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 사이트는 벼룩시장도 하는군요.
좀 늦은 소식이긴 한데, 얼마전 오늘의 유머(이하 오유) 사이트에서 벼룩시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오유 회원분 4명이서 기획을 하여 지난 토요일(20일) 진행하였다고 하네요. 행사를 기획하는 일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추진력이 대단하네요. 더 즐거운 사실은 수익금 전액이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위한 기부금으로 기부되었다는 사실. 5백만원 가까이 수익금이 발생하였는데, 전액 나눔의 집에 기부하였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예전과는 달리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한 오프라인 활동이 참 활발해진 느낌입니다. 예전에 벼룩시장이라 하면 동네 반상회를 주도로 열린 것이 대부분인데, 요즘은 반상회가 사라지고 인터넷만 남았네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정말 좋을 것같네요. PS1. 아직 미정이지만, 올 가을에도 이런 ..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