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요코하마대 자이언츠전입니다. 3일간의 휴식이 도움이 되었는지 간만에 이승엽선수도 멀티히트! 팀도 5:2로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정말 기분좋은 경기네요 ^^

첫타석은 볼 두개를 고른뒤, 밀어쳤는데 중심을 제대로 못맞추어서 그런지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아마 첫타석을 보고 오늘도 부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내야안타에 이어 5회엔 우전안타까지 기록하는군요.


영상출처 : 아이스포츠

3회 맞대결한 요시미 선수의 경우, 방어률 4.13에 2승 8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선수이기에 그다지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지만 5회초 우시다 선수는 꽤나 잘 던지는 선수인데, 첫대결에서부터 치다니 다음경기도 충분히 기대할만 합니다. 참고로 우시다 선수는 방어률 2.91로 팀내 최고 방어률을 가진  선수이지요. 작년에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와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런 선수를 상대로 자신있게 내려 친다는 것은 그만큼 체력이 회복되어 자신의 스윙을 하는데 큰 부담이 없어보인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특히 지난경기에 비해 팔과 어깨의 움직임이 상당히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오늘 이승엽 선수는 7회초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뒤 대주자 사이토로 교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시즌 150번째 안타도 기록했고, 이제 남은건 40호 홈런인가요. 우즈와의 경기차를 비교해보면 이제 슬슬 홈런 레이스에 다시 도입할때도 된 것같은데.. 일전에 스포츠 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팀타선도 생각하지만 홈런왕 타이틀도 놓치지 않겟다라는 각오를 밝힌바 있는데, 그말 그대로 40호 홈런을 기다려봅니다. 이승엽 선수는 노력하는 선수고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법이니, 기분좋은 마음으로 느긋하게 기다려봅시다.

그러고보니 오늘 2시에 이승엽 선수 경기가 시작되는군요. 벌써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이승엽 선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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