즘 즐겨 듣는 노래.
  11. 2012.10.28 벌같은 나방을 보았다..
  12. 2012.10.15 무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실을 선택하라. (1)
  13. 2012.09.19 기묘한 물병...
  14. 2012.07.31 오심은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나. (2)
  15. 2012.07.06 카메라를 사기로 결심했다.
  16. 2012.05.17 도미노 피자는 고객을 속이고 있다. (7)
  17. 2012.04.25 기자분들, 팩트와 의견은 구분합시다. (1)
  18. 2012.04.12 모든 국민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한다. (4)
  19. 2012.04.11 투표하고 왔습니다. (2)
  20. 2012.04.10 내일 오후 6시까지, 선거일이 기다려진다.

또다시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겁니까..

사기꾼에 이어 독재자의 딸이라... 정치적 결정을 인정하라지만, 저의 반대쪽에 선 사람들은 특이한 걸 좋아하나 봅니다. 매번 힘들다, 힘들다라고 그러면서도 더 당하는 것을 즐기는 것일까요. 힘드네요.

아무래도 또 5년이란 시간을 기다리게 생겼습니다. 참고 또 참고.. 힘들지만 힘을 내자고요.  저보다 힘들고, 더 눈물흘릴 사람도 있는데, 쫄지말고 당당하게 또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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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바지런을 떨며 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좀 춥긴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견딜만 했네요. 투표소에는 오전 6시 6분에 도착하였는데,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벌써 다녀가셨더군요. 제 앞에만 다섯 분이나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나이드신 할머니, 다리를 다친 아저씨, 그외 많은 분들. 이런 분들도 새벽부터 투표를 하시는데, 전 그동안 왜 게으름을 피웠는지 새삼 부끄러워 집니다.

오늘만큼은 쫄지말고 당당하게 투표합시다.

세상을 바꾸는 그 한 표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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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나꼼수를 들으며 울었습니다.

새벽에 투표를 기다리며 나꼼수 마지막회를 들었습니다. 시작할 땐 몰랐는데, 오늘이 마지막 회라고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저의 속죄하는 날입니다.

5년 전 일입니다. 투표날 저는 투표를 하지 않았죠. 어느 분처럼 뽑을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 하루를 오직 나만을 위해 썼습니다. 그런데 안바뀔 것같던 세상이 달라지더군요.

난생처음 거리에 나가 물대포도 맞아 보았습니다. 등록금 투쟁조차 하지 않았던 제가 말이죠. 그리고 그 이후 쭉 침묵하며 살았습니다.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나꼼수였죠. 촛불처럼, 나꼼수는 저에게 희망을 주는 유일한 매체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날의 과오를 속죄할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정말로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후회 하지 마세요. 귀찮다, 바쁘다, 남들이 해주겠지라는 생각도 잠시 내려놓으시고요.

오늘만큼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쫄지말고 당당해집시다~! 그리고 투표로 세상을 바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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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기록한다.

투표 날을 앞두고 주변에서 뽑을 사람이 없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아직은 쉽게 의견을 밝히기 어려운 사이라 어물쩍 넘어가곤 하지만, 마음 한 편엔 늘 답답함이 남는다. 뽑을 사람이 없다는 말, 투정이다.

부끄럽지만 한 때 나도 그런 투정을 부리던 철부지였다. 그러나 십 년이란 시간은 나를 돌아보게 한 시간이었다. 부모님의 품 안에 아직 벗어나지 못한 20대들은 모를 것이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노인들은 잊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경험했고 잊지 않았다. 2008년 촛불을 나는 아직 기억한다.

