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습니다.
2012. 2. 26. 23:32ㆍ하루 일기/2012 Diary
지난해 동아리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얼마 전 동아리 활동과 관련하여 과총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과총에서 주관한 ‘이공계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성과보고를 위해 직접 올라오라는군요. 간만에 서울로 출장을 다녀오니 몸이 지치는 것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성과보고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팀을 따로 선정하여 프리젠테이션 경합을 벌이는 형식이었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이번에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학술포럼을 진행하여 사회 저변에 이공계 활동을 홍보한 서울대에서 받았고, 우수상은 우리 동아리를 포함하여 총 3개 팀이 수상. 딱히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상을 받으니 기쁘군요. ^^
동아리 매니저 활동을 맡은 지는 이제 6개월이 지나갑니다. 처음 매니저를 맡았을 때에는 솔직히 귀찮아서 억지로 하는 느낌도 강했는데, 그래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욕심도 납니다. 아직 기술력을 갖춘 다른 동아리와 비교해 볼 때 가야할 길이 멀어 보이지만, 올해에도 차근차근 원하는 것을 이루어 보아야겠습니다. 올해에도 행운이 있기를~!
- 동아리 EMOTE 홈페이지 : http://emotekorea.com/notice
'하루 일기 > 2012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 FTA가 시작되었다. (25) | 2012.03.15 |
---|---|
이란 친구로부터 받은 선물. (0) | 2012.03.04 |
IT 업종에 대해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2) | 2012.02.26 |
DP 포트 없는 모니터, 세 대 연결하여 쓰기. (7) | 2012.02.19 |
새벽의 고요함과 커피 한 잔. (3) | 201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