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사진, 한 번에 찍어 블로그에 올리기.
마전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심야시즌권을 끊어놓고, 시간이 없어 묵혀두다가 정말 간만에 다녀왔는데요, 아직 초보인지라 서 있는 시간보다 넘어지는 시간이 많고, 보드에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데에도 꽤 많은 걸렸지만 새벽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개학을 해서 그런지 스키장도 상당히 한산하였고요. 여행 다녀오면 남는게 사진이라고, 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도 여러장 찍어놓았습니다. 스키장 사진은 스키복 자체가 상당히 화려한 관계로 대충 찍어도 상당히 멋있는 사진이 나온답니다. 고글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금상첨화이고 말이죠. 그래서 셀카를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처음 스키장에 왔을 땐, 그 모습을 보고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