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여름방학이 종료되었습니다. 아.. 드디어 2학기 시작인가요.. 평소에도 매일매일 연구실에 출근했기 때문에 그다지 별반 달라진 생활을 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아쉬운 마음만은 어쩔수 없군요.

이번 여름방학을 돌이켜보니, '방학내내 내가 무엇을 했나' 싶어 조금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방학중에 DSLR를 하나 구입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찍어보고는 있지만, 아직 남에게 보여주기엔 민망한 실력이고, 지난해에는 서울 캐릭터페어을 비롯하여 여러 전시회나 영화제에 참석하곤 하였는데 올해는 그것도 미비하네요. 그나마 이룬 성과가 있다면 연구실 프로젝트 과제가 정부 지원 과제로 넘어가 3년간 지원받는다는 것 정도. 그 재미없는 평범함에 여름방학이 일찍 끝나버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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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지금 저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이제 내일부턴 당장 자바 실습조교에 전공수업이 기다리고 있어 조금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 방학때까지 또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안녕, 나의 여름이여..
  1. BlogIcon 쉐도우 2008.09.01 23:08

    전 고3 되기전 마지막 노는 2주를 만끽하려 노력중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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