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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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48)

  • 카톡에서 텔레그램으로~

    조금 늦었지만, 메신저 어플을 카톡에서 텔레그램으로 바꾸었다. 업무상 지시나 연락은 평소 전화로 하는터라 카톡은 친한 친구나 가족들끼리만 하는터인데, 당장은 좀 불편하더라도 텔레그램으로 모두 바꾸어야 되겠다. 어떤 사람은 이를 두고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니냐', '법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 없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 가족, 내 자신을 지키는 일에 한도는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이 나라 자체가 이상하다. 업무 시간에 어디에 있었는지 묻는 일반 시민들의 합리적 문제 제기에 대해 불민한 세력의 음해행위라고 말하는 대통령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그 말 한마디에 전국민을 범죄 예비자로 규정하고 카톡을 포함한 대대적인 사찰을 진행하겠다는 검찰을 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민주국가인가라는 생..

    2014.10.02
  • 멋진 캐나다 경찰들.

    얼마 전 박근혜의 캐나다 방문 때 있었던 일. 1. 시위대가 세월호 관련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청와대가 대형 버스를 동원하여 이를 사전에 막을려고 했단다. 이에 시위자 한 명이 "박 대통령이 도착하면 대형 버스로 우리를 가릴 것이다, 이는 한국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캐나다 경찰에게 사전협조를 요청하였지만, “평화적 시위를 하고 있는 너희를 왜 막냐 그럴 일 없다”며 현지 경찰은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대형버스가 시위대를 막아서자, 현지경찰은 어이없어 하며 시위대에게 사과했다는 후문. 2. 다음날, 다시 시위대가 세월호 피켓을 들며 시위를 하고있고, 이번에도 청와대는 대형버스를 통해 이를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전날 경험으로 인해 캐나다 경찰이 사전에 저지. 이후 당황한 ..

    2014.09.28
  • 대통령의 모독? 세월호 7시간은 언제쯤 밝혀질 것인가.

    금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주재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며 “이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그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 발언은 지난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의 발언과 산케이 신문 보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다.' 그러니 잠시 시간을 돌려보도록 하자. 14년 7월 7일, 청와대 비서실의 국회 운영의원회 업무 보고. 이날 보고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날, 오전 10시쯤 대통령이 서면으로 보고를 받은 뒤, 이후 7시간 동안 그 어떠한 대면보고도, 또 대통령 주재 회의도 없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 유명한 '잃어버린 7시간'이다...

    2014.09.17
  • 딸아이의 유품을 택배로 받은 어머니.

    뽐뿌 게시판에 등록된 단원고 10반 이경주양 어머님에 대한 글. 수학여행 떠난지 150여일만에 딸아이의 유품을 택배로 받았다고 한다. 세월호만 그런 것인지, 다른 사고도 이런 식으로 취급하는지 잘 모르겠다. 근데 이건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보기만 해도 눈물나고, 티끌 하나 손상될까 조심조심 다루어야 할 망자의 유품이... 쌀과 화장품과 성인용품 따위와 뒤섞여 유품인지도 모르고 으싸으싸 휙휙 던지는 아저씨들의 손에, 이리 딩굴, 저리 딩굴 먼지 가득 묻어 유족들에게 전달되다니... 저 가족분들은 앞으로 택배 올 때마다 이 날을 떠올리며 트라우마가 생기지는 않을지, 안타깝고 걱정된다. 영화 '위 워 솔저스'엔 이런 장면이 있다. 전장에 나간 남편들의 부고 소식을 택시기사를 통해 전달하는 무..

    2014.09.13
  • 부시의 7분 박근혜의 7시간

    팟빵직썰의 웹툰. 여러작가들이 직썰만화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모아 등록하고 있다. 하나하나가 날카로운 비수같은 글. 이 정권하에서 좀 걱정되기도 하다.

    2014.09.13
  • 길가에서 세월호를 보다.

    오늘도 시내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보았다. 벌써 일주일째다. 서울에선 시끌벅적한 철부지들의 만행으로 많이 소란스러운 모양이다만, 이 곳은 조용하다. 오늘도 여우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작은 천막 한 켠에서 물 한모금 쉬이 마시지 못하는 분들만이 계실 뿐이다. 적막감에 잠긴 노오한 천막은 마치 상복을 입은 상제의 모습과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미안함만이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천막 앞쪽엔 몇 장의 그림이 놓여있다. 유족들이 주장하는 세월호 특별법과, 새누리당, 새정치연합이 주장하는 특별법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는 그림은 너무나도 쉽게 내 눈 안에 들어온다. 두리뭉실 어기영차, 낚시꾼이 되어 춤추는 기자들에게 이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 시간은 흐르고 잊혀가는 이는 늘어난다. 그러나..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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