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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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48)

  • 또다시 4월. 슬픔은 끝나지 않았다.

    또다시 4월 16일이 다가온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던가. 1년 전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가 사건 1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은 흘렀지만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여전히 세월호 특별법은 표류 중이고,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지 또 제2의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여전히 10여명의 아이들은 차디찬 바닷속에 있고, 유가족들의 가슴은 치유되지 않고 있다. 주말에는 세월호 추모 집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경찰은 캡사이신을 쏘며 유가족들을 체포하였다. 국회사무처에서는 4월 16일을 '4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고 말하였고, 이 나라의 대통령은 4월 16일날 해외 여행을 떠난다. 슬픔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나라. 국민이 국가에 무엇하나 요구하지 못하는 나라...

    2015.04.13
  • 단원고 어느 학생 이야기. '만원만... 그냥 만원만 줘, 엄마'

    단원고의 어느 학생 이야기. 몇 번을 보아도 여전이 먹먹하다. 누군가는 이제 그만하자고 말한다. 입을 다물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냥 가슴에 묻어버리고 끝나는 일일까? 저 아이들이 어떻게, 무엇때문에 저리 되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끝내는 것이 옳은 일일까?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2015.04.07
  • 세월호 참사 1년, 유족들이 원하는 건 돈이 아니다.

    얼마 전 세월호 이야기를 다시 꺼낸 적이 있다. 그리고 댓글들도 보았다. 많은 분들이 세월호에 대해 여전히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그래서 또 다시 글을 쓴다. 아무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16일, 3백여명의 학생들과 수십여명의 시민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하였다. 소수의 생존자와 대부분의 시신들은 인양하였지만 아직도 10여명의 시신들은 수습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 사고가 난 이유도 현재로선 불명확하다. 특별법을 핑계로 지난 1년간 아무런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사이 유족들은 416 가족 협의회를 만들고, 오늘도 광화문 광장으로 나아가 이렇게 외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조사해 달라고. 유족은 돈이 아닌..

    2015.04.06
  • 경찰, 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지난 3월 30일의 일이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 특위조차 꾸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들이 다시 한 번 메시지를 보냈다. 416시간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농성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언론은 이에 침묵하였다. 한겨레, 경향신문, JTBC 등의 일부 언론들은 이번 사태의 원인인 특위 내부 문건의 불법적 유출과 특위 파행 사태에 대해 다루었지만, 대부분의 언론들은 단신으로 처리하였고 심지어 조선일보는 '의경 폭행 유가족등 셋 연행'이라는 부제목을 달아가며 언론을 왜곡하였다. 정말 참담한 일이다. 그런데 단신으로조차 보도되지 못한 사건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시위가 끝난 새벽, 유족들이 들어온 쉼터에 경찰들이 불법침입하여 유족은 물론 건물관리자를 비롯한 당사자들..

    2015.04.02
  • 세월호 인양, 안하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

    오늘은 세월호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합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부모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이 차가운 바닷속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데 여전히 세월호 인양에 대한 계획이 미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해수부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에는 1,200억원의 비용과 12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2007년 침몰한 파나마 뉴플레임호가 1,770억원을 들여 인양한 사례를 볼 때 적정한 수준의 비용으로 생각됩니다. 이 소리를 듣고 경제도 어려운 데 비용부담이 크니 포기하자고 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해 새누리당 김진태가 똑같은 발언을 하였으니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그런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2015.03.09
  • 다이빙벨을 보고 왔습니다.

    조금 늦은 뒷이야기. 일전에 원주에서 다이빙벨이 상영된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린바 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합니다. 그 날은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일에 쫓겨 출발이 늦은 까닭에 뒤늦게 택시를 타고 달려갔던 상영관은 한 층을 절반 가까이 메운 사람들의 호응에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 원주에 10여년간 살면서, 극장 안에 관객들이 이렇게 가득찬 적은 처음입니다. 요즘 뜨는 인터스텔라 조차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자리에 앉고 상영관을 둘러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보입니다. 어머니 또래의 아주머니들, 감자칩을 먹으며 세월호를 이야기하던 두 남학생들, 손녀와 함께 오신 할머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세 여학생들... 그외 자리가 없어 서서 보신 수많은 관객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조금 늦..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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