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호가 무사귀환하고 있다는군요.
오늘자 뉴스를 보니, 반가운 뉴스가 등장하였네요. 동원호가 드디어 해적으로부터 풀려나 안전지대로 귀향중이라는 군요.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무사히 귀환하시길 바라며, 이번 일에 관계된 모든들꼐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00여일동안 지루한 협상이 이어져, 언제쯤 끝날까 걱정하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안심이군요. 협상과정에서 적지않은 돈이 들었지만, 사람 생명하고 바꿀수는 없는 일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네이버 뉴스 덧글엔 정부에 대한 비난글이 넘쳐나는군요. 이번 일에선 정부의 능력이 그 어느 곳보다 더 크게 발휘된 곳이었는데, 도통 알수가 없네요. 대부분 PD수첩보면서 비난하는 것같은데, 그걸 보았다면 '네고시에이터'라는 영화도 꼭 같이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사람 목숨이 달린 협상에..
20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