소화기의 분진에 숨이 막히고, 벼락같은 물대포에 쓰러졌던 2008년 5월 31일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버스 위에서 살수차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던 그 사람도 기억하고, 결국 이름도 모른 채 헤어졌지만 촛불을 함께 나누어주던 그 남자도 기억한다. 물대포에 맞아 오들오들 떨던 몸을 지탱해준 작은 촛불의 온기도 기억한다. 지난 5년. 글 쓸 엄두가 나지 않아 블로그조차 반 폐쇄 상태로 방치하고 침묵했지만, 그래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6시간 뒤에 투표를 할 것이다. 그 것이 바로, 지난 대선 투표를 하지 않았던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속죄이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내일 대통령이 될 바로 그 사람은 ‘내가 뽑은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뽑을 사람이 없다고 투정부리지 마라. 내 인생을 결정할 시기에 모른다고 떼만 쓰고 있을 것인가. 어떻게든 나아가야 한다. 이 날을 기록한다. 그리고 내일에 희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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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한다.

투표날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투표할 준비 되셨나요?

국정원의 선거개입, 박근혜의 아이패드 의혹. 욕이라도 한 번 해주고 싶을만큼 꼴사나운 일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뽑을 사람이 없어'라는 말도 주변에서 자주 듣습니다. 저 역시 부끄럽지만 한 때 그러한 생각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투표는 반드시 해야 됩니다. 투표를 하세요.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그 어느 정치인도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보다 우위에 두지 않습니다. 우리가 정치인들로부터 존중받기 위해서는 투표를 통해 우리가 힘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려 주어야 합니다.

결코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가벼워 보일수는 있으나 산으로, 놀이동산으로 놀러가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 투표로 결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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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시디가 도착했네요.

얼마전 윈도우8 라이선스를 구입하였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몇일 전 우체통에서 뒤늦게 시디를 받게 되었습니다. 택배로 올 줄 알았는데, 일반우편으로 올 줄이야. 잘못했으면 큰 일날 뻔 했네요.

사실 패키지를 구입할 때만 해도 기대를 좀 했습니다. 라이선스만 구입하면 2만원대인데 백업시디까지 구매한다고 2만2천원을 더 추가하였거든요. 그래서 내심 플라스틱 케이스라도 보내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만...

[ 망상 중... >_<)// ]

 

[ 현실... OTL.. ]

네..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ㅠㅜ 그냥 종이 케이스더군요. 2만원은 우편료였나 보네요. 크윽... 백업 시디치곤 너무 비싸요.. 시디는 독일산이라 비싼 걸까요;;

참고로 종이케이스를 열어보면 64,32이라는 숫자가 크게 써져있고 DVD 두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테일 버전은 패키지 박스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정말 기대했는데... 업그레이드 유저라고 이렇게 차별할 줄이야. 역시 세상은 쉽지 않네요. '다음엔 안 속을꺼야~!'라고 다짐해 보지만, 다음 번에도 저 또 속겠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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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눈이 내리던 날..


오늘 학교에 두 번째 눈이 내렸습니다. 첫 눈은 밤새 아무도 모르게 소복히 쌓이더니, 두 번째 눈은 이제야 겨울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듯 함박눈이 내리네요. 덕분에 버스도 늦고 지각을 할 뻔 하였지만, 눈 내리는 광경을 보고있자니 기분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눈 내리는 광경이 너무나 아까워 영상을 찍어보았는데, 휴대폰이라 그런지 화질은 좋지 않네요. HD급으로 보면 그나마 볼 만 하긴 한데.. 이 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걱정이네요. 내일은 오전에 조교 수업이 있는데... 이 눈을 헤치고 어떻게 가야할지.. 지각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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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를 원한다면 정직한 사람을 뽑아라.

대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말이다. 변화는 두렵지만, 즐거운 법이다.  

몇 일전, 후배들과 저녁을 먹으며 대선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전에는 감히 꺼낼 수 없었던 주제인데, 이제는 다들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지 편하게 이야기를 끄집어 낸다. 그리고 종종 누구를 뽑아야 될 지 모르겠다고 푸념어린 소리도 한다.

