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 분류 전체보기 (1951)
    • 하루 일기 (637)
      • 2019 Diary (4)
      • 2016 Diary (16)
      • 2015 Diary (26)
      • 2014 Diary (42)
      • 2013 Diary (28)
      • 2012 Diary (33)
      • 2011 Diary (8)
      • 2010 Diary (7)
      • 2009 Diary (47)
      • 2008 Diary (66)
      • 2007 Diary (78)
      • 2006 Diary (197)
      • 2005 Dirary (61)
      • 2003-04 Diary (13)
    • Politics (3)
    • Animation (452)
      • Movie (106)
      • Ani-Review (133)
      • Ani-News (212)
    • 쓰다만글 (1)
    • Issue (854)
      • Bicycle (17)
      • Cat (11)
      • IT (336)
      • Movies (41)
      • Sports (89)
      • History (20)
      • Society (260)
      • Book (78)
    • Idea (3)
  • LOCATION LOG
  • GUEST BOOK
  • ADMIN
  • 쉐도우ofangel's shining space<◀
  • 약간의 여유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컨텐츠 검색

태그

리뷰 태터툴즈 이승엽 판타지 휴대폰 촛불집회 매드무비 서평 애니메이션 다음 책 이명박 세월호 Oz 오프닝 블로그 애니 월드컵 뉴스 영화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촛불집회(17)

  • 제품 안 산다고 말해도 잡혀가는 세상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시민저항운동에 대한 정부와 조중동의 대응이 헌법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에 치닫고 있다. 지난 19일 경제5단체가 조중동의 요청으로 신문광고에 대한 네티즌들의 요청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법무부, 검찰을 추가적인 행동이 이어졌다. 특히 검찰은 검찰청별로 '신뢰저해 사범 전담수사팀'을 신설하여 필요시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시민들이 벌이고 있는 '조중동 폐간 - 광고 불매 운동'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배제되는 언론사에 대한 항위시위의 연장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의 영업 이익이 조중동의 수익으로 편입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발적 시민운동이다. 정부는 이러한 시민 저항 운동을 업무방..

    2008.06.20
  • 누구를 위한 촛불시위인가

    밤새 걱정이 많았던 6월 10일 촛불문화제가 다행히도 안전하게 종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수십만명의 시민들과 수만명의 경찰이 대치한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안전하게 집회를 마친 시민들의 행동은 분명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다. 그러나 새벽내내 아프리카를 통해 시위현장을 시청하면서 씁씁한 감을 감출수 없었다. '다함께'에 이어 '인권단체연석회의'라는 단체가 강경진압을 유도하는 폭력행위를 조장하였기 때문이다. 분명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시민들은 동등하며,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 자유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자유로운 행동으로 인해 다른 이가 피해볼 가능성이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이 문화시민의 자세 아닐까? 콘테이너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저희가 콘테이너 위에 올라감으로 발생할 수 ..

    2008.06.11
  • 우리들이 떠난 자리,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지난 6월 6일 새벽녘이었습니다. 밤새 시위대와 전경에게 시달리던 광화문은 아침무렵 차량 소통이 재개되면서 다시금 조용해졌고 시위대는 서울광장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일상과는 달리 거리는 여전히 어수선하였습니다. 지난밤 극렬한 폭력시위 현장을 대변하듯 파손된 전경버스와 전경들의 모습이 바로 그 주역이었습니다. 파손 정도가 심하여 상부에 채증을 요청한 현장 지휘자 경찰분은 전화상으로 '당장 시민들이 이 거리를 지나가야 하는데 무슨 사진을 찍으러 오는데 30분이나 걸리냐'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었습니다. 현장은 시위대가 철수하면서 조용하였지만 미처 치우지 못한 생수병을 비롯하여 깨진 유리와 파손된 타이어등 당시의 극렬하였던 시위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시위대가 밧줄로 끌면서..

    2008.06.09
  • 예비군, 그 아낌없이 베푸는 자들은 위하여.

    촛불문화제 시작 초기부터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는 예비군 자원봉사자들을 들 수 있습니다. 오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 어떠한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그들. 그 누구보다도 먼저 도착하고, 가장 나중에 나오는 예비군들의 모습은 언제나 든든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최근 시민과 전경들 사이에서 중립성을 지키려는 예비군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리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감정섞인 말을 섞어가며, 시민들의 편을 들지않는 예비군들을 비난하고 있고, 전경들 사이에서도 예비군은 시위대 진압을 방해하는 시위대와 똑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을 때면 속이 상한다는 예비군. 이번 포스트에서는 6월 7일 새벽녘에 있었던 시위현장과 예비군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2008.06.08
  • 청와대 진입만이 능사가 아니다.

    오늘 새벽 시위를 마치고 시위현장을 다시 돌아보던중에 이상한 광경 하나가 눈에 띄었다. 예비군과 일반 시민들이 모두 다 시청앞 광장으로 모인 가운데 약 20여명의 사람들이 남아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었다. 주변통로는 이미 개통되어 현지주민들이 이동하고 있었고, 경찰과 이들은 서로간의 철수를 주장하며 의미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었다. 20여명의 시위대는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남아있는 이유는 청와대로 가기위한 상징성의 발로이며, 경찰들이 먼저 철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전까지는 계속 이 자리에 남아있겠다고 하였다. 한 편 경찰측에서는 양쪽에서 다 같이 철수를 하자며, 서로 같이 철수하자고 종용하고 있었다. 우리가 시위하는 이유가 청와대에 가기 위해서인가? 현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설득하려 하였지..

    2008.06.07
  • 시민정신의 횃불, 자원봉사자.

    지난 31일자 촛불집회에 참가한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사진입니다. 어떤 이들은 저희를 보고 배후세력이 있다고 열심히 주장하지만, 사실 그날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그 누구의 지시도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모인 이들었습니다. 자기돈으로 촛불을 사고, 그 촛불을 나누어주면서 오히려 받아가시는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이들. 과연 이들은 누구인지 조금 살펴보았습니다. 여고생들이 눈에 띄이는 이들은 다음 아고라등을 통해 보인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주로 교통통제를 비롯하여 행사장 안내, 정리등 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이들은 오늘도 유모차 부대를 선두에서 이끌며 행사장에 자리잡을수 있도록 도와준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활동반경이 주로 청계천광장등에서 진행하는 행사 진행에 제한되는 관계로 가..

    2008.06.02
이전
1 2 3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