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는 리뷰, 악플받는 리뷰
블로거들이 자주 쓰는 글중에 하나로는 '리뷰'라는 형식의 글이 있다. 휴대폰, 노트북과 같은 하드웨어에서부터 웹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블로그마케팅에 힘입어 블로거들의 리뷰 발행 부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 또한 제한된 인터넷에서 오프라인으로 점차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양적인 면과는 별도로, 리뷰의 신뢰성 혹은 볼만한 가치가 있는 리뷰가 얼마만큼 증가하였는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다. 블로고스피어내 자성적인 목소리로 인해 최근 맹목적으로 제품을 찬양하는 리뷰의 갯수가 줄어들긴 하였지만, 역으로 제품을 비난하며 자신의 인기를 추구하는 노이즈마케팅이나 성의없이 정형화된 리뷰의 발행부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쓰여..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