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자로 일본야구기구(NPB)는 2006 美-日 올스타전 후보선수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미일 올스타전은 1908년 미국과의 첫경기이래 오랜 역사를 간직해온 일본 프로야구가 자랑하는 교류전중에 하나로서 1998년부터 2년단위로 정기적인 교류를 갖게 되었습니다. 작년성적은 5승 3패로 MBL팀의 승리로군요.

이승엽 선수는 77명의 후보자 가운데 한명으로 1루수를 두고 7여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1루수 경쟁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李 承ヨプ(??), A?シ?ツ(阪神), タイロン?ウッズ (中日), 福浦 和也(千葉ロッテ), 松中 信彦(福岡ソフトバンク), A?カブレラ(西武), ?原 和博(オリックス), 小笠原 道大(北海道日本ハム)

이승엽 선수의 라이벌로는 일단 우즈를 들수 있겠군요. 현재 승엽선수의 홈런 타이틀 라이벌이고, 거포로서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선수이지요. 그러나 타율과 홈런수에서 이승엽 선수가 앞서는 관계로 일단 이승엽 선수가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퍼시픽 리그에선 소프트뱅크의 마츠나카 노부히코(松中 信彦)와 치바롯데의 후쿠우라 타즈야(福浦 和也) 선수가 요주의 선수입니다. 두 선수다 3년 연속 3할대를 치는 데에다가 퍼시픽 리그 타율 1,2위를 다투고 있군요. (마츠나카 0.329, 후쿠우라 0.321, 이승엽 0.319)

그외 베네주엘라 출신의 A·카브레라는 0.318의 타율5위로 세이부 부동의 4번타자이지만, 홈런수 27개로 이승엽 선수에게 밀리는 면이 있고, 키요하라 카즈히로(?原 和博)는 올시즌 타율이 0.289로 떨어지는등 부진한 상태입니다.그리고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도 지난시즌 부진을 털어내고 상승중이지만 타율 7위로 이승엽 선수의 경쟁자는 안되는 것같군요.

센트럴리그에선 우즈외 한신의 시트(A?シ?ツ)가 있지만, 역시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고요.

결론적으로 이승엽, 우즈, 마츠나카, 후쿠우라 이상 4명이 각축전을 벌이게 될 것같습니다.

올스타전 선발진은 20일부터  미일 올스타전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투표와 우편접수를 통해 선발되는 것같습니다. 투표를 해보고는 싶지만, 한국측에서 투표할 경우 일본의 혐한론자들이 들고 일어설 것을 생각하니 조금 꺼려지는군요.

일단 인기투표로 올스타전에서 떨어진다 할지라도 감독추천에 의한 후보등록이 있고, 그리고 최악의 경우라도 11월 3일 본경기에 앞서 2일 요미우리와의 친선전이 도쿄돔에서 펼쳐지니, 11월달은 기대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자이언츠는 어짜피 잔여경기가 이제 막바지에 이른 상태로 다른 팀보다 훨씬 일찍 휴식기간을 가지게되니 홈런포를 기대해도 좋을듯하네요. 물론 그전에 부상이 더 악화되지 말아야 하겠지만.. 좀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
  1. BlogIcon 너굴재롱이 2006.09.15 20:27

    혐한류 양반들 때문도 있을거 같고 ;; 부상도 있다는데 ;;
    과연 어캐 될런지 ㅋ 기대되어지네요~!! ㅋ

  2. BlogIcon 미디어몹 2006.09.16 09:49

    소금이 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 BlogIcon 소금이 2006.09.16 20:19

      요즘 미디어몹님을 자주 뵙네요. 즐거운 하루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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