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 분류 전체보기 (1951)
    • 하루 일기 (637)
      • 2019 Diary (4)
      • 2016 Diary (16)
      • 2015 Diary (26)
      • 2014 Diary (42)
      • 2013 Diary (28)
      • 2012 Diary (33)
      • 2011 Diary (8)
      • 2010 Diary (7)
      • 2009 Diary (47)
      • 2008 Diary (66)
      • 2007 Diary (78)
      • 2006 Diary (197)
      • 2005 Dirary (61)
      • 2003-04 Diary (13)
    • Politics (3)
    • Animation (452)
      • Movie (106)
      • Ani-Review (133)
      • Ani-News (212)
    • 쓰다만글 (1)
    • Issue (854)
      • Bicycle (17)
      • Cat (11)
      • IT (336)
      • Movies (41)
      • Sports (89)
      • History (20)
      • Society (260)
      • Book (78)
    • Idea (3)
  • LOCATION LOG
  • GUEST BOOK
  • ADMIN
  • 쉐도우ofangel's shining space<◀
  • 약간의 여유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컨텐츠 검색

태그

영화 오프닝 태터툴즈 Oz 휴대폰 애니메이션 매드무비 촛불집회 세월호 다음 애니 뉴스 이승엽 판타지 서평 월드컵 리뷰 이명박 책 블로그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세월호(48)

  • 역시 김제동은 대단하다.

    얼마전 김제동씨가 세월호 유가족을 만난 사실을 뒤늦게 접했다. 그리고 아래는 유가족과 나눈 대화의 한 대목. 시선들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어떤 말이 제일 상처가 되세요. “그만좀 해라” 이런 말? 세월호 유족=당신도 똑같은 상황이면 어떻겠느냐. 김제동=그렇죠. 제가 자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한 오년 사귀고 칠년 사귄 애인하고 헤어져도 1년 죽을 정도로 힘든데. 그거 수천만배 수억만배 아니겠습니까. 남편 잃은 사람을 이르는 단어도 있고, 부인 잃은 사람을 이르는 단어도 있지만 자식 먼저 잃은 사람을 이르는 단어는 없습니다. 아마 그걸 말로 표현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다 이해받고 위로받고, 그렇지 못할 때 느끼는 고통은 제가 다 안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 안다고 하면 저도 거짓말이..

    2014.09.01
  • 세월호 악플, 신고해서 처벌하자.

    아직도 십여명의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들의 눈물어린 시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참 잔혹하다. 인터넷이라는, 내가 누군지 모를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유족들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바로 그것이다. 유족들은 보낸 이를 앞으로 평생 그리워하며 살아가야 할텐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욕설이라니. 다행히도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에서 악성댓글 및 유언비어에 대한 공식대응을 진행한다고 한다. 공식제보 메일에 캡처 사진과 아이디, 그리고 간략한 설명을 남겨 이메일로 보내면 끝. 명예훼손죄는 친고죄라 유족들이 직접 신고해야 하는데 개인이 모든 악플을 수집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이런 식으로 도움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참고로 악플에는 유족들의 이름, 혹은 유족을..

    2014.08.23
  • 해경 녹취록, 구조자 보다 높으신 분 먼저?

    금일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통해 119 - 해경간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이 녹취록은 사고당일 10시부터의 기록으로, 배가 침몰한 바로 그 시간이다. 한겨레에 공개된 당시의 기록을 보자. 10:34:58~10:36:30 (119상황실 → 목포 해경) 팀장 119 : 지금 환자나 ,헬기등 모든 것을 팽목항에 집결하는가요? 해경 : 아니 지금 한명이라도 구조해야 되니까 서거차도로 무조건 나르고 있음 119 : 서거차도로요? / 119 : 섬이라서 그래요 / 해경 : 지금 이렇게..한다니까요(끊으려고함) 지금 바빠서 끊.. 119 : 아 잠깐만요 우리 팀장님 좀 바꿔드릴께요. 그 관계가 있어요 119 : 여보세요. 그거는 아는데요. 보건 복지부랑 중앙부처에서 지금 내려오고 있다는데 서거차도는 섬이..

    2014.05.14
  • 세월호 추모곡 모음들.

    세월호 추모곡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가능한 기존의 곡들은 제외하고, 작곡자 또는 작사분께서 세월호 추모를 위해 헌정했다는 곡만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추모곡들이 전업가수나 네티즌을 따지지 않고 만들어지고 있기에, 이 리스트가 필요한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작은 기록이나마 이 곡들을 소개해 봅니다. 떠나보낸 그들을 아직은 잊지 말아요. 윤일상 - 부디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위한 진혼곡) 유희열 - 엄마의 바다 신승훈 - 아이 윌 김형석 - Rest in Peace / 영어 번안 김창완 - 노란리본 / 안녕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순정소년& the peace - 모두 함께 이상훈 - 기적 윤환 - Hope By Yoonhan 조항조 - 사랑해 미안해 앰이(M.e) - 미안해요 / ..

    2014.05.13
  • 안산 추모제에서의 한 학생의 발언.

    몇일 전 열린 안산 추모제에서 발언하고 있는 학생과 이를 지켜보는 학생들의 모습. 늦은 밤, 쌀쌀한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모인 그들의 모습을 보면, 뭐랄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그리고 잊지 않겠다는 말도... 이것이 누군가는 분명 기억해야 할 오늘의 모습이다.

    2014.05.10
  • 새벽의 추모행진, 그리고 트윗들.

    어제 새벽 실종자가족 및 유가족들의 밤샘 시위가 있었다. 시위는 KBS 보도국장의 망언에서 시작되었고, 오후까지 이어졌다. 팩트TV에서는 이를 생중계하였고, 일부 시민과 언론기자들은 트윗으로 당시의 상황을 알렸다. 그중 몇 개의 트윗을 인용하여 본다. 노란리본을 달고 있는 사람은 지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백주대낮에 추태입니다. 시민들의 항의가 격렬해지자 길을 엽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악을 쓰고 항의해야 비정상이 정상화 됩니다. pic.twitter.com/KOs8DCZ8Me— 빨간도롱뇽(redslmdr) (@redslmdr) May 9, 2014 Sobbing families of Korea ferry victims sit in road outside presidential palac..

    2014.05.1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