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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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속 향기에서 인생을 마시다. 땡큐! 스타벅스

    커피속 향기에서 인생을 마시다. 하루의 대부분을 연구실에 앉아 싸구려 커피믹스로 허기를 달래는 나에게 누군가 '커피향 속에 담긴 인생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정신병원에나 가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주었을 것이다. 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500원짜리 싸구려 커피캔은 아무런 향기도 느껴지지 않는 무색무취의 각성제였다. 싸구려 커피캔처럼 무미한 삶을 살아가던 나에게 최근 한가지 특별한 취미가 생겼다. 주말에 시내에 나가는 일이 생기면, 커피점에 들려 마음에 들 때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특별한 오후'라고 이름붙였다. 정확히 언제부터 특별한 오후를 보내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무심코 돌아본 쇼윈도우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있는 그들의 모습에 조금 시샘..

    2009.03.30
  • 영화 vs 문학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흔히 신(God)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시간을 주었다고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 마치 똑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가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다 서로 다른 시간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오늘 이야기하던 친구가 당장 내일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는 시간이 공평하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벤자민 버튼. 내가 그를 만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의 나이가 몇 살인지, 혹은 지금도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어찌되었든 그는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날 태어났고, 그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 최초의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문학적 은유가 아니라, 실제 자신의 삶을 정 반대로 돌려놓았다. 그것이 그가 원했던, 원치 않았던 말..

    2009.03.26
  • 한나라당, 대통령 전용기 이번에도 반대해야 되지 않을까?

    WBC 기간에 은근슬쩍 경인운하가 착공되고 인권위가 축소되더니, 이제는 참여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대통령 전용기 도입마저 확정되었습니다. 아래는 25일 자 한겨레 신문 링크입니다. 3천억짜리 대통령 전용기 산다. : 2009. 3. 25 한겨레 현재 운항 중인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 도입되어 근 24년간 '에어포스 원' 역할을 맡아온 B737-3Z8 모델로 약 41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항공기는 최대 40년 이상 운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기체 수명이 7.48년, 아시아나 항공이 5.89년인 것을 볼 때 기체 교체의 필요성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제기되어 왔습니다. 교체의 필요성은 동감하지만, 문제는 도입에 이르는 과정이 너무나도 꼴사납게 진행되고..

    2009.03.26
  • 만약 공포의 외인구단이 일본팀과 붙었다면?

    공포의 외인구단이 현실 세계에 등장한다면? 8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 중에는 이현세 원작의 '공포의 외인구단'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오혜성, 백두산을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외인구단을 결성하여 프로리그 전승 기록에 도전한다는 작품은, 이후 역대 최강의 야구팀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공포의 외인구단'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올해 WBC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도 종종 공포의 외인구단과 비교되곤 하였는데, 만약 원조 공포의 외인구단이 현실속에 등장하여 일본 대표팀과 리벤지 게임을 벌인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만화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지만, 왠지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는데요. 환상의 대결, 내 맘대로 한 번 상상해 보았습니다. 오혜성 vs 이치로, 최고의 타자를 겨루다. 이번 WBC 결..

    2009.03.25
  • WBC, 다음 대회에도 참석할 필요가 있을까?

    방금 길고도 긴 결승전이 끝났다. 결과는 3:5로 한국의 패배.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경기 내내 보여준 그들의 투혼은 그 누구도 비난하지 못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충분히 존중받을 자격을 갖추었다. 그러나 선전했던 한국팀과 별도로 이번 제2회 WBC 대회가 존중받을만한 대회인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만큼 가치 있는 대회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순혈주의에 빠진 Baseball 3년전 제1회 WBC 대회는 철저하게 '폭스 아메리카'를 선전하기 위한 사기극이었다. 미국의 돔구장에서 미국인이 제안한 룰을 가지고, 미국인 심판의 감독 아래 치러졌던 당시 경기들은 매 경기 편파판정이란 말을 들을 만큼 형편없는 경기들로 이어졌다. 당시 한국은 일본과의 두 차례 경기를 포함하여,..

    2009.03.24
  • 택배사, 선택할 권리는 소비자에게 없는 걸까요?

    택배사, 선택의 자유는 없을까? 오늘 아침에 택배 문제로 좀 난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택배기사분께서 방문하여 물품을 옆방 교수님에게 맡기고 가버린 것이었습니다. 조금, 아니 정말 많이 곤란하였습니다. 같은 학과이긴 하지만, 계열이 틀린지라 수업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교수님이고, 게다가 학과장을 맡고 계신 분이라서 만나기가 조금 껄끄러운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소심한 A형으로선 그야말로 재난 중에 재난이었습니다. 다행히 문제가 잘 해결되긴 하였지만, 택배 서비스에 실망한 마음은 한동안 회복하기 힘들듯 합니다. 가끔은 이런 푸념 어린 생각을 합니다. '옥션 같은 곳에서 물품을 고르는 일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데, 왜 유독 택배회사만은 선택할 수 없을까?'라고... ..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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