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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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Book(78)

  • [서평] 장애아의 아빠는 웃을 자격이 없다.... 아빠, 어디가?

    장애인을 상상하며... 만일 내가 장애인이 된다면? 이 비극적인 질문에 선뜻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내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답안은 '신이여, 나를 구원해 주소서.'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장애인이 살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힘껏 사회에 적응하며, 삶을 이어나가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격리된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이도 상당수이다. 그나마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때, 장애인이 된 사람은 행운아이다. 좋든 싫든 자신의 삶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테니까. 그러나 만약 앞으로 태어날 내 아이들이 장애아라면? 그저 웃으며 아이들을 반겨줄 수 있을까.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프랑스에 사는 작가 '장 - 루이 푸르니에'는 그와 같은 비극을 겪었다...

    2009.04.14
  • 커피속 향기에서 인생을 마시다. 땡큐! 스타벅스

    커피속 향기에서 인생을 마시다. 하루의 대부분을 연구실에 앉아 싸구려 커피믹스로 허기를 달래는 나에게 누군가 '커피향 속에 담긴 인생을 아느냐'고 묻는다면, 정신병원에나 가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주었을 것이다. 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500원짜리 싸구려 커피캔은 아무런 향기도 느껴지지 않는 무색무취의 각성제였다. 싸구려 커피캔처럼 무미한 삶을 살아가던 나에게 최근 한가지 특별한 취미가 생겼다. 주말에 시내에 나가는 일이 생기면, 커피점에 들려 마음에 들 때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특별한 오후'라고 이름붙였다. 정확히 언제부터 특별한 오후를 보내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무심코 돌아본 쇼윈도우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있는 그들의 모습에 조금 시샘..

    2009.03.30
  • 영화 vs 문학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흔히 신(God)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시간을 주었다고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 마치 똑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가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다 서로 다른 시간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오늘 이야기하던 친구가 당장 내일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는 시간이 공평하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벤자민 버튼. 내가 그를 만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의 나이가 몇 살인지, 혹은 지금도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어찌되었든 그는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날 태어났고, 그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 최초의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문학적 은유가 아니라, 실제 자신의 삶을 정 반대로 돌려놓았다. 그것이 그가 원했던, 원치 않았던 말..

    2009.03.26
  • 소녀에서 영부인으로.. 미셸 오바마를 회고하다.

    햄버거를 썩 좋아하지도 않고, 미국인이 아닌 토종 한국인인 나에게, 저 태평양 넘어 존재하는 미 대통령의 이름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미 합중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그의 이름은 지난 수개월간 신문기사의 탑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었고, 그의 이름이 담긴 오만가지 책들은 서점 한 켠을 장악하며 어느새 나의 머릿속에 '버락 오바마라'는 이름을 새겨넣게 되었다. 하지만 '버락 오바마'을 기억하는 이들도 '미셸 오바마(Michelle LaVaughn Obama)'란 이름 앞에선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 거릴지 모르겠다. 특히나 현지 사정에 어두운 외국인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미국에 살거나 현재 미국의 정치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최초의 흑인 대통령 아내이자, 최초의 흑인 퍼스트 ..

    2009.03.05
  • 2008 촛불의 기억, 어둠은 빛을 결코 이길수 없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촛불을 들었을 때, 나는 이 작은 촛불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솔직히 좀 의문스러웠다. '훗~' 하고 불면 금방 꺼질듯이 위태롭기만 하였던 촛불. 그러나 그 해 여름이 끝나고, 모든 이들의 가슴에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 났을 때, 나는 촛불에 대해 더이상 그 어떠한 의심도 가질수 없게 되었다.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웃었던 촛불시위, 때론 울고싶을 정도로 분한 일도 있었지만 인내하고 웃으며, 그 날의 기억은 그렇게 모두의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되었다. 추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허나 모든 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그래서 조금 두렵다. 왜냐하면 아직 그 누구도 그 날의 시위에 대해 진심어린 고찰과 제대로 된 평가를 남기기 못하였기 때문이다. 진보 진영에서는 ..

    2009.02.14
  • 토털쇼크, 생존을 위한 보고서.

    최근 출시되는 경제관련 서적들을 보면,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웠던 재작년과는 달리 위기에 대비하라고 조언하는 서적들이 늘고있다. 국민소득 2만불이 무너지고, 지난해 기업들의 성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터지는 것을 보면, 경제 위기는 생각보다 가까운 지척까지 와있고, 생존을 위해 '고난의 시기'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 졌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생각해보면 두려운 일이다. 97년 IMF 시절이야, 아직 학생인 관계로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알 수 없었지만, 이제는 내가 겪어야 할 어려움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두렵고 또 억울하다. 오늘날 경제 위기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명박 정부의 정책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인데, 그 책임은 우리가 져야한다니 이보다 또 억울한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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