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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08 Diary

더이상 볼 수 없게된 숭례문을 기리며..



숭례문이 전소되었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화마에 휩싸인 채 무너져버린 숭례문의 모습을 보며 그저 망연자실한 뿐입니다. 고작 성문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한 것이냐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에게 있어 숭례문은 자유의 여신상보다 더 고귀하고 에펠탑보다 더 드높은 제 마음속 상징중 하나였습니다.

마치 고고한 선비처럼, 콘크리트 도로 가운데 우뚝 서 있던 숭례문, 그 모습을 이제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목이 매입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조용히 이 땅의 위대했던 역사의 한조각이 사라짐에 애도를 보냅니다.

P.S]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한나라 "숭례문 화재, 노무현 정부 책임" : 아돌군의 잡설들

이명박당선인을 위한 귀빈용 소방복 : 낮은표현 in Tistory

역사 속의 숭례문, 그리고 문화재로서의 가치
: 자청비 역사의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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