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자매 이야기 1화를 보고..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벼르고 벼르다 마침내 빈곤자매 이야기 1화를 보았습니다. 흠.. 솔직히 기대를 좀 많이 한 작품인데, 예상보다는 좀 부족한 감이 있네요. 루네스님의 리뷰와 같이 좀 억지스럽게 감성을 끌어낼려고나 할까요. 아리아와 같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듯한데, 배려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나 소재자체는 매력적이군요. 최근 '빙쵸탄'이나 '오란고교 호스트부'와 같이 가난을 주제로 한 애니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 초점은 가난보다는 그외적인 면에 맞추어져 있거든요. 이렇게 가난 하나만 파고드는 이야기도 재미있을듯.. 그러고보니 만화 '타로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이 작품도 가난을 주제로 한 개그만화인데, 정말 최고입니다. 어찌되었든 이 이야기는 월세 2만엔의 초빈..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