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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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 날.

    아침부터 잔잔히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들어 거친 물방울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밤새 잠 못든 내 마음을 알아준 것일까. 파도처럼 하얀 잔향을 남기며 휘몰아치는 바람과 천둥소리. 빗줄기의 행보엔 거침이 없다. 창문을 조금 열어놓았다. 바닥에 흥건히 고이는 빗물은 잠시 생각하지 말자. 바람이 분다. 시원한 바람이. 가끔은 이런 날도 좋다.

    2015.08.08
  • 국정원 대국민감청사건, 자살에 관한 의혹들. 2

    지난 글에 이어 국정원 대국민 감청사건의 핵심 실무자인 임모씨의 자살관련 의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건 이후 몇 가지 바뀐 사실들이 있다. 하여 그간의 정황을 추가하여 먼저 정리한다. 1. 해킹팀의 실무자인 45세 임모씨는 토요일 새벽 5시에 출근하였다. 오전 8시 국정원 관계자는 임모씨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임모씨의 행방을 물었다. 2. 오전 10시, 국정원 관계자는 다시 임모씨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시 경찰에 (임씨를) 실종신고를 해라"며 "(경찰에 말할) 실종 사유는 '부부싸움으로 집을 나갔다' 정도로 하고 위치추적도 요청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거짓 신고를 지시하였다. 3. 임모씨 부인은 오전 10시 4분 관할 소방서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 또한 임모씨 부인은 이전에 경찰서에 신고한 것을..

    2015.08.07
  • 길냥이 세계에도 배려가 있다.

    얼마 전부터 편의점 앞에 고선생 밥을 노리는 길냥이들이 늘었다. 아기고양이 식구를 거느린 검정 고양이(나는 네로라고 이름붙였다. ^^)와 점박이가 새 친구들이다. 아파트 주민들이야 아직 우호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편의점 아저씨는 조금 싫어하는 눈치이니 아무래도 더 늘어나기 전에 무언가 조치를 필요할 듯 하다. 고양이 밥 한 끼 먹이는 일, 해보니까 정말 힘든 일이다. 고선생은 새로운 야옹이들이 올 때마다 이렇게 자리를 비켜준다. 지난 일년간 고선생을 지켜본 바로는, 이 친구는 전혀 싸울줄 모르는 야옹인듯하다. 그러다 또 영역을 뺏기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ㅠㅜ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점박이가 고선생을 선배 취급 해 주고 있다는 것. 이렇게 고선생이 누우면 주변에 있다가 배도 뒤집고 털을 고르다 다시 ..

    2015.08.07
  • 왠지 모르게 슬픈 광고

    오늘 롯데마트에 가보니 한달동안 밤 12시까지 운영한다는 광고문이 보였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을 이 광고가 오늘따라 슬퍼보인다. 한 달동안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 추가로 직원을 뽑았다면 모를까 기존 직원분들 주말 연장근무하듯이 로테이션을 돌려 운영을 할 터인데, 기업 오너야 돈을 버니 좋겠지만은 직원분들은 한달 내내 가족들과 생이별하는 꼴이니 이게 뭔 짓인가 싶다. 노동자도 사람이다. 일하는 사람이 즐겁지가 않은데 무슨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까.

    2015.08.07
  • 언제나 상쾌한 기분, 드디어 완결.

    대략 20년 전쯤인가...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접한 만화책이 있었다. '언제나 상쾌한 기분' 줄여서 언상기. 작가는 당시 '아기와 나'로 히트를 쳤던 라가와 마리모 작가. 1,2권이 너무 재밌어서 대여점에서 빌려보고 다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책은 군대 다녀오면서 어디론가 사라졌지만 ㅠㅜ 이 책을 다시 접하게 된 것은 그로부터 10여년 후인 2007년. 작가의 사정으로 오랜기간 휴재하다 다시 연재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의 그 기분이란! 정말 길거리에서 어린시절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그 기분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15년. 드디어 언상기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다. 일생에 단 한 번. 그 빛나는 학창시절의 추억들. 그 추억들이 고이 담겨 마침내 막을 내렸다. 20여년을 ..

    2015.08.06
  • 여름날의 고양이

    더운 여름날. 마치 세상을 포기한 듯 지쳐보이는 야옹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은 고선생. 예전에 편의점 아저씨가 거두어들인 반 길냥이입니다. 전 주로 야옹이로 부르고 있어요. 사료를 주니 잠시 맛만 보고는 이렇게 다시 누워버립니다. 문득 인형탈 입은 알바의 고충이 생각나는군요. 사람도 버티기 힘든 날씨에 야옹이들은 얼마나 힘들런지... 고선생이 더위에 KO 당한 사이, 밥을 먹으러 온 길냥이 가족. 요즘따라 아기 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세상에 항상 좋은 사람들만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 고양이들이 해꼬지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정말로 더운 하루네요.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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