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에 읽는 한반도 대운하 심야토론회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역시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6일 심야토론에서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관련한 쟁점들을 토론하였습니다. 찬성측 패널로는 추부길(대통령 당선자 비서실 정책기획팀장), 박석순(이화여대 환경공학부 교수), 정동양(한국교원대 기술교육과 교수)씨가 참석하였고 반대측 패널로는 홍종호(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안병옥(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박창근(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씨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어떤 쟁점이 오갔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제성 : 컨테이너, 30시간만에 도착이 가능할까? 한반도 대운하의 가장 큰 쟁점은 역시 경제성 문제입니다. 찬성측에서는 지속적으로 한국의 물동량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대운하가 완공되면 경부고속..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