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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4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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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번 주 흥미로웠던 글들. 시간이 없어 글을 쓰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주 흥미롭게 본 글들을 몇개 스크랩 해 본다. 1. 천사들의 합창 이모저모. 90년대 가장 인기있었던 어린이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아직도 비디오 테이프와 책을 소장하고 있는데, 드라마에 대한 여러 뒷 이야기들을 잘 정리한 글을 보았다. 글을 보니 추억이 한껏 몰려온다. 참고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방영권을 구입한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하는데, 정말 신의 한 수인듯. 2. 여러가지 템버들. 커피용품 중에 템버라고 하는 기구가 있다. 커피머신에 담은 커피를 꾹 눌러서 추출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기구인데, 종류가 여러가지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난 구입할 때 덤으로 받은 프라스틱 탬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들 말로는 탬버마다 맛이 조금씩 틀려진다고 하..
동계학술대회에 다녀와서.. 지난 달,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동계학술대회에 다녀왔다. 아마 이 번이 마지막 학술대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몇 장의 사진을 기념삼아 남겨본다. 가장 오랜 동료인 바기의 사진. 나, 교수님 그리고 친구 바기. 올해 입학하는 후배 용재의 사진. 이 친구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모나미 한정판 볼펜을 구매하였다. 새벽에 모나미 153 한정판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다. 업무를 하다보면 모나미 볼펜을 참 많이 쓰게 되는데, 이런 제품은 하나쯤 한정판을 구입하는 것도 기념이 될 듯하다.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문구랜드에서 13,900원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 몇 차례 접속에러 끝에 어렵사리 구매에 성공. 지금 다시 접속해보니 품절 공지가 뜨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몇 개 더 구매할 걸 그랬나. 뭐, 어찌되었든 나름 만족~ 워낙에 자주 쓰는 제품이라 그런지 이번 한정판은 더 의미가 있을 듯하다. 참고로 문구랜드에서는 각인 서비스도 해준다고 하는데, 입고가 추가되면 설날 선물로도 좋을 듯. 아무튼 이번엔 잃어버리지 말고 오랫동안 잘 써야 되겠다. P.S. 새벽에 문구랜드 접속이 정말 안되던데, 그 곳 사장님도 깜..
추억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릴적 내 기억으론, 내 인생 첫번째 드라마가 있다. 바로 '한지붕 세가족'이다. 86년부터 94년까지 무려 8년간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일요일이면 이불을 푹 덮고 이 드라마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순돌이란 이름도 너무나 친숙하고. 다른 에피소드는 기억나지 않지만, 유독 한 장면만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순돌이 아버지가 순돌이와 아내를 데리고 오페라에 가는 에피소드인데, 한껏 멋을 낸 순돌이 아빠가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을 시키지만 양이 적어 순돌이는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집에 와서 가족들이 모여앉아 그 돈이면 고기를 사먹지 등등을 이야기하며 저녁밥을 먹는 모습. 특별히 의미있는 장면은 아닌데, 유독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이번에 해당 에피소드를 구매하여 ..
역시나 털렸구나. 몇일전 국민은행과 농협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긴 하였는데, 오늘에야 확인을 하게 되었다. 에헤라디야~ 참 시원하게도 털렸구나. 국민은행은 주민번호, 이름, 이메일, 휴대전화 등등이 다 털렸고 농협은 신용등급같은 심각한 부분까지도 다 털렸다. 이건 뭐.. 황당함 그 자체인 듯하다. 그런데 화는 그리 나지 않는다. 그간 워낙 많이 털리다보니 익숙해졌나? 일단 국민은행 계좌는 모두 해지하기로 결정. 이 참에 안쓰는 계좌는 정리해야 겠다. 농협도 주요계좌만 빼고 다른 계좌들은 모두 해지해야 겠고. 다행히 체크카드이니 급하게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참고로 개인정보 유출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라. - 국민카드 : https://card.kbcard.com/CXPPPZQ001..
14년 1월 2번째주) 이번 주 흥미로웠던 글들. 시간이 없어 글을 쓰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주 흥미롭게 본 글들을 몇개 스크랩 해 본다. 1. 윤은준님의 뚝방길 은하수 서울 인근에서도 저렇게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는 곳이 시골이다보니, 밤하늘에 별무리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저런 은하수는 이곳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다. 언젠가 나도 저런 사진을 찍어보았으면 좋겠다. 2. 허재현 기자님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 이석기 사건때문인지 좀처럼 주목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국정원이 일반 시민을 간첩으로 조작하였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사건이다. 한겨레 기자인 허재현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국정원이 제출한 증거가 허위로 조작되었음을 밝혀내었는데, 이번에 직접 증인으로 법정에서 관련 내용을 밝..
새로운 주소, 그리고 어색함. 얼마 전 시청에서 보낸 신주소 안내편지를 받았다. 그동안 두 주소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바뀌나보다. 근데 좀처럼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이전 주소는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OO아파트'였다. 신주소는 매지리 대신 '세동길 XX OO아파트'로 지번 대신 도로명이 쓰인다. 그런데 이 지역에 10여년째 거주하면서도 세동이란 말은 난생 처음 들었으니, 입에 붙을 리가 만무하다. 오래전부터 이 지역은 매지리로 불려왔다. 조선시대에는 이리(二里)로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시절인 1914년 매남동과 분지울 등의 마을이 합쳐지면서 매지리로 불리게 되었으니, 근 100여년간 매지리로 불린 셈이다. 근처에는 매지호수가 있고, 매지식당이란 이름도 친숙하다. 이걸 아무런 이유없이 바꾸라는 것은 효율성을 떠나..
김연아 프리 영상을 뒤늦게 보았다. 지난 4,5일 양일간에 걸쳐 김연아 선수의 국내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주말에 바빠서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뒤늦게 영상을 보게 되었다. 상당히 아름답니다. 예술에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확실히 다른 선수들에 비해 특별해 보인다. 손의 놀림과 발 동작 하나하나가 시선을 끌고, 제비처럼 날렵한 점프는 전성기때의 모습 그대로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레미제라블이지만, 이 작품의 완성도도 레미제라블에 못지 않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김연아 선수가 은퇴하게 된다면, 더이상 이런 모습은 볼 수 없겠지... 혹 방송사나 기획사에서 기회가 된다면 김연아 선수의 경기장면을 해설은 빼고, 음악만 포함하여 DVD나 블루레이로 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럼 영원히 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터이니.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