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 만난 '언제나 상쾌한 기분'
언제나 상쾌한 기분 3 라가와 마리모 지음 카이난 고등학교 다도부 3인조. 아카우마, 신노스케, 히데에게 나란히 찾아온 고2 여름. 유일하게 여자 친구가 없었던 신노스케에게도 마침내 사랑예감이? 간만에 대여점에 갔다가 반가운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라가와 마리노씨의 '언제나 상쾌한 기분(언상기)'가 재판되어서 3권까지 나와있더라고요. 라가와 마리노씨는 '아기와 나'를 그린 작가분이시도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가 고등학교 시절은 98년인가로 기억하는데, 1권이 나온뒤 1년만에 2권이 나왔던 기억이 남습니다. 무척이나 인상에 깊었던 책이어서 구입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근 10여년만에 드디어 3권이 나왔군요. 이걸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재판된 책은 초창기본과는 달리 주인공의 이름이 모..
200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