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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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637)

  •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최근에 즐겨듣는 곳이 있다. 험버트 험버트의 ‘똑같은 이야기(おなじ話)’.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래를 듣고 반해버렸다. ‘어디에 있어’ ‘내 옆에 있어’ ‘무엇을 보고 있어’ ‘널 보고 있어’ 잔잔한 일상 속 대화에서 드러나는 서로간의 끌림. 곡을 들으면, ‘아, 나도 저 때엔 누군가를 좋아했었지.’라는 추억이 떠오른다. 한없이 순수했고 평온했던 그 시절에 대한 동경. 아직 할 수 있는 일도 많은데 너무 과거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도 들곤 한다. 그럼에도 정말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일까.

    2012.10.28
  • 벌같은 나방을 보았다..

    어제 점심식사를 마치고 교수님을 기다리던 중에 신기한 것을 보았다. 새라고 하기엔 좀 작고, 곤충이라고 보기에도 모호한 괴생명체가 꽃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 "야, 이거 돌연변이 아냐", "아니야 이건 벌새야" 이러저러한 말이 오갔는데, 나중에 '벌꼬리박각시'라는 사실을 알았다. 난 벌새인 줄 알았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벌꼬리박각시는 좀 무섭게(?) 생겼다. 하지만 내가 본 박각시는 좀 달랐다. 샛노란 몸통에 날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은 나방이라면 치를 떠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역시 세상은 내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2012.10.28
  • 무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실을 선택하라.

    이번 주 무한도전은 ‘햇님달님’ 특집이었습니다. 슈퍼 7 콘서트의 여파로 추석 연휴에 녹화가 진행되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도의 예능감은 변함이 없군요. 특집은 유재석과 정형돈이 각각 햇님과 달님이 되어 다섯 마리의 호랑이(길, 정준하, 하하, 박명수, 노홍철) 중 착한 호랑이 두 명을 찾는 이야기였습니다. 호랑이는 곶감으로 죽일 수 있지만, 곶감의 위치는 모르는 상태. 그러나 명수가 준하의 곶감을 자진신고하면서 막막하기만 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그리고 첫 번째 탈락의 순간. 재석은 준하를 선택합니다. 다섯 명 중 셋은 나쁜 호랑이라는 여유와 아무런 정보도 없는 사람이 필요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지극히 합리적으로 보이는 이 결정은 팀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준하는 착한 ..

    2012.10.15
  • 기묘한 물병...

    얼마전 학교 스포츠센터에서 본 기묘한 물병. 같은 가격, 같은 용량인데 사이즈가 다른 이유는 뭘까? 뭔가 이유가 있는 걸까? 왠지 작은 걸 사면 손해보는거 같고, 볼 때마다 기묘한 생각이 든다. 음... 언젠가 아저씨를 만나면 물어봐야지.

    2012.09.19
  • 오심은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나.

    올림픽이 시작되고, 처음 박태환 선수가 오심으로 탈락했을 때에는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심판도 사람이니까',' 늘 있었던 일이니까' 참 바보같은 생각이었다. 대한민국에 대한 오심 판정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축구에서는 박주영 선수가 단지 근처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유도에서는 심판의 판정하에 승리한 경기를 다시 뒤집는 희극같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 최악의 오심이 펜싱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신아람 선수. 3라운드까지 5-5 동점을 이룬 신아람 선수는 한 포인트를 먼저 따면 이기는 연장전에서 여섯 번이나 공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동시 찌르기 판정으로 무득점. 시간은 1초가 남았고 원래대로라면 5-5 동점으로 룰에 의해 신아람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가야만 했다. 그러..

    2012.07.31
  • 카메라를 사기로 결심했다.

    몇일전에 우리 동아리가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가진 적이 있었다. 일정이 바빠서 후배들에게 맡기고 전시회 사진을 찍어 오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 사진이 내가 받은 유일한 동아리 사진이었다. ... 답답하다. 내 잘못인 걸 알고 있다. 내가 좀 더 자세하게 지시를 내렸더라면.. 아니 내가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전시장에 갔다면... 늘 그렇지만 후회는 항상 늦는 법이다.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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