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튼이 국내특허를 출현하였다네요.

2006. 4. 6. 20:52하루 일기/2006 Diary

오늘 프라임 경제뉴스를 보니, 새튼교수가 핵이식 방법에 대한 국내특허출원을 하였다고하네요.
줄기세포 문제는 아직 검찰수사가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이렇다 저렇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핵이식 방식중 한가지인 일명 '젓가락 짜기'는 황교수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인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일종의, 개.념.무.시. 인가요;;

하긴 얼마전에도 프란체스카의 작가가 만화책 표절했다가 걸려서 넷상에 뜬 적도 있는데, 사람이 욕심에 눈이 멀면 보이는 것이 없나봅니다.

정말 큰일이네요. 하루빨리 수사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완료가 되어야, 황교수팀에서도 법적대응을 할 수 있을텐데.. 이렇게 팀이 무너지면 기술유출은 불보듯 뻔한듯..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