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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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Book(78)

  • 꿈꾸는 인형이 현실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꿈꾸는 인형의 집'

    책을 읽으며, 작가의 놀라운 필력에 감동한 적은 있지만, 작품이 아닌 작가가 부러운 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즐거운 경험을 글로 엮어 책으로 펴낼 수 있는 행운아가 과연 국내에 몇이나 있을까? 오늘은 인형의 집에 사는 작고 독특한 인형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인형 수집가이자 동화작가인 김향이 작가의 ‘꿈꾸는 인형의 집'이 내 손안에 들어올 수 있었던 까닭은 특별한 사건이 아닌 그저 우연에 불과했다. 위드블로그에서 서평을 해 줄 블로거를 모집한다기에 응모해 보았고, 운 좋게 당첨되어 택배기사 아저씨로부터 책을 건네받은 것이 사건의 전부이다. 책을 받았을 때는 약간의 흥분도 있었지만, 나는 이 책을 곧 마음속에서 지워버렸다. 뚱뚱하고 못생긴 인형의 모습이 ..

    2009.07.14
  • 해리포터와 드래곤 라자, 그 성공에 대한 이야기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 '해리포터'를 모르시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0년간 책과 영화로 시리즈를 이어나가며,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던 해리포터. 하지만, 무명의 작가였던 조엔 롤랑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처음 출간하였을 때, 이 작품의 성공을 확신한 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 자신도 말이죠. 어린이가 보기엔 너무 두꺼워 보였던, 어른들이 보기엔 너무나도 유치해 보이는 겉표지가 신경에 거슬렸던 해리포터. 하지만, 그 모든 결점에도 해리포터는 성공하였습니다. 지금 해리포터는 64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 수출되고 있고, 영화 제작을 위해 해리포터 라이선스를 사들였던 워너 브라더스는 지금까지 제작된 영화 수익만 하여도 5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가히 미키마우스에..

    2009.06.24
  • 현대를 살아가는 뱀파이어의 탐욕스런 이야기, 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

    어릴적 안톤과 귀여운 친구들이 나오는 꼬마흡혈귀 시리즈를 읽으며, 남몰래 나에게도 흡협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때의 희망은 결국 공상으로 끝을 맺었지만, 아직도 신비로운 친구를 만날 것이라는 기대감은 가끔씩 저의 마음을 두드리곤 합니다. 과거 젊은 처자들의 피를 빨아먹으며 공포영화의 주역이었던 뱀파이어들은 최근 이미지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종영된 지 꽤 지난 작품이지만, 한 때 시청률 상위권을 독점하던 '안녕, 프란체스카'에서는 개그정신이 투철하면서도 뚱뚱한 주인공에게 사랑을 느끼는 미모의 뱀파이어(?)가 등장하여, 국내 수많은 뚱보들을 프체모(프란체스카를 사랑하는 모임) 오타쿠로 바꾸어 놓았고, 최근 네이버 웹툰에서는 '불량 뱀파이어'라는 제목으로 길에서..

    2009.06.21
  • 독점,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 서적을 읽다 보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어려운 단어 때문에 곤란함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건 상식이니까.'라고 애써 위로하고 있지만, 가끔은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 만한 경제 서적은 없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 또 다른 공부를 같이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그러다 얼마 전 해냄 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시락 경제학'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리 어렵지도 않고 생각을 던지는 글도 많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책에 언급된 몇 가지 이야기들을 소재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독점, 선일까? 악일까?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MS의 독점에 대해 언급한 글이었습니다. MS의 독점에 대해 설명하려면 먼저 독점에 대한 정의가 필요한데, 저자의 말에 의..

    2009.05.23
  • 아이들의 일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기록은 일기장에 쓰인 하루의 일기'라는 말을 언젠가 들은 적이 있다. 그 누군가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쓰게 되는 나만의 일기. 그 알 수 없는 모순 속에서 일기는 하루의 진실을 담아간다. 나이가 들면서 일기를 쓰는 일은 이전보다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저마다 각자의 일기를 써 내려간다. 그중에는 평화로운 시대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도 있을 터이고, 반대로 전쟁과 기아 속에 하루하루를 절박하게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다. 얼마 전 내가 읽은 '빼앗긴 내일(한겨레아이들 출판)'은 후자에 속한 아이들의 일기집이다. 전쟁이 무엇인지 모른 채, 현실 속 전쟁에 휘말린 아이들.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실라는 번쩍번쩍 빛나는 군인들을 보며 한 ..

    2009.05.13
  • [서평] 와인을 마시다. 인생을 읽다. 와인 읽는 CEO.

    어릴 적 영화 속에서 멋진 주인공들이 와인을 마시는 장면을 보며, 막연하게 와인에 대한 환상을 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니 저도 어느새 와인쯤은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이제 어릴 적 환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실 속 와인은 상상했던 것처럼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약간 떫고 쓴맛에 '신의 물방울을 쓴 작가는 거짓말쟁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메우더군요. 그것이 저와 와인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스스로 와인을 찾는 일은 없었지만, 와인과의 만남은 이후로도 계속 되었습니다. 거래처나 회사에 가서 식사를 하다 보면 으레 와인 한 잔쯤은 반주로 나오더군요. 코르크 향을 맡고, 글라스를 잡는 손놀림은 이제 조금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와인이라는 것은 저에게 있어 하나의 큰 벽이었습니..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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