그럴때면 나도 한 마디 거들곤 한다. '정직한 사람을 뽑아!'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신뢰할 수 없고,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은 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직한 사람만이 일의 성공을 함께 나누고, 실패에 대해 앞장서서 책임을 질 수 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정직하다고 믿는 것이다. 아울러 그 후보가 한 발언은 항상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근거없는 망상에 빠지기도 한다. 정치인들의 거짓말은 미드 뉴스룸(newsroom, 2012)에서도 말만 번지르게 하고 행동은 정반대로 행동하는 대선 후보들을 통해 비판한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다.

2일자 민중의 소리 뉴스에 따르면,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세운 새누리당이 반값 등록금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법안인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안·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이에 항의하던 한대련 소속 대학생들을 연행하였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가십거리에도 오르지 못하였지만 분명 일어난 일이다.

어떠한가, 세상이 좀 달라보이지 않는가.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땐 싸우지 말고, 이렇게 끝내자.

'내가 오늘 가게에 가서 브라우니 하나를 샀거든. 그래, 그 이름도 요상하게 생긴 열라 비싼거. 그런데 고작 4개 밖에 없더라고. 그 커다랗고 큰 상자에 말이지! 그래서 난 사기치는 녀석들을 걷어차 줄 정직한 녀석을 찾고 있어. 그게 내 보스를 정하는 유일한 지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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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구매 완료.

최근 이슈가 되었던 윈도우 8을 늦게나마 구매했다. 요즘 MS가 모바일 OS에 대한 시장 욕심때문인지, 8버전을 매우 값싸게 풀고있는 느낌이다. 구매는 윈도우 7 PC 프로모션 행사를 이용하였다. 행사는 기존 윈도우7 PC 구매 유저에게 16300원이라는 가격으로 윈도우8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공하는 행사이지만, 일반인도 별다른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행사에 신청하면 다음과 같은 프로모션 코드 메일이 도착한다. 이후 메일에 동봉된 Upgrade Assistant 파일을 설치하면 온라인으로 윈도우8 구매가 가능하다. 단, 구매시에는 국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하다(중요).

 

결제비용은 백업DVD까지 포함하여 총 44774원이 들었다. 온라인으로 다운로드한 파일을 보관해도 무방하지만, 역시나 DVD가 있어야 안심이 되는 듯! DVD는 구매 후 일주일정도 걸린다는데, 정확한 날짜는 좀 더 기다려보아야겠다.

참고로 윈도우8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이번 주 토요일 타임스퀘어에서 윈도우8 DVD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편법이지만 미디어센터 등록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알아보면 좋을 듯. 어찌되었든 빨리 DVD가 도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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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 듣는 노래.

최근에 즐겨듣는 곳이 있다. 험버트 험버트의 ‘똑같은 이야기(おなじ話)’.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래를 듣고 반해버렸다.

‘어디에 있어’ ‘내 옆에 있어’ ‘무엇을 보고 있어’ ‘널 보고 있어’ 잔잔한 일상 속 대화에서 드러나는 서로간의 끌림. 곡을 들으면, ‘아, 나도 저 때엔 누군가를 좋아했었지.’라는 추억이 떠오른다. 한없이 순수했고 평온했던 그 시절에 대한 동경.

아직 할 수 있는 일도 많은데 너무 과거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도 들곤 한다. 그럼에도 정말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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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같은 나방을 보았다..

어제 점심식사를 마치고 교수님을 기다리던 중에 신기한 것을 보았다. 새라고 하기엔 좀 작고, 곤충이라고 보기에도 모호한 괴생명체가 꽃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 "야, 이거 돌연변이 아냐", "아니야 이건 벌새야" 이러저러한 말이 오갔는데, 나중에 '벌꼬리박각시'라는 사실을 알았다. 난 벌새인 줄 알았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벌꼬리박각시는 좀 무섭게(?) 생겼다. 하지만 내가 본 박각시는 좀 달랐다. 샛노란 몸통에 날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은 나방이라면 치를 떠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역시 세상은 내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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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실을 선택하라.

