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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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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국민감청사건, 자살에 관한 의혹들. 2 지난 글에 이어 국정원 대국민 감청사건의 핵심 실무자인 임모씨의 자살관련 의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건 이후 몇 가지 바뀐 사실들이 있다. 하여 그간의 정황을 추가하여 먼저 정리한다. 1. 해킹팀의 실무자인 45세 임모씨는 토요일 새벽 5시에 출근하였다. 오전 8시 국정원 관계자는 임모씨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임모씨의 행방을 물었다. 2. 오전 10시, 국정원 관계자는 다시 임모씨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시 경찰에 (임씨를) 실종신고를 해라"며 "(경찰에 말할) 실종 사유는 '부부싸움으로 집을 나갔다' 정도로 하고 위치추적도 요청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거짓 신고를 지시하였다. 3. 임모씨 부인은 오전 10시 4분 관할 소방서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 또한 임모씨 부인은 이전에 경찰서에 신고한 것을..
국정원 대국민감청사건, 자살에 관한 의혹들. 국정원에서 대국민 감청프로그램을 운용하던 실무자가 최근 사망하였다. 검찰에서는 이 사건을 자살이라고 주장하고있으나 그 주장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 하여 이번 글에서는 그 의혹들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먼저 사건은 다음과 같이 재구성할 수 있다. 1. 해킹팀의 실무자인 45세 임모씨는 토요일 새벽 5시에 출근하였다. 오전 8시, 유가족은 당사자에게 10여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고, 오전 10시 4분 관할 소방서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 2, 오후 12시 소방관은 휴대폰 위치 추적을 이용하여 자택으로부터 13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임모씨의 차량 및 시신을 발견하였다. 3. 임모씨의 차량은 2005년식 수동식 마티즈였으나 쉐보레 마크가 달려있고 녹색 구형 번호판을 달고 있..
메르스 풍자도 막아라. 무한도전 또다시 징계 무한도전이 징계를 당했다. 이번에는 메르스다. 7월 1일자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방영된 무한뉴스 코너에서 유재석의 발언에 대해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 문제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메르스 예방법으로는 낙타, 염소, 박쥐와 같은 동물 접촉을 피하고 낙타고기나 생 낙타유를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해당 발언은 현재 VOD 서비스에서 수정되었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위험 지역을 ‘중동’이라고 밝히지 않아 국내 염소농가 등에 불필요한 오해와 피해를 유발했기 때문에 징계가 내렸다(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 그러나 위 조항은 예능 프로에는 적용할 수 없는 조항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부터 제18조까지는 방송의 객관성에 대해 ..
만화로 보는 인혁당 사건 이런 사건들은 잊혀지지 말고 오래도록 기억되어야 한다.
경찰, 세월호 폭력시위 위해 프락치 심다. 금일 조선일보를 비롯한 동아, 중앙일보에서는 세월호 관련 뉴스를 1면으로 내세웠습니다. '배후에 이적단체가 있다', '도를 넘은 폭력집회다' 등등 준비된 말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여기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경근 위원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시위를 폭력집회로 만드는 선동자가 있다. 그리고 그 선동자는 경찰이다.' 유 위원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경찰은 프락치를 심어 폭력시위를 조장하고 이를 언론에 제공하여 유가족들을 압박한 심각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셈입니다. 단순히 유가족들에 대한 명예훼손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폭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라는 것이죠. 유 위원장은 다음에는 붙잡아서 그 이유를 묻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여기에 제 의견을 하나 더하자면, 단순히 의견을..
일을 구하기 전에, 악덕기업인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에서 체불사업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직원들 월급조차 안주는 기업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다. 그들이 고의적으로 주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싫지만,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히 프리랜서 하시는 분들은 돈 떼어먹는 것이 일상다반사라고 하니 막연히 좋게만 생각할수도 없을 듯. 특히 월급쟁이들은 한 달 월급이 끊기면 정말 생활하기가 힘든데, 적어도 일을 시키면 돈이나 좀 제대로 주었으면 좋겠다. 알바나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들. 먼저 가는 곳이 제대로 월급주는 곳인지 확인하고 가세요. 고용노동부 체불사업자 정보 : http://www.moel.go.kr/view.jsp?cate=3&sec=12
단원고 어느 학생 이야기. '만원만... 그냥 만원만 줘, 엄마' 단원고의 어느 학생 이야기. 몇 번을 보아도 여전이 먹먹하다. 누군가는 이제 그만하자고 말한다. 입을 다물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냥 가슴에 묻어버리고 끝나는 일일까? 저 아이들이 어떻게, 무엇때문에 저리 되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끝내는 것이 옳은 일일까?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세월호 참사 1년, 유족들이 원하는 건 돈이 아니다. 얼마 전 세월호 이야기를 다시 꺼낸 적이 있다. 그리고 댓글들도 보았다. 많은 분들이 세월호에 대해 여전히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그래서 또 다시 글을 쓴다. 아무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16일, 3백여명의 학생들과 수십여명의 시민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하였다. 소수의 생존자와 대부분의 시신들은 인양하였지만 아직도 10여명의 시신들은 수습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 사고가 난 이유도 현재로선 불명확하다. 특별법을 핑계로 지난 1년간 아무런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사이 유족들은 416 가족 협의회를 만들고, 오늘도 광화문 광장으로 나아가 이렇게 외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조사해 달라고. 유족은 돈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