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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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2 Diary(33)

  • DP 포트 없는 모니터, 세 대 연결하여 쓰기.

    몇 일전 모니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상 수리기간도 지나고 해서, 새 모니터를 주문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어댑터 불량이었네요. 반품하기도 힘들고, 최근 좀 더 넒은 화면이 필요하기도 하던 차라, 모니터 3대를 연결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ATI 6850. 한 세대 전의 제품이긴 하지만, DVI 포트 두 개와 HDMI 포트 한 개가 있어 3대의 모니터까지 지원 가능한 모델입니다. 하여 연결해 보았는데, 이상하게도 두 대의 모니터에서만 화면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더군요. 왜 안될까.... 한참을 검색한 끝에 3번째 모니터부터는 DP(Display) 포트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DP 포트는 HDMI와 비슷하게 생긴 출력포트인데, 이 포트가 내장된 모니터의 경우 다른 ..

    2012.02.19
  • 새벽의 고요함과 커피 한 잔.

    어쩐지 잠을 이루고 싶지 않은 그 날에는, 따뜻한 물을 드립커피에 붓고 달콤한 설탕을 반 스푼 듬뿍 넣어 커피를 마신다. 아직은 조금 쓴 커피의 맛. 그래도 때론 이런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다.

    2012.02.18
  • 동계학술대회에 다녀와서...

    지난주에는 한국통신학회에서 주관한 동계학술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1박2일 일정으로 느긋하게 갈 생각이었는데, 중간에 사정이 생겨 당일치기로 다녀왔네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용평으로 갈려니 예전과는 달리 무거워진 몸에 힘이 듭니다. 정말 몸이 피곤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학회 가는 것이 즐거워서 피곤한 줄 몰랐거든요. 내가 작성한 논문을 실제 발표하는 장이기도 하고, 보통 학술대회는 야유회 겸 가는 것이 대부분이라 함께 연구실 생활을 하는 동료들과 고기도 구워먹으며 즐겁게 놀다보면 피곤하다는 생각은 느낄 여유가 없었죠. 그러나 요즘은 졸업이나 개인사정으로 연구실에 못나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다보니 저도 모르게 힘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팀의 듬직한 팀장이..

    2012.02.15
  • 선배의 메모.

    어제 새벽의 일이다. 졸업한 선배로부터 프로젝트를 인수인계 받아 일을 진행하는데, 코딩은 안 되고 위가 끊어질 것 같은 스트레스에 도통 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돌려 빈 책장을 보았는데, 메모 하나가 눈에 띄었다. ‘Bye Guys!! Let's keep in touch!! (안녕, 친구들! 자주 연락하자!!)’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기운이 났다. 선배처럼 만능엔터테인먼트는 될 수 없지만, 굼벵이는 굼벵이대로 노력을 해야지. 언젠가 나도 저런 멋진 말을 남기며 후회 없이 졸업하고 싶다.

    2012.02.13
  • 졸업식 단상.

    지난 주 학회 출장차 용평에 갔다 우연히 졸업식을 하는 학교를 보았다. 안개처럼 흩어지는 입김 사이로 종종 걸음을 걷는 부모님과 아이들. 교문을 들어서는 그 모습은 오래전 그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건만, 문 앞의 경찰차는 바뀐 시대상을 대변하는 듯하다. 시간이 흐른 탓일까. 잠바는 촌스럽다고 반코트만 고집하고, 점심시간에는 축구공 하나에 열광했던 우리들. 시험도 있고 다툼도 있었지만,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그 시절 우리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졸업식을 바라보고 있다. 문득 10여 년 전 졸업식 모습이 떠오른다. 그 날의 졸업식도 오늘만큼 추었다. 코트에 손을 넣고 조금은 느릿한 걸음으로 문을 열었을 때, 나를 반기는 친구들의 잡담소리. 평소와 조금 다른 미묘한 기분이었지만, 그 날도 어느 날처럼 같아지려고..

    2012.02.13
  • 새벽의 달.

    새벽에 집에서 나오는데, 눈앞에 달이 보였다. 새하얗게 빛나는 크고 큰 보름달. 산등성이 넘어 수줍게 저물어가는 그 달은, 겨울의 차가운 입김과 더불어 묘한 기분을 자아내게 했다. 보름달엔 마력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폰카로 찍은 어설픈 사진은 그 날의 기분을 반도 채 담아내지 못했다. 집에 다시 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올 걸. 조금은 손해보는 기분이다.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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