이번 주 무한도전은 ‘햇님달님’ 특집이었습니다. 슈퍼 7 콘서트의 여파로 추석 연휴에 녹화가 진행되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도의 예능감은 변함이 없군요.

특집은 유재석과 정형돈이 각각 햇님과 달님이 되어 다섯 마리의 호랑이(길, 정준하, 하하, 박명수, 노홍철) 중 착한 호랑이 두 명을 찾는 이야기였습니다. 호랑이는 곶감으로 죽일 수 있지만, 곶감의 위치는 모르는 상태. 그러나 명수가 준하의 곶감을 자진신고하면서 막막하기만 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그리고 첫 번째 탈락의 순간.

 

 

재석은 준하를 선택합니다. 다섯 명 중 셋은 나쁜 호랑이라는 여유와 아무런 정보도 없는 사람이 필요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지극히 합리적으로 보이는 이 결정은 팀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준하는 착한 호랑이였고, 이제 착한 호랑이는 4명 중에 오직 한명만이 남았습니다.

첫 번째 선택은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리도 수많은 결정을 내리고, 그 원인을 합리성에서 찾지요. 그런데 왜 재석은 실패를 하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특집에서 재석은 두 가지 자원을 손에 넣고 있습니다. 하나는 호랑이,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곶감입니다. 곶감은 호랑이를 탈락시키는 매력적인 자원이지만, 필요한 개수는 다섯 개 중 세 개면 충분합니다. 반면 착한 호랑이의 수는 오직 둘. 자원의 중요도는 호랑이 쪽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재석은 호랑이가 아닌 곶감의 정보에만 우선순위를 두고 결정을 내립니다. 그 결과, 아무런 나쁜 행동도 하지 않았던 준하는 탈락되고 말지요.

 

 

첫 번째 실수를 기반으로 두 번째 선택에서는 신중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나쁜 호랑이 길이 당첨! 처음으로 나쁜 호랑이를 가려내게 됩니다.

길이 나쁜 호랑이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하게 주어진 진실(Fact)에 기반을 두고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재석과 형돈은 끊임없이 홍철을 의심하지만, 심증일 뿐 명확한 증거는 없었습니다. 반면 길은 곶감을 떡으로 바꿔치기한 사실, 그리고 이를 은폐한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문제를 파악하고 결정을 내릴 때, 진실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실은 사실로부터 출발하며, 문제의 배경, 현재 상태(현상), 그리고 원인으로 구분됩니다. 모아진 사실은 편향성을 제거하고 신뢰성을 가진 정보만을 추출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렇게 모아진 사실을 우리는 진실이라 합니다. 두 번째 선택에서 유일한 진실은 ‘길이 거짓말을 하였다’는 것이었고, 그것은 판단에 결정적인 증거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판단. 마지막 판단에서 재석과 형돈은 또다시 우를 범하고 맙니다. 홍철이 나쁜 호랑이라는 사실은 그 어디에도 없었지만, 심증만으로 판단을 하게 된 것이죠. 결국 게임은 종료.

이 게임에서 홍철은 유일하게 자기 곶감을 재석과 형돈에게 준 멤버입니다. 준하의 곶감을 준 명수나, 아무런 곶감도 주지 않은 하하보다는 팀에 헌신적인 모습이었죠. 그러나 기존의 고정관념은 깨지 못하는군요. 매우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기획서를 검토하다보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핀잔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목표를 판단하고 결정하기 위해서는 오직 진실만이 필요한 데, 무의식적으로 습관과 고정관념에 억압되어 자기 생각을 적는 것이죠. 진실이 아닌 생각만이 적힌 글은 결코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번처럼  말이죠.

이번 화는 기획서를 공부하는 저에게 무척이나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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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물병...

