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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Ani-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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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도 슬슬 마지막이군요... 코믹블레이드 최신호에 의하면 아리아(국내명 : 아쿠아)의 최종 승격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카리는 아쿠아 마린(아득한 바다), 아키라는 로젠 퀸(장미의 여왕)이라는 칭호와 함께 프리마로 승격되었다고 하네요. 최종회 60화까지 앞으로 두 편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힘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행본 최종권인 12권은 일본현지에서 3월 10일날 발행할 예정이며, 비슷한 시기에 '아리아 디 애니메이션 3기'가 방영계획중에 있군요. 애니메이션판은 최근 케이블방송에서 틀어주는 것으로 보아, 방송사에 의지가 있다면 내년 하반기쯤에는 국내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할 것같은데, 다만 코믹스판은 기약이 없어 아쉬움만 남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마지막 만남을 기다려봅니다.
씨너스 애니충격전, 다양함과 환상의 미로속에서.. 지난달 씨너스와 협약을 맺은 애니충격전이 이수에서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29일까지 '세계10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 안시, 캐나다 오타와, 일본 히로시마, 크오아티아 자그레브 영화제등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외에 테헤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이란), 아니마문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브라질)등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수십여년간 그 능력을 검증받은 70여편의 작품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그중 추천할만한 작품 몇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지금 그리고 이후 (The Days After) 얼마전 게임 GTA의 영상을 사용한 코카콜라 광고가 인기를 모은 적이 있었는데, GTA의 끝은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슈퍼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한 미래의 세계..
용기있는 어느 비평가의 독백, 라따뚜이 영화를 비평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축복받은 일이자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수년간에 걸쳐 고생끝에 제작한 영화와 감독을 뒤로한채 1시간 반이라는 짦은 시간안에 마치 시간제한이 걸린 회전초밥집에서 허겁지겁 초밥을 우겨넣듯이 영화를 집어넣고 줄줄히 글을 뱉어내는 일.. 그것이 바로 비평가의 비극이다. 영화 라따뚜이는 작품을 본지 2주일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아주 흥미로운 작품이다.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는 쥐, 레미와 능력은 보잘 것없지만 쥐를 파트너로 인정해줄 만큼 너그러운 남자, 링귀니, 여자로서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가지만 그 누구보다도 정열적인 꼴레뜨.. 그리고 이고. 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사랑하지. 그렇기 때문에 난 형편없는 음식따윈 삼키지 않아 미식가가 아닌 요리..
한여름날의 신나는 서핑~ 서핑업. It’s a true story… 태초에 물과 파도가 있었고, 이를 유유히 즐기는 족속이 있었으니, 바로 펭귄이었으리라… - 고대 남극 벽화 중에서 '펭귄 - 위대한 모험', '해피피트'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펭귄이 돌아왔습니다. '또 펭귄이야!'라고 야유를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번 펭귄은 무척이나 색다르네요. 깡촌마을의 서퍼 지망생, 코디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리얼리티쇼가 애니메이션으로? 리얼리티쇼라는 단어는 국내에 좀 생소한 단어일지도 모르지만, '놀라운 가창력을 가진 소녀'와 같은 동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대번에 리얼리티쇼가 무엇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최고의 자리를 놓고 각 후보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담아 다큐형식으로 내보내는 쇼가 그것인데, 영화 서핑업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
고질라는 어떻게 흥행에 실패하였을까. - 1 1997년 고질라가 처음 개봉된다고 하였을때 많은 이들은 이 작품이 블록버스터가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1년뒤 영화가 개봉되었을때, 이 영화는 불과 2주만에 세간에서 잊혀진 영화가 되어버렸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최근 D-WAR의 개봉과 더불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고질라'에 대해 알아보자. 1997년 여름, 헐리우드. 1997년의 헐리우드는 블록버스터의 신화에 사로잡혀 있었다. 96년 '인디펜던스데이'가 10억달러의 흥행실적을 처음으로 갱신한 이래, 헐리우드는 화려한 CG로 무장한 작품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여 영화사들은 '쥬라기공원', '스피드', '배트맨'등 화려한 CG로 무장한 속편들을 개봉하며 흥행을 확신하였다. 그러나 그 믿음은 그다지 오래가지 않았다...
D-WAR, 흥행가능성은 몇 %일까? 몇일전 영구아트무비의 'D-WAR' 공식 개봉일이 '발표된 이후 다시금 'D-WAR'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D-WAR'는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직 개봉도 되지 않은 작품을 가지고 섯불리 판단하는 우는 범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D-WAR'가 꼭 성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왜냐하면 D-WAR는 단순한 작품 하나가 아닌 한국 SF영화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영구아트무비의 첫 작품은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영구와 공룡 쭈쭈'의 모험이었습니다. 1993년 개봉되었는데, 아쉽게도 흥행에 실패하였습니다. 사실 영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특수분장이라고 해 보았자, 공룡 모형이나 인형 옷을 입고 거기에 연기를 하는 것이 당시의 일반적인 ..
호러영화속 몬스터들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극장가에도 또다시 호러바람이 불고있습니다. 한국 귀신이야기의 원조격인 '전설의 고향'을 비롯하여 '데스워터', '메신저 : 죽은 자들의 경고'등 다양한 작품들이 벌써부터 속속 선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이 귀신들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호러영화속 괴물들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이름모를 살인자에서부터 좀비, 귀신, 에일리언, 돌연변이등 시대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괴물에 맞서는 우리에 주인공들은 대체로 평범하고 소시민들입니다. 특별함이라곤 전혀 찾아볼수 없는 이들에게 왜 이런 무시무시한 일이 닥치는 것일까요. 그것은 호러영화가 타자에 대한 시선을 가장 리얼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잠..
일본 우익들의 학교 진출, 역사는 달라질 것인가. 오늘은 아직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 우익들의 속내를 담은 애니메이션 한 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청년회의소가 제작한 '誇り'(긍지)라는 이 작품은 야스쿠니 신사에 안치된 원혼이 여고생을 만나 2차대전 시기의 일본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애니메이션입니다. 작품의 내용을 보면, '"사랑하는 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을 백인들에게서 해방시키고 싶다고, 일본의 싸움은 언제나 그런 마음이 바탕에 있었다고 생각해.", "도쿄재판은 이긴 나라가 진 나라를 일방적으로 심판하는 복수재판이었지. 연합군총사령부는 전쟁에서 잔혹한 짓을 하는 흉악한 일본군의 이미지를 만들어 일본국민에게 세뇌시켰어"라는 말을 비롯하여 2차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을 미화하고 자기들이 오히려 피해자라는 일본 우익단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