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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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4 Diary(42)

  • 길가에서 세월호를 보다.

    오늘도 시내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보았다. 벌써 일주일째다. 서울에선 시끌벅적한 철부지들의 만행으로 많이 소란스러운 모양이다만, 이 곳은 조용하다. 오늘도 여우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작은 천막 한 켠에서 물 한모금 쉬이 마시지 못하는 분들만이 계실 뿐이다. 적막감에 잠긴 노오한 천막은 마치 상복을 입은 상제의 모습과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미안함만이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천막 앞쪽엔 몇 장의 그림이 놓여있다. 유족들이 주장하는 세월호 특별법과, 새누리당, 새정치연합이 주장하는 특별법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는 그림은 너무나도 쉽게 내 눈 안에 들어온다. 두리뭉실 어기영차, 낚시꾼이 되어 춤추는 기자들에게 이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 시간은 흐르고 잊혀가는 이는 늘어난다. 그러나..

    2014.09.03
  • 비오는 날..

    아침에 맑디 맑은 하늘은 오후들에 비를 뿌리기 시작하였다. 코스모스를 짓밟으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내 우뢰소리와 함께 절정에 다다랐다. 오늘은 비. 가을의 시작이다.

    2014.08.29
  • 한 택시기사분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죽음. 단순한 두 글자의 말이지만, 요즘은 쓰기 어려운 말이 되어버렸다. 누군가를 떠나보낸 경험을 가진 이라면, 아마도 그러하지 않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도 인터넷엔 또 한 분의 죽음이 추가되었다. 택시 운전사로 사랑스러운 두 남매 그리고 아내분과 함께 힘들지만 그래도 단란한 삶을 사셨으리라 생각하는 이 분은 급작스레 중앙선을 침범한 폭주족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셨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내를 안마해주고 직장으로 떠나던 고인. 물에 밥을 말아 고추장에 멸치를 찍어드시는 것으로 생애 마지막 식사를 하셨던 고인. 내일도 사랑스러운 아내, 두 남매와 하루를 함께 하리라 생각하셨던 그 분은 너무나도 허망하게 먼 길을 떠나시고 말았다. 평생 그 분의 삶을 지켜보지 못한 나조차도 안타까울 지경인데 ..

    2014.08.29
  • 마음이 따스한 이야기. 고양이 낸시와 오빠 쥐 지미.

    쥐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면? 한번쯤 상상해 보았을 재미있는 상상이 그림으로 나왔다. 출처는 트위터 득람쥐님이 그린 아기 고양이 낸시와 오빠 쥐 지미의 따스한 일상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나 할까. 이번에 책으로도 출간될지 모른다고 하는데, 꼭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갑이 얇아도 이 책만은 구입해야지. 스노우캣 이후로 가지고 싶은 그림책이 생겼다. 운명의 시작 오빠 놀리지 마 낸시남매 바들바들

    2014.08.26
  • 오늘 선거 결과에 한마디.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표를 하고, 무능한 사람은 자신이 되고싶은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 강남주민이 되고 싶어 나경원에게 투표했다는 동작구 사람들. 동작구가 강남처럼 되면 가장 먼저 쫓겨날 사람이 당신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어른이라 봐주지 말고 치열하게 비판하자. 뉴스 : 서민의 삶. 10년 이래 최악

    2014.08.01
  • 축협과 홍명보, 비난받기에 충분한 이유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이 끝났다. 철이 들 무렵부터 월드컵은 빠지지 않고 응원하였지만, 이번만큼 재미없고 짜증나는 월드컵은 처음인 듯하다. 밀실행정과 인맥축구. 대한민국 대표팀의 현주소이다. 인맥축구는 홍명보의 '박주영 사랑'이 가장 이슈화되었지만, 축협의 홍명보 사랑도 빠질수 없다. 2005년 축협은 2급 지도사 자격증(KFA)을 가진 홍명보를 국가대표 대표팀 코치로 임명한다. 국가대표 코치에 대한 지침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으나 '2급 지도사는 중고등학교 감독까지 지도가 가능하다'는 당시의 규정을 볼 때, 홍명보의 코치 임명은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축협은 '말은 코치지만 하는 일은 트레이너 역할'이라는 변명으로 이를 무마하였다. 이러한 축협의 명보사랑은 2009년 U-20 대표팀 감독 선..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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