얼마전 학교 스포츠센터에서 본 기묘한 물병. 같은 가격, 같은 용량인데 사이즈가 다른 이유는 뭘까? 뭔가 이유가 있는 걸까? 왠지 작은 걸 사면 손해보는거 같고, 볼 때마다 기묘한 생각이 든다. 음... 언젠가 아저씨를 만나면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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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은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나.

올림픽이 시작되고, 처음 박태환 선수가 오심으로 탈락했을 때에는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심판도 사람이니까',' 늘 있었던 일이니까' 참 바보같은 생각이었다.

대한민국에 대한 오심 판정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축구에서는 박주영 선수가 단지 근처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유도에서는 심판의 판정하에 승리한 경기를 다시 뒤집는 희극같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최악의 오심이 펜싱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신아람 선수. 3라운드까지 5-5 동점을 이룬 신아람 선수는 한 포인트를 먼저 따면 이기는 연장전에서 여섯 번이나 공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동시 찌르기 판정으로 무득점. 시간은 1초가 남았고 원래대로라면 5-5 동점으로 룰에 의해 신아람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가야만 했다. 그러나 무능한 심판진은 이를 뒤집었다. 1초 남긴 시계가 전혀 동작을 하지 않았던 것. 그 움직이지 않는 시간에 하이데만은 무려 네 번이나 공격을 하여 결국 점수를 얻었고, 승부는 뒤바뀌었다.

심판의 실수는 맞지만 판정은 번복할 수 없다. 오심 판정 뒤 운영위의 답변이다. 나는 이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심판을 로봇이 아닌 인간이 맡는 이유는 그 능력의 미진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돌발적인 문제에 대해 좀 더 똑똑한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능력이 안된다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 것이고.

정말 화가 난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이, 한 선수의 노력이 무의미하게 되었다는 그 사실이. 웃음 지어야할 그 얼굴에서 눈물이 흘려내렸다는 그 사실이 너무 화가 난다. 빌어먹을. 그리고 미안하다. 홀로 경기장에 앉아있는 그녀를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다는 사실이. 정말 빌어먹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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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기로 결심했다.

몇일전에 우리 동아리가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가진 적이 있었다. 일정이 바빠서 후배들에게 맡기고 전시회 사진을 찍어 오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 사진이 내가 받은 유일한 동아리 사진이었다.

...

답답하다. 내 잘못인 걸 알고 있다.
내가 좀 더 자세하게 지시를 내렸더라면.. 아니 내가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전시장에 갔다면...
늘 그렇지만 후회는 항상 늦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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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는 고객을 속이고 있다.

오늘 도미노 피자에 주문을 했다가 큰 낭패를 보았다.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 고객이 혼동할만한 정보가 적힌 것이 문제의 원인이었는데, 고객센터에 신고했지만 언제 고쳐질지 기약할 수 없다는 말을 들어 블로그에 글을 쓴다. 이 글을 보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먼저 도미노 피자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사이트 왼쪽의 인터넷 쇼핑몰 쿠폰 주문 버튼을 누르면, 세 가지 옵션이 나온다. 그 중에서 방문포장주문 버튼을 선택해 본다.

 

 

화면을 주목하시라. 할인정보에 방문포장 30% 할인이라고 써져 있다. 그럼 정말 30% 할인이 될까? 매장을 선택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자.

 

쿠폰을 선택하는 단계이다. 현금이나 카드 결제는 할 수 없다. 쿠폰 정보를 입력하여 피자를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을 해 보았다. 결론은?

 

 

할인을 받지 못했다. 전혀. 단 한 푼도.

앞으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할 분이 있다면 허위정보에 속지 말기를 바란다.

 

P.S #1. 고객센터에 전화해 보았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쿠폰을 통해 할인을 받았기 때문에 추가할인이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도미노 피자가 고객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문시 할인정보가 표시되어 있고, 결제를 하는 동안 할인이 취소된다는 그 어떠한 정보도 표시되지 않았으며, 주문/배송 정보에도 할인 취소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봐, 당신들이 지금 잘못하고 있는 거라고.

