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공익이었나.
오늘자 네이버 뉴스를 보니까, 김종국, 조성모 두 연예인이 공익 판정을 받았단다. 솔직히 두 사람에 대해 전혀 관심없음이지만, 가끔씩 TV에 나와 나같은 사람은 절대 따라할수 없는 괴력을 발휘하던 두 사람이 어째서 공익인지 정말 궁금해졌다. 두 사람의 공익사유를 보면, 19세때 김종국은 '수핵탈출증'이라는 디스크가 있단다. 수핵탈출증에 대해 검색해보니 간단히 말해 허리디스크. 뭐, 병이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요즘은 비수술요법도 있고 또 꾸준히 관리를 잘하면 일상생활에 별 문제가 없단다. 10년동안 얼마나 병이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솔직히 그 나이때 매일 책상에 앉아있고 무거운 가방메고 다니다보니(우리땐 사물함도 없었다 ㅡㅡ;) 디스크 걸린 애들 친구중에 한명은 꼭 있었다. 그러나 그 친구..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