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이승엽 출장경기, 한신대 자이언츠전입니다. 오늘도 자이언츠는 극심한 빈타에 시달리며 1득점, 4-1로 분패하였습니다. 그나마 이승엽 선수가 12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세우며, 페이스를 되찾고있다는 것이 다행일까요.




먼저 1회 상황입니다. 1회말 와키야선수가 1,2루를 절묘하게 빠지는 2루타로 출루합니다. 무사 2루. 와키야선수는 최근 2할9푼3리로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선수이지요. 어제도 4타수 2안타에 1득점을 기록했고요. 그리고 2번타자 스즈키가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출. 그러나 다카하시와 이승엽 모두 플라이 아웃을 당하면서 공수교대당하고 맙니다.

다카하시와 스즈키선수의 타율을 보니, .235와 .234로군요. 흠.. 이정도 타율이면 거의 2군감인데, 어째서 교체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는 것일까요. 분명 다카하시 선수의 경우, 인기도 많은 편이고 올해 부상으로 부진하긴 하였지만 요3년간 3할대를 쳤기때문에 내년을 기약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스즈키선수의 경우, 그다지 기대할만한 것이 없네요. 지난시즌 부상으로 27경기만 출장하였고, 대한신전 타율이 .333이지만 최근경기를 보면 얼마나 극심한 페이스 다운에 시달리는지 뻔히 보이는데.. 도통 히라감독의 생각을 읽을수가 없네요.


영상출처 : 아이스포츠

이후 이승엽은 4회말 삼진을 당한뒤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합니다. 6회말인데 슬라이더를 잘 밀어쳤군요. 그러나 고쿠보의 땅볼로 루상 아웃당하면서 득점추가에는 실패합니다. 킁..

그리고 마지막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면서 오늘경기를 마감합니다. 최근 우즈와 릭스가 연이어 홈런을 치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2경기당 하나꼴로 올리고있는데, 이러다간 98년 한국시즌에서와 같이 홈런왕 타이틀을 역전당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럼 심리적인 타격도 클텐데.. 잔여경기는 우즈, 릭스가 5경기정도 더 남아있기때문에 이런페이스라면 적어도 4~5개는 앞서나가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요즘 상황을 보니, 이전에 무효화된 홈런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진다는..

아직 경기는 남아있고, 최근 이승엽 선수의 페이스가 안정적이기때문에 일단 기대를 해 봅니다. 불과 한달전까지만해도 고군분투 홀로 싸워야되었지만 최근 투수와 야수들 모두 힘을내고 있으니까요. 다음경기를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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