 

P.S #2. 도미노 피자에 대한 충고.

참고로 이 문제는 UML 설계 오류라고 한다. 사이트를 설계할 때, 사용자의 동선을 파악하지 않고 제작하면서 발생하는 오류인 것이다. 또한 문제의 원인은 현금 결제 피자 주문과 매장 선택 페이지를 공유함에 따라 발생한 문제이며, 도미노 피자가 말하는 것처럼 심각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아니라 1분이면 해결할 수 있는 매우 단순한 문제라고 말하고 싶다. 혹 이 글을 도미노 피자 관계자가 보고 있다면, 개발자에게 매장 페이지를 하나 복사해서 할인정보 지우고, 메뉴 링크 수정하라고 전하길 바란다. 그것도 어려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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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들, 팩트와 의견은 구분합시다.

오늘 자주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타블로 관련 소식을 듣게 되었다. 흥미가 생겨 관련 기사들을 읽어보았는데, 너무 수준 낮은 기사들로 인해 마음만 상했다. 요즘 기자들은 다 이런 수준인가. 독자로서 걱정되는 일이다.

기사 작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팩트(fact)라는 것이 있다. 팩트는 입증이 가능한 진실된 정보를 말한다. 그런 점에서 팩트는 사실보다는 진실에 더 가까운 용어라 볼 수 있다.

타블로 사건에 있어 팩트는 무엇인가? 팩트를 찾기 위해선 먼저 문제를 찾아야 한다. 타블로 사건의 문제는 타블로가 사회 및 연예계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이고, 이 문제의 문제점으로는 네이버 카페, 타진요의 회원들이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타블로는 법으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진요 회원들을 고소한 것이다.

모든 문제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타블로 사건의 사실은 타블로가 타진요 회원들을 고소했다는 것, 법적 증거력을 가진 증명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다음 공판은 5월 18일 날 열린다는 것이다.

또한 팩트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이 사건의 팩트는 타블로와 타진요 회원 간의 법적 분쟁이 진행되고 있고, 아직 법률적인 판결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입증가능하며 진실성을 가진 팩트이다.

아래 기사는 이데일리 조우영 기자가 작성한 ‘타블로 의혹 `타진요`의 실체? "증거 매수·조작“의 일부이다.

‘데이비스 기자는 기사에서 "리(타블로)는 정말 스탠퍼드에서 3년 6개월 만에 두 개의 학위를 수료하며 졸업했다. 학점은 전교에서 톱 15% 중 한 명이었다"며 "리가 학력에 대해서 거짓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팩트(fact)"라고 확신했다.’

요즘 기자들은 나쁜 버릇이 하나 있다. 바로 남의 입을 빌려 자신의 생각을 팩트로 집어넣는 다는 것. 팩트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근거이지 의견이 아님에도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위 문장도 마찬가지이다.

위 글에서는 팩트라는 단어가 그대로 쓰이고 있다. 아울러 인용지에 대해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IT문화 월간지’라고 소개함으로서 인용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러나 타블로 사건에서 타블로가 졸업하였는지 여부는 팩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팩트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독자들을 혼란시키고 나아가 속이는 행위이다.

제대로 된 기사라면 팩트라는 말은 적절하게 삭제하였을 것이다. 그 기자가 팩트라는 말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한 말이 사건의 팩트는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라면 해당 기사에 대한 반론을 실음으로서 기사에 대한 중립성도 확보하였을 것이다.

언론사는 사기업이고 의견의 방향이 다를 수는 있다. 그러나 의견과 팩트는 반드시 구분해야 하는 것이고, 의견은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자신의 말이지, 그 말 자체가 팩트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설사 가십거리에 불과한 연예기사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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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한다.

