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언딘 위해 해군도 막았다.
정말 끝없이 비리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분초를 다투는 구조현장에서 이권을 위해 특정기업에게 특혜를 준 사실이 금일 또 확인되었습니다. 전일 JTBC가 민간잠수사의 증언을 토대로 사실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국방부 문건을 통해 확인된 내용이어서 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30일자 한겨레 신문에 의해 재구성된 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6일 오후 2시, 해군 사고 현장에 도착. 16일 오후 6시, 해군 SSU 요원 6명, 세월호 내부에 가이드라인(하잠색) 설치 16일 오후 6시 30분, 해경, '해경이 먼저 들어가야 한다'며 해군 가이드라인 독점. 17일 해군,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 대원 19명 구조 준비 완료. 17일 해경, 민간업체(언딘) 우선 잠수를 위해 (..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