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종에 대해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2012. 2. 26. 15:43ㆍ하루 일기/2012 Diary
가끔 이야기를 하다보면, IT업종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 근무환경은 어떠한지... 그리고 그럴때마다 난 웰컴 투 매키토시(Welcome to Macintosh)라는 다큐를 권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면 알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되는 장면은 바로 이 장면. 코딩을 그만두고 여자친구를 얻으라는 이 한마디가 왜이리 공감되는지...ㅠㅜ
분명 이 바닥에서 성공하고 잘사는 사람은 있다. 그러나 국내 IT 인력의 대부분은 야근에 하드코딩으로 떡칠된 코드를 손보며,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것도 현실. 누군가는 꿈도 희망도 없이 최고의 승진은 치킨집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거 같다. 나는 언제쯤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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