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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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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내 계좌 잔액 확인하기 통장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다. 은행권에서 만든 계좌통합관리 사이트인데, 휴면계좌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사를 가거나 직장 등의 문제로 종종 주거래 은행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어렸을 땐 새마을금고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국민은행을 거쳐 우리은행을 이용하고 있다. 딱히 이전 은행에 불만은 없는데, 가까운 지점에 방문할 수 있는 은행이 주거래은행으로 바뀌는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은행을 바꾸면서 잔액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가면 좋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었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뜻밖의 행운을 얻을지도 모른다. 계좌정보 통합관리 사이트 : https://www.payinfo.or.kr/account.html?index
시사인, 전범기 2년이나 걸어놓고도 문제없다? 누군가 꼬맹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네이버나 인스타그램에 전범기를 올려놓는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그것도 태극기가 합성된 전범기라면? 아마도 올린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사과가 아닐까? 소품으로 썼던 것이니 이해해야 한다고. 이런 것도 설명해야하는 내 자신이 슬프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사과가 아닌 듯 싶다. 가해자 시사인이여, 구구절절 변명하기 이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을 하기 바란다. PS. 참고로 만화 속 발언은 시사인 페이스북에서 편집장이 직접 한 말. 지금은 삭제되었다.
메갈리아 사건,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전문가. 지난 10여 일간 진행된 메갈리아 사건이 그칠 줄 모르고 여전히 퍼지고 있다. 성우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웹툰, 소설에 이어 동인지 시장에 타격을 주었고, 정치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정치가, 평론가, 소설가 등 여러 전문가가 의견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다. 오히려 일반인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그들의 주장은 엘리트주의와 친목행위로 역풍을 맞고 있다. 사건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하여, 본 글에서는 메갈리아 사건을 다룬 글을 몇 개 소개해 볼까 한다. 링크한 글이 메갈리아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게임포커스, "동인계까지 퍼진 '메갈리아' 불길, 서브컬쳐 업계 '메갈리아' 논란 일지" - 메갈리아..
세월호, 2년만에 증거 조작이 드러내다 [파파이스 : 세월호 - 2시 4분부터] 세월호 항적에 대한 증거 조작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무려 2년만의 일이다. 긴 시간, 묵묵히 노력해 온 이들에게 경의를 보낸다. 4월 22일자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는 정부가 세월호 특위에 제출한 두 가지 자료, AIS(선박자동식별시스템)와 무선교신에 대해 다루었다. AIS는 선박의 이름, 속력, 방향 등의 정보를 주변에 실시간으로 발신하는 장치로 비행기의 블랙박스와 유사한 장치이다. 장치의 기록은 세월호가 고의로 침몰하였는지 혹은 사고인지를 밝힐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증거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장치에서 출력되는 원문 데이터는 매우 복잡한 형식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이 자료를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여 정부에서는 원문을 편집한 2차 자료를 배포하였고..
더민주의 실패에 노무현을 생각하다. 1992년의 일이다. 88년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던 노무현은 삼당야합으로 당적을 바꾼 허참수 후보에게 패한다. 95년에도, 96년에도 패했다. 98년 종로구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도 하였으나, 2000년에는 또다시 부산으로 내려가 패하고 만다. 사람들은 그에게 '바보 노무현'이라 불렀다. "나는 지역 분열주의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추구하겠다는 목표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을 뿐이다. 상대 후보와 싸우지 않았으며, 부산시민과도 싸우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마음을 달랬다" 그의 마음에 감동한 사람들은 2000년,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인 노사모를 만들었다. 그리고 노사모는 바보 노무현을 대통령 노무현으로 만드는 뿌리가 된다. 필리버스터가 중단된다고 한다. 참여의원이나 지켜보면 국민들과는 무관하게. 3월 ..
필리버스터, 유용한 링크 모음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필리버스터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벽까지 유튜브로 시청하고 있는데, 국회의원분들에게 처음으로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원들을 알아보지 못한 저 자신에게 새삼 부끄러운 마음이 드네요. 반성, 또 반성합니다. 진심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테러방지법에 대해 그간 막연하게 반대하는 편이었습니다만, 의원분들의 발언을 듣고나니 확실하게 이 법이 어떤 점에서 잘못되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법과 유사한, 유신시대를 직접 경험한 분들의 말이다보니 더 신뢰성이 가고요. 대테러방지법 반대를 주장하며, 의원분들을 계속 응원합니다. 필리버스터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KavUBaV-jL4&feature..
한명숙 의원 판결이 정치적인 이유. 최근 북한 문제로 빠르게 잊혀지고 있는 사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한명숙 의원의 뇌물수수 판결입니다. 2003년부터 무죄 판결이 나올 때마다 모질게 또다른 사건을 만들어 기소한 끝에 이명박근혜 정부는 한명숙 의원에게 정치적 죽음을 선고하였습니다. 매우 치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명숙 의원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법을 존중하겠다고 말하였지만, 평범한 제가 보기에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하등 존중할 가치가 없는 희대의 '병크' 판결로 보입니다. 이 판결이 왜 모순인지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법원 판결 전까지 밝혀진 사실은 딱 4가지입니다. 1. 한만호 대표이사는 검찰진술에서 뇌물을 주었다고 진술했다. 2. 한만호 대표이사는 법정에서 뇌물을 주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3. 한명숙씨의 동생은 한명숙씨..
무한도전, 쓰레기에 대한 변(辨). 요즘 무한도전 가요제의 쓰레기 문제를 두고 비난이 많다. 비난의 대상은 관람객. 쓰레기를 집에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관람객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대체로 이러하다. "어렸을 때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배웠잖아. 그러니까 잘못된 것이야" 교육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우리사회에 쓰레기통은 집 안에만 있어도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버스정류장이나, 길거리에서 우리는 여러 종류의 쓰레기통을 볼 수 있다. 또 이를 관리하는 사람과 시스템도 존재한다. 우리는 이를 사회적 제도라고 부른다. 훌륭한 선진국들은 사회적 제도를 더욱더 정교하게 운영한다. 쓰레기통을 촘촘하게 배치하고, 사람들이 쉽게 쓰레기를 버릴수 있도록 쓰레기통을 디자인한다. 아울러 쓰레기를 청소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