1. 투표가 끝났다. 아쉽게도 강원도에선 새누리당이 당선되었다. 1582표차. 큰 수치로 보이는가? 원주 을 유권자 수는 약 12만명이고, 투표율로 계산하면 이중 약 6만명만 투표하였다고 한다. 모두다 투표하였다면 무려 40번이나 뒤집을 수 있는 수치. 정말로 사소한 차이이다. 모든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에 맞게 게으르고 자기 일에도 무관심한 정부를 가지게 되었다.

 

2.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잘못했다는 말이 나온다. 웃기는 소리이다. 선거에 대해 뒷말이 많은 이유는 민주당이 FTA 반대만을 외쳐서도 아니고,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어서도 아니다. 단지 국민이기를 포기한 멍청한 게으름뱅이들이 어느 때보다 많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멍청이들 때문에,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투표한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뿐이고.  

 

3. 선거를 통해 SNS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한다. 확실히 지금의 SNS는 인터넷에 능숙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소통수단이라는 점에서 명백한 한계가 있다. 그러나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회는 정보화시대로 흐르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도태되고 배제될 것이다. 결국 시간만이 해결할 수 있다. 그것이 싫다면 SNS 종이 신문을 만드는 것은 어떠한가?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다.

 

4. 선거 결과에 승복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맞는 말이다. 새누리당이 당선되었으면 새누리당 의원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민주당, 통합진보당 모두 마찬가지다. 단 권위를 인정하되, 의정활동에 대한 비판과 감시는 늦추어서는 않된다. 그것은 선거결과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고, 우리가 행사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다. 뽑았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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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습니다.

비오던 하늘도 개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선거날입니다. 오전에 비오는 창밖을 내려보며 살짝 귀찮은 마음도 생겼지만, 기분좋게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시골이라 걸어가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투표하고 오는 사람들을 보니 역시나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투표는 이전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학교에서도 지난번에는 없었던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오가는 길에 투표를 하고 온 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이네요. 돌아오는 길엔 제 후배도 투표하겠다고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4시 현재 실시간 투표율을 보면 제가 살고있는 강원도 지역이 49.3%, 전국 평균은 45.8%네요. 서울 지역이 의외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아직 2시간이란 시간이 남았으니 오늘만큼은 일도 중요하지만, 투표에 힘써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만큼은 투표에 집중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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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6시까지, 선거일이 기다려진다.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설마 내가 이 날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예전엔 몰랐는데, 정말 나도 많이 바뀌었나보다.

블로그에는 기록되지 못하였지만, 나의 첫 투표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가 그 시작이었다. 군 시절 존경하던 선임과 함께 이야기하다 우연히 알게 된 노무현 대통령. 정치에 대해 무관심했던 내가 처음으로 권리를 행사한 날이었다.

그러나 일상으로 복귀한 뒤, 정치에 대한 관심은 다시 무관심으로 돌아섰다. 2006년 지방선거 때에는 두 차례 글을 발행하였는데, 부끄럽지만 그 중 하나가 ‘나는 당당하게 기권표를 행사하고 싶다.’라는 글이었다.

공약은 없고 노래만 틀어주는 정치인, 기호 몇 번에 학력만 내세우는 정치인, 선거철에만 반짝 등장하여 읍소하는 정치인. 맞다. 사실 6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은 크게 달라진 적이 없다. 그러나 나는 바뀌었다. 적어도 나만은.

2008년부터 이어진 촛불집회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이자 추억이다. 원하던 목표를 다 이루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스스로 참여하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 두 눈으로 보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았다. 그래서 그 이후로 모든 투표에는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내일도 투표장에 갈 것이다.

‘누구를 뽑아도 마찬가지야.’ 지금의 정치를 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몇 천원에 불과한 점심메뉴 하나를 고를 때에도 수없이 고민하는데, 5년간 함께 할 사람이라면 더더욱 고민하고 투표해야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내일 투표는 오후 6시 마감이라고 한다. 허위정보에 속지말고 늦지 않게 권리를 행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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