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카논 3화 - 기억에 없는 조곡
조금 늦은 카논 3화 리뷰입니다. 이번화부터 본격적으로 카논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초반부터 마코토가 유이치에게 업혀져 들어오는군요. 스포일러성 내용을 피하고자 자세한 언급은 할 수 없지만, 마코토는 상당히 귀엽고 활기찬 그러나 기억을 잃고 헤메는 여자 아이입니다. 작화감독인 카도와키씨는 '표정이 대굴대굴 바뀌는 건강한 여자아이'를 표현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말 그대로 초반 10분내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화난 모습, 토라진 모습, 놀란 모습등등.. 마코토양은 매우 단순한 성격이라 유이치와의 관계가 어떻게 지속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마지막 컷의 송곳니에 주목을... 보이긴 보일려나;;] 이번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면 야밤에 냉장고를 뒤지는 마코토를 유이치가 놀래키는 장면과, 시오리와 유이..
200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