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전송과 그 속도에 대해...
어제 뉴스를 보다가 다소 어이없는 뉴스를 보게되었다. 열차사고에 대한 뉴스인데, 그 뉴스에 기관사의 실명이 그대로 기재된 것이다. 뉴스의 내용을 보니, 기관사의 잘못도 아니고, 사고자의 자의적인 실수로 사고가 난 것인데, 이상하게도 해당 사고자는 실명처리되면서 기관사는 실명처리되지 않은 까닭이 무엇인지.. 기관차라는 것이 자전거처럼 쉽게 세울수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사고가 나면 해당 기관사는 평생 그 순간을 가슴에 지고 시달린다는데, 정말 무책임한 보도였다. 그래서 해당기사를 쓴 기자에게 문의, 어제 저녁 답변을 받았다. 송신 : 안녕하세요, 임XX 기자님. 2006.01.14 07:37자 "만삭 30대 주부,열차에 치여 두다리 절단 … 첫 아이 유산" 기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해당기사를 보면, 사고..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