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사면 학교를 지어준다? 천사데이 프로젝트
'나마스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대안의 신에게 경배를 드린다는 이 말은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인사말로 자주 애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여행이라고는 기껏해야 제주도밖에 가보지 못했던 제가 이 말을 알게된 연유는 최근에 태터앤미디어와 이니시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2008 서남아시아 수해지역 희망씨앗 키우기, '나마스떼, 갠지스!''를 통해서 입니다. 그 곳에 있는 아이들이 누구이고, 또 어떤 삶을 사는지 아직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그 아이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왜 도움이 필요한 지 보여주는 증거들입니다. 사진은 인도 비하르(Bihar)주의 최근 사진들인데, 근 5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2백만명 이상의 이재민..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