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불안해서 못쓰겠군요.
오늘 네이버에 접속하였다가, 계정도용으로 사용을 제한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스팸업자가 계정을 해킹하여 광고글을 뿌린 모양인데, 덕분에 하루종일 귀찮은 일에 시달리게 되었군요. 메일은 몇 년전 지메일로 옮겨와서 별문제가 없었지만, 일정관리를 하지못해 스케줄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타사이트는 평생 한 번도 도용당한 적이 없는데, 네이버에서만 이번이 두 번째네요. [여전히 해킹이 많은 네이버 사이트] 해커가 사용한 IP는 61.110.199.206으로 인터넷진흥원에서 ip 조회가 가능하네요. 일단 경찰서에 주민번호 도용과 해킹으로 진정서를 제출해 두었는데, 처리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보통 이런 사건은 미결로 처리가 된다고 들었거든요. 문제는 네이버입니다. 제한 해제를 위해 휴대폰 인증을 선택하였는데, ..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