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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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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찌라시즘, 어떻게 보아야 할까. 몇년전부터 지속되어온 블로거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블로고스피어 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 영역의 확장은 더 많은 가치와 다양성을 받아들일수 있다는 측면에서 무척이나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영역의 확장은 기존에 스스로 자정작용을 펼치던 좁은 규모의 블로고스피어에 한계가 도달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대책이 요구된다. 블로고스피어의 변화는 초창기 웹의 변화와 무척 흡사하다.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본격적인 웹 시대를 개막하기 이전부터 일부 IT 관계자들과 교수진들에 의해 WWW(World Wide Web)의 기초적인 모습이 갖추어졌으며, 이들은 굳이 아이디를 표기하기 않아도 서로 누구인지 알 수 있을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 정부에 의해 WWW의 관리권..
블로거는 무리지으면 안될까? 사실 이런 바보같은 글은 쓰고싶지 않았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블로그를 하는가? 이 단순한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블로거는 거의 없으리라 본다. 그러나 굳이 나에게서 그 대답을 찾는다면, 난 소통을 위해 블로깅을 한다. 누군가 대화를 하고 알아가는 것, 그것만큼 블로깅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이런 기본적인 소통조차 방해하는 모습이 연출되곤 한다. 자주 가는 사이트에 '노무현'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와 보기싫으니 바꾸어달라는 불만 아닌 불만이 있는가하면, 오프라인상의 모임을 가지고 메이저 블로그의 권력투쟁으로 몰아가는 꼴사나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블로그는 무리를 지으면 안되는 것인가? 메이저 블로거들은 서로간에 벽을 쌓고 혼자서만..
효과적인 글쓰기를 위한 3가지 기술적 방법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거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글을 쓸때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정말 감탄할 정도로 잘 쓰여진 글을 보고 탄성을 터트리기도 하고, 차마 공개하지 못할정도로 형편없는 제 글에 말없이 삭제버튼을 누른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글을 쓰고 계신가요. 다소 원론적이지만 글쓰기에 있어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기술적인 스킬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1. 출처 표기는 명확하게 한다.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쓰는 것만큼 이상적인 일도 없지만, 글을 쓰다보면 타인의 이야기를 인용하거나 관련된 정보를 첨부해야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런 자료들을 인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용에는 원..
블로그는 중립적일까? 블로그는 중립적일까? 최근 블로그를 통해 기존 언론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블로그의 중립성 과 신뢰성 문제에 대한 이슈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MS의 'Live Space'가 7개국 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의 신뢰성 조사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의 약 85%가 블로그의 내용을 신뢰한다고 답해, 세계평균 65%보다 월등하게 블로그의 신뢰성을 중요시하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또한 블로그와 기존 언론매체와의 신뢰성 부분에서도 두 분야가 비슷하다고 응답한 수가 56%, 블로그를 더 신뢰한다고 답한 설문자가 17%에 달해 블로그가 기존 저널리즘 매체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할지라도 네티즌들에게 공신력있는 정보소통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
태터앤미디어, 차세대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제는 태터앤미디어의 블로거 파트너로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블로그상에서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여러 모델들이 논의되고 있고, 이러한 수익모델이 궁극적으로 블로거가 더 블로거다울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본, 그리고 블로거 초창기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 다음등의 포털사이트를 떠나 독립된 사이트를 구축한 연유에는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으며, 철저한 기업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시스템과 검열 문제는 그동안 많은 블로거들에게 '자본 = 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블로거들이 포털로부터 독립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기에 이릅니다. '파워 블로거'라고 불리는 ..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얼마전 커리어블로그로부터 '블로그 매거진 월간 온오프'를 선물받았습니다. 지난 1월에 작성한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당장은 웃을수 없지만 최후에 웃는 사람이 되자'라는 포스트가 기사화되었기 때문인데, 온라인상의 글을 오프라인상의 잡지로 보는 재미 또한 솔솔하네요. 해당포스트는 '포털사이트의 무책임한 헤드라인'이라는 제목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포털사이트가 언론사의 제목과 사설 방향에 대해 편집권이 없는 관계로 다소 핀트에 어긋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내용부분은 수정없이 실려 글의 뜻을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그러고보면 이 포스트도 여러차례 인용되고 스크랩되면서 많은 이슈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최초 제 블로그에 작성된 이후, 다음의 블로거 기자단에 추가로 스크랩된 기사가 메인에 ..
악플 vs 악플 ?! 한 일본 블로그의 폐쇄에 대해. 오늘은 일본에서 발생한 한 사건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평론가인 '이케우치 히로미'씨의 블로그 폐쇄에 대한 소식인데, 국내에서도 참고가 될 만한 사건인 듯합니다. 이케우치씨는 현재 도쿄에서 이혼 카운셀러로 활동하며 다양한 책을 출판하고 있는 평론가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이케우치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토요타의 공장직원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시작됩니다. 이케우치씨는 친구와 함께간 선술집에서 토요타의 직원을 만났으면 그들과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왜 우리에게 이야기했을까. "누나들(히로미씨와 그 친구를 지칭)은 어쩐지 득을 보고있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지금 마시면서 무엇을 하면 득이 되는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 -- 중략 -- ) 그런데 같은 선술집에서 옆자리에..
소금이의 인터뷰가 한국일보에 실렸습니다. ^^ 얼마전 한국일보 박원식기자님과 전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이 기사가 몇일전 주간한국 기사로 배포되었네요. 저 혼자만의 인터뷰는 아니고요, 그만이님이나 라디오키즈님과 같은 쟁쟁한 다른 분들 사이에 꼽사리(?) 끼어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첨부된 인터뷰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금이'란 필명으로 블로그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http://loose.cafe24.com/)를 연재하고 있는 박현 씨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파워 블로거로 꼽힌다.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다루지만 실제 그는 연세대 전산학과 4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그는 해외 애니메이션 분야의 재미있는 소식을 재빠르게 전하고 있다. 물론 전공이 전공이니 만큼 IT 리소싱 분야 등 웹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