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잠수사 배제, 이유는 무엇일까?
'양파처럼 까도까도 끝이 없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벌써 7일이 흘렀건만, 구조 현장 문제에 대한 폭로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자 국민TV는 전일 발생한 민간잠수사 배제와 관련하여 한국수중환경협회 황대영 회장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한국수중환경협회는 사고 당일(16일)부터 회원들을 긴급소집하여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시죠. 황대영 회장 : 자원봉사 하려고 하는 다이버들이 수백명이 온 거예요. 왔는데, 지금 일주일 동안 물속에 들어간 사람은 불과 몇 명에 불과한 거예요. 그게 원인이 왜 그러냐, 우리는 협조를 했죠. 협조를 해왔는데, 결국은 알아보니까 ‘언딘’이라는 회사가 바지도 정부에서 댄 게 아니고 개인업체를 데리고 와서 그 개인용역 잠수사들을 쓰..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