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자축중인 생일...

2008. 1. 30. 19:00하루 일기/2008 Diary

오늘은 제 생일날입니다. 생일날이라고 해 보았자 특별한 일도 없고, (사실 아침에 스팸문자를 보고 생일인줄 알았어요;) 그저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의 일상이라면...

학교에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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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확인, 날씨확인용 컴퓨터...


실험실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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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확인, 업무보고용 컴퓨터..


점심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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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 농땡이용 컴퓨터...
이땐 좀 졸면서 하죠;;


저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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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먹어도 배가 고프다는;;


1시까지 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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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반쯤 실신모드...


집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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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놀건 놀아야지하는 마음에 컴퓨터..

새벽 3시 취침
이후 무한반복...

뭐, 이건 거의 폐인모드로군요;;; 대충 따져보니 밥먹고, 자는 시간외엔 컴퓨터 앞에 붙어 있다는.. 제 선배중에 한 분은 욕창이 생길때까지 의자에 붙어있다가 발표후에 병원에 실려가서 전설이 되었는데... 다행히 교수님이 15만원짜리 고가의 의자를 사주셔서 일단 한숨 덜었어요...(병주고 약주기인가요 ㅇㅇ;)

암튼 학교에서 나오면 생일도 BYE~ BYE~겠군요. 실험실에서나 재미있게 놀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