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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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637)

  • 도시의 잠자리

    아무런 생각없이 방안에 누워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파닥파닥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엔 귀찮은 마음에 신경을 끄고 있었지만, 자꾸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베란다에 나가보았다. 그 곳에서 발견한 이 친구... 도시의 잠자리다. 방충망을 친 베란다에 도대체 어떻게 들어왔는지.. 약싸빠른 시골 잠자리와는 달리,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려도 통 날아갈 생각을 안한다. 날개를 다친 것같지도 않은데...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손가락으로 떠밀어주니, 그제서야 창밖으로 날아오르는 잠자리. 도시의 잠자리는 그렇게 떠나갔다.

    2006.08.21
  • 왠지모르게 손자병법이 기억난다..

    드라마는 어쩐지 내 생활과 동떨어져 있다. 생애 살면서 본 드라마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일까.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가 대장금이니, 드라마와 나의 관계는 저멀리 시리우스 별만큼 떨어져있다 하겠다. 이렇듯 보아온 드라마는 많지 않지만, 그 하나 하나가 기억에 남아 가끔씩 생각나곤한다. 최근에 자주 떠오르는 드라마는 손자병법. 대략 20년 전쯤에 방영된 작품인데, 간간히 떠오르는 기억으론 회사원인 유비, 관우, 장비가 직장에서 일하다 사고를 치고 그걸 과장님이 잘 무마시켜주는 그런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이 드라마를 보고 샐러리맨의 생활을 동경했던 분도 많을 듯. 그중 가장 기억나는 분은 역시나 과장역의 오현경씨. 최근 암판정에도 불구하고 연리지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그 열정을 과시하고 계시..

    2006.08.21
  • 씨야 백댄서 사고와 SBS..

    오늘 SBS 인기가요 생방송 도중, 씨야의 백댄서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씨야가 '미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는데, 보기에도 상당히 괴로와 보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간질발작같다고 하는데, 다행히 지금은 의식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가 지난번 장정진씨 사고에 이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비해, 이에대한 대처가 미흡한 점은 아쉽기만 하다. 특히 SBS의 사고처리 방식은 무척이나 불만족스러웠다. 생방송 도중이었다고는 하지만, 백댄서가 쓰러진 10여초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같은 팀 백댄서가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니.. 이런 일은 보통 안전요원이 먼저 처리하는 것이 정상적인 수순아닌가. 게다가 더 불만인 점은 사고가 처리되는 동안에도 ..

    2006.08.20
  • 간만의 사진정리..

    그동안 USB 잭이 없어서 놨두고 있다가, 얼마전 잭을 구한 관계로 휴대폰 사진을 정리했다. 사진은 보통 디카를 이용해 찍었기 때문에, 휴대폰속의 사진은 몇장 안되지만, 하나하나가 소중한 사진인 것같다. 이건 길가에서 찍은 강아지 사진. 길잃은 강아지였는데, 산책하다 발견했다. 졸졸 따라오는 폼이 귀여워서 한장 찰칵~ 우유하고 빵을 사다 주었는데, 그것보단 사람이 그리워서 인지, 나하고 놀려고만 한다. 흠.. 집에서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쯤 어디에 있을런지.. 이 사건을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홍군 촛불추모회때 찍은 사진이다. 어이없이 같은 학교 폭력배에게 맞아 그 짦은 생애를 마감해야 했던 홍군... 인터넷에서도 한창 떠들썩 했었는데, 지금은 누가 기억할런지.. 얼마전 기사를 보니, 가해자인 ..

    2006.08.20
  • 노현정씨의 마지막 뉴스광장을 보며..

    오늘 뉴스광장을 끝으로 노현정 아나운서의 모든 활동이 사실상 종료되었다. 흠.. 솔직히 이런 종류의 이슈란 뒤끝이 안좋다고나 할까. 뭐, 아무튼 그런 느낌이다. 결혼이야, 마음에 들면 하루아침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상대가 누구인지 판단하는 것은 노현정 본인의 몫이지 팬들의 몫은 아니라고 본다. 그녀가 어떤 삶을 살던, 그 삶의 주인은 노현정 그녀 자신밖에 될 수 없으니까. 그러나 그녀가 그녀의 삶을 살아가듯이 나 역시 내 삶의 주인으로서, 그녀에게 무작정 찬사를 보내고 싶지는 않다. 더 열심히 살라고 격려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고.. 날 나쁜 놈이라고 비난해도 좋다. 그러나 아닌건 아닌거다. 8월 10일 결혼식 보도이후 고작 일주일만에 모든 방송활동을 접었다. 이쯤되면 거의 일방적인 통보수준이다. 다른..

    2006.08.18
  • 광복절 오후, 비가 내리고 있다.

    나른한 광복절 오후이다. 어제 새벽부터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자 몽롱한 상태이고, 지금 내리는 단비에 그나마 더위가 가시는 것같다. 비... 비다.. 홍난파 선생님의 봉선화를 틀어놓으며 흔치않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동창회에 나가셨고(신기하게도 두분다 광복절날이 동창회날이다.) 누나도 외출.. 집에 홀로 있으니, 오늘따라 더 기분이 가라앉는 것같다. 오늘은 광복절. 나라의 빛이 다시 회복된 날이란다. 벌써 61주년인가.. 60년이면 강산이 여섯번이나 바뀔 시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밖으로 좋지않은 뉴스만이 흘러나오고 있다. 역사를 망각하는 건지.. 아마 그들은 벌써 잊고있겠지. 불과 60여년전엔, 열댓살의 어리디 어린 소녀도 나라의 위해 독립만세..

    200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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