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가 다가옵니다.
2013. 5. 12. 14:23ㆍ하루 일기/2013 Diary
노짱을 기억하십니까? 어느덧 그 분을 떠나보낸지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아직도 노짱의 모습은 제 기억속에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서늘맞이가 한창인 이 무렵이면, 멍하고 있는 일이 부쩍 늘어난 듯합니다.
제가 노짱의 모습을 뵌 적은 오로지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이명박이 취임하던 날, 연단을 내려와 차에 올라타시던 그 몇 초간의 모습이 전부였네요. 언제 한 번 봉하마을에 내려가서 다시 한 번 뵙기를 기대하고 있었건만, 그 일은 영영 먼 계획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5월 23일. 그 날을 올해도 기억합니다. 당신과 당신이 추구하려 했던 행복한 세상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습니다.
- 올